타나카 하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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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프로야구 치바 롯데 마린즈 소속 야구선수.
2. 선수 경력[편집]
초등학교 때 야구를 시작하였고 중학교 시절 연식야구로 현 대표로 뽑힌 경력이 있었다. 고교 시절 코시엔에 2회 출장하였으나 2회 모두 1회전에서 탈락. 2경기 모두 출장하여 0승 2패 14경기 5BB 10K ERA 9.64를 기록했다. 고3시절 니가타현 예선에서는 4경기 34이닝 14BB 35K ERA 0.26으로 호투하였다. 이 덕분에 고졸 투수 최대어 중 하나로 꼽혔으나 2022년 코시엔에서의 충격적인 염상 덕분에 주가가 좀 떨어졌다.(후술하겠지만 평가가 박했던 데는 코시엔 본선에서 털린 것 뿐만은 아니다. 코시엔 예선을 치르면서 손가락에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이후 2022년 드래프트에서는 롯데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계약금은 5000만엔에 연봉은 600만엔.
2.1. 치바 롯데 마린즈 시절[편집]
2.1.1. 2023 시즌[편집]
컨디션 불량으로 인해 뒤쳐져, 스프링캠프는 2군 스타트가 되었다. 몸 만들기를 중심으로 하고, 8월 10일 2군 이스턴 리그 공식전(닛폰햄 파이터스전)에서 실전 데뷔를 했다. 이 해는 2군에서 5경기에 등판해, 0승 1패, 평균 자책점 1.13의 기록을 남겼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평균구속은 140km/h대 초반에 최고구속 150km/h를 기록한 고졸 우완투수. 하지만 고2때 이미 140대 후반의 구속을 찍었기 때문에 고3때 큰 변화를 주지 못해서 주가가 꽤 떨어졌다고 한다. 또한 고졸 최대어라고 하긴 하지만 04년생 투수들이 역대 최악의 수준이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어부지리로 최대어 소리를 들은 것이지, 풍년인 해 기준으로는 잘해야 하위픽 수준이라는 악평도 들었다는 것이 함정. 실제로 고졸 최대어라면서 3라운드까지 밀린 데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변화구로는 슬라이더, 포크볼, 커브, 체인지업을 던지지만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위주의 투피치 양상을 보인다. 변화구를 던질 때 투구폼 변화가 거의 없는 것은 장점.
타자로도 고교 시절 20홈런을 치며 고교야구에서 유망주 소리를 들었으나 프로에서는 투수에 전념하는 것으로 보인다.
4. 기타[편집]
- 2023년의 목표는 1군에서 데뷔 첫 승을 기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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