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타마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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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이름부터가 민망한 2004년, 일본에서 만들어진 컴퓨터 바이러스다. 이름인 킨타마는 바로 앞에서 언급했듯 일본어쌍방울을 뜻하는 속어.


2. 상세[편집]


일단 백신에서 나오는 정식 명칭은 W32.HLLW.Antinny.G로 Antinny의 변종이다.[1] 위니Share 등의 P2P를 통해 감염되며, 감염이 되면 내 문서 폴더에 있는 파일, 혹은 사용자의 화면을 멋대로 캡쳐해서 JPG로 만든 압축 파일을 P2P 프로그램의 업로드 예정 폴더에 업로드를 걸어놓고 저장한다. 업로드 폴더에 올려지는 순간 또한 C:를 포멧하려는 시도도 한다고 한다.

바이러스는 주로 실행파일의 형태로 전달되며, P2P 프로그램상의 검색화면에서 사람들이 낚이기 좋게 므흐흣한동영상.avi.exe 같은 파일 이름을 가진다. 파일을 다 받은 후에 생각없이 더블클릭하면 감염되는 것. 혹은 다 받은 경우 자동재생 옵션을 켜놓았다면 바로 걸린다.

이 바이러스 때문에 선샤인 크리에이션 서클 참가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돼서 행사가 무기한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07년 자위대 방공구축함인 타치카제급에서 야동 돌려보다 군사기밀이 유출된 사고도 이 녀석이 범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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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또 다른 변종은 이거랑은 스크린샷을 찍어 업로드한단 점은 똑같지만 2ch에다가 사진을 업로드하는 변종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