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락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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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h'rak Voss

발더스 게이트 3의 등장인물로 기스양키레드 드래곤 기수인 키스락(Kith'rak).

북서쪽 Mountain Pass에서 만날 수 있다. 사라진 기스양키의 무기를 찾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하는데, 레이젤은 그가 여왕을 거스른 배반자이며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기스양키답게 극도로 오만하고 호전적인 태도로 일관하며, 어떤 방식으로든 일행이 올챙이에 감염되었다는 것을 알아내면 부하들을 시켜 죽이게 한다. 또한 아스트랄 플레인 은검의 소유자이기도 하다.[1] 공격을 할 경우에는 본인이 타고 있는 레드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강제로 대미지를 받지 않는 처리가 되어 있다. 강제 공격이건, 대화 선택지건 전투 시작과 동시에 드래곤을 타고 다른 기스양키 부하들에게 '나는 일있어서 간다 잘 처리해놔라' 라며 떠나는 컷신 처리.

얼리엑세스 이후로도 업데이트가 진행될 때마다 이놈의 부하들이 나날이 강해져서 액트1의 최종보스 취급을 받고있다. 액트1은 대부분 레벨 5짜리들이 보스전으로 진행되는 식인데 다른 보스들이 기믹이나 템빨, 지형빨을 잘타서 강한 편이라면 기스양키 정찰대는 그냥 더럽게 세다. 심지어 이 싸움은 플레이어가 꼼수를 부려서 압도적으로 유리한 자리를 잡을 수 있는데도 기스양키의 스펙을 백분 활용하여 썰어버리니 상대하기가 매우 어려운 난적들이다.

이후 진행에 따라 2장, 3장에서도 다시 만날 수 있으며, 주인공에게 협력을 제안한다. 캠프에 몰래 찾아오면서 진실을 말하게 된다. 사실 블라키스는 변절자이며 자신은 기스양키 종족을 구원하기 위해 블라키스 밑에서 거짓 믿음을 행하고 있는 거라며 레이젤에게 고백한다. 오르페이스 왕자와 연관이 있으며, 진행에 따라서 최후의 결전에서 동맹으로 참전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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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패치 전에는 1막에 등장했을 때 몰래 가까이 근접하여 명령:투하 를 쓴다면 낮은 확률로 성공하게 되는데, 이 때 떨어뜨리는 전설 무기인 아스트랄 플레인 은검을 주울 수 있었다. 미리 전설 무기를 득템하게 된다면 레이젤의 대화가 3막에서 얻은 이후에 나오는 대사가 그대로 나오는데, 각종 스포일러로 가득 차있으니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는 주의하길 바란다. 사실 스포고 뭐고 은검 차는 순간 3막 까지는 레이젤이 다 쓸어버릴 정도로 강해져서 스토리 밀기가 편해졌다. 이후 패치로 인해 더 이상 키스락의 무기를 떨어뜨려도 주울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