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릴 세레브렌니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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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생애
3. 연출작 목록



1. 개요[편집]


Кири́лл Сере́бренников, Kirill Serebrennikov.

러시아의 무대 연출가 및 영화 감독.


2. 생애[편집]


1969년생으로 물리학을 전공했다. 이후 별다른 교육 없이 무대 연출가로 경력을 시작해[1] TV 드라마를 몇 편 연출하다가 2004년 장편 라긴으로 영화 감독 데뷔를 한다. 현재 러시아 영화계를 이끄는 감독 중 한명이며, 2006년작 플레잉 더 빅팀으로 로마 국제영화제 최고 작품상을, 2008년 유리의 날로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2개 부문 상을 수상하였고 바르샤바 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2012년 고골 센터의 예술 감독으로 선출되어 푸틴 정권을 비판하는 진보적이고 파격적인 연극들을 올리기도 했다. 이 때문에 레토 제작 도중 2017년 석연찮은 횡령 혐의로 구금되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 풀려났고, 러시아를 떠난 상태다.

한국 관객에게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2018년작 레토가 있다. 레토가 실존인물 빅토르 최의 전기 영화이기 때문이다.

2020년 페트로프의 감기는 정성일 평론가가 사사로운 영화리스트에서 비평을 하기도 했다.

키릴의 외할아버지는 영화 감독이었다고 한다.


3. 연출작 목록[편집]


  • 2004년 라긴
  • 2006년 플레잉 더 빅팀
  • 2008년 유리의 날
  • 2018년 레토
  • 2020년 페트로프의 감기
  • 2022년 차이코프스키의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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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볼쇼이 극장에서도 연출을 맡은 적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