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원피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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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공백의 100년'에 집착해 온 세계의 문헌을 쫓아다니는 모험가였다. 해군에 체포, 탈옥을 10번이나 반복하고 클로버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고고학자가 되었지······!!

샤카, 원피스 1066화.

クローバー/Clover
원피스의 등장인물. 오하라 도서관의 관장. 본편에서는 이미 고인이다. 이름처럼 수염과 머리카락을 합쳐 뒤집어진 클로버 같은 외형을 한게 특징.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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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고고학 권위자로 세계문화에 큰 공헌을 했다. 1066화에서 샤카의 언급에 따르면, 공백의 100년에 집착해 전 세계에 존재하는 문헌이라는 문헌은 죄다 찾아다니는 모험가였으며, 이로 인해 해군의 체포와 투옥을 10번씩이나 반복하여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고고학자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오하라에 정착해 연구를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학자가 모여들었다. 그래서 명성이 대단히 높아서 오로성이 전보벌레로 목소리만 듣고도 누군지 알아차렸고, 당신만한 학자가 길을 잘못 들어서 아쉽다고 말할 정도.

그 어떤 과거라도 인간이 만든 모든 역사는 모두 받아들여야 마땅하다는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세계정부가 엄격히 금지한 공백의 100년을 연구했다. 오하라의 고고학자들과 함께 엄마도 없이 외롭게 지내던 로빈을 다정하게 보살펴 주었다.[3] 오랜 세월에 걸쳐 지속된 연구 끝에 고대문자의 해독에 성공했으며, 정부가 그토록 집요하게 감추고자 애쓰는 어느 고대 왕국의 존재와 사상을 밝히는 데 성공했다.

22년 전, 이 사실을 알아낸 정부가 CP9 장관 스팬다인을 보내 발동한 버스터 콜로 인해 사망했다.[4] 죽기 전까지 미래로 역사를 남기기 위해 애썼다.

1066화에서 클러버를 추모하러 폐허가 된 오하라에 찾아온 몽키 D. 드래곤과 Dr. 베가펑크의 대화에서 둘과 면식이 있는 사이였음이 밝혀진다. 죽기 직전까지 니코 올비아 등 오하라의 학자들과 함께 오하라의 모든 문헌을 호수에 담가 역사를 전부 지켜내었으며 그 자료를 거인족 하그왈 D. 사우로 등이 엘바프로 옮겨 지켜내었다. 드래곤은 클로버와 학자들의 죽음에 분개해 혁명군을 조직했고, 닥터 베가펑크는 세계정부 몰래 클로버 박사가 연구한 문헌을 이어서 연구한다.[5]

샤본디 제도 편에서 실버즈 레일리가 로빈에게 '로저는 그 문자(포네그리프의 문자)를 해독한 게 아니다.[6] 우리는 해적... 천재 클로버나 오하라 학자의 두뇌를 넘어설 리가 없지.'라고 언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