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가디언 테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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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가디언 테일즈》의 화속성 영웅.
2. 스토리[편집]
클라라는 용사교의 성녀다.
베로니카를 교주 언니라고 부르며 착실하게 따르고 있다. 가깝게 교류하며 신앙생활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평신도들에게 귀감이 되곤 한다. 그러나 이 둘의 실상은 완벽한 주종관계로, 클라라는 베로니카의 명령만을 따라 움직이고 있다. 클라라의 자아는 모종의 이유로 완전히 붕괴된 상태이며 베로니카의 의지에 따라 용사교를 섬기는 것만이 클라라의 기쁨이자 삶의 이유다.
클라라는 현재 용사교의 성녀이자 '병기'로서 포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 포교 활동이란 용사교의 대의를 막아서는 자들에게 심판을 내리는 것. 베로니카의 명령이 떨어지기만 하면 클라라는 근원을 알 수 없는 강력한 힘으로 불신자들을 처단하는데, 이따금 광기에 휩싸인 채로 폭주하여 피아를 가리지 않고 커다란 피해를 입힌다. 하지만 베로니카는 이를 '용사의 기적'이라며 아랑곳하지 않기 때문에 클라라는 암암리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도 같은 취급을 받고 있다.
물론 이러한 힘을 숭배하는 이들도 있다. 거대한 힘에는 늘 경외자가 따르기 마련이며, 지금처럼 외부의 침략으로 희망을 잃어가는 상황에서는 특히나. 성녀의 이름을 내건 클라라의 인상 깊은 활약은, 수많은 사람에게 500년 전에 실존했다던 잊혀진 성녀에 대한 기억을 되살려냈고 이들로 하여금 용사교에 귀의하게 만들었다. 이 때문에 아직 행정 기능을 상실하지 않은 주변 국가 및 기타 유력 단체들은 나날이 교세를 확장하는 용사교의 행보를 경계하나 성녀의 힘을 두려워하여 이렇다 할 조치를 취하지는 못하는 실정이다.
클라라가 처음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시점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나, 대체로 용사교의 3차 원정 이후라는 것이 중론이다. 3차 원정은 베로니카와 직속 사제들이 용사의 흔적을 쫓아 대륙 외각으로 떠났던 일로, 용사교 신도 사이에서 교단 창립 이래 최대의 존폐 위기 중 하나로 손꼽히는 사건이다. 당시 원정 지역에 있던 어떤 사원을 중심으로 해당 지역을 지도에서 깔끔히 지워버릴 정도로 거대한 폭발이 일어났는데 그 참혹한 현장에서 살아 돌아온 것은 베로니카와 그녀의 손에 이끌린 이름 모를 여신도 한 명 뿐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날 이후로 매일 밤 용사교 주 신전 깊은 곳에서 고문을 받는듯한 끔찍한 비명이 희미하게 들려온다고 한다. 혹자는 클라라에게서 지나친 재생마법의 기운이 느껴진다고 하는데, 이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감히 의문을 제시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3. 보유 능력[편집]
3.1. 능력치[편집]
3.2. 스킬[편집]
3.3. 전용 무기[편집]
4. 평가[편집]
기존에 근딜덱으로 운영되던 화덱의 미래를 또다시 알 수 없게 만드는 화속성 원딜. 자체 딜량은 매우 높지만 근딜 위주로 짜여지던 화덱에 홀로 남겨졌던 루시와 함께하는 3성 원딜 영웅이라 아직까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영웅이 부족해 역시나 '화속'했다는 평가가 많다. 지금도 지속 보스를 공략할 경우 화원딜덱이 화근딜덱과 함께 가장 좋은 선택지인건 맞으며, 깡통딜 하나는 매우 높기 때문에 추후 화속 풀이 늘어나 가람처럼 다른 화속 영웅과의 시너지만 갖춰질 수 있다면 가람과 견줄 수 있는 포텐셜은 가지고 있다.
현재는 길레에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아레나와 같은 곳에서 주로 쓰이고 있다. 파티에 도움되는 효과가 사실상 전무하기 때문에 길레에서는 차라리 베로니카를 써서 다른 영웅들 딜뻥시키는게 더 도움되기 때문이다. 아레나에서는 길레와 달리, 어쨌든 자체 딜은 화속 내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기에, 상대방이 지속성 영웅 둘이상 있으면 사실상 꽁승인 수준이다.
4.1. 장점[편집]
- 가람에 버금가는 딜량
- 높은 내구력
4.2. 단점[편집]
- 저열한 무기 스킬
- 제한적인 관통 평타
- 낮은 파티 조합 시너지
- 까다로운 번아웃 타이밍
5. 운영[편집]
5.1. PVE[편집]
- 스토리, 카마존 랜드, 궤도 엘리베이터 등
- 길드 레이드
이후에 비슈바크의 2차 전용 무기가 등장하면서 화원딜덱의 입지가 상승했고 클라라 또한 화원딜덱의 메인 딜러로서 활약할 여지가 많아졌다.
.....라고 생각했으나 차라리 클라라빼고 베로니카 넣는 게 비슈바크와의 상호작용으로 일반적으로는 딜량이 높다는 게 확인되어 현재는 다시 자리가 애매해졌다. 속깎, 방깎 어느 하나 없는데다 전무 옵션조차 딜량에 도움되지 않는 메인 딜러의 한계. 그나마도 저렙 보스상대로는 엘비라가 더 좋다. 이후 안드라스의 출시로 딜러 자리 역시 안드라스에게 뺏길 것으로 보인다.
5.2. PVP[편집]
- 콜로세움
- 아레나
평타와 무스가 너무 저열하여 그 파훼법이 나온 이상 쉽게 꺼내기는 힘든 카드이다. 평타 다 피하고 붙어서 때리다가 클라라가 무기스킬 쓸 때쯤 다시 빠져서 피하면 되기 때문. 그래도 클라라와 리나 덕에 순지덱을 쓰는 빈도가 크게 줄어들은걸 보면 메타 영향력 자체는 준수한 편. 원원치라는 공격버튼 하나만 누르면 되는 조합에서도 상대 지속성 영웅 저격하고자 쓰이기도 한다.
6. 작중 행적[편집]
6.1. 던전링크[편집]
6.2. 가디언 테일즈[편집]
월드 14 데몬샤이어 ▼ - 스테이지 17 중앙 피라미드에서 언급된다.
클로드가 데몬샤이어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에 대해서 가디언과 시민들에게 더 이상 숨기기 어려워지자 진실을 설명하기 위해 과거 용사 일행이 마신들을 봉인했던 시절의 이야기부터 말해 주는데, 이때 클라라는 용사 케이든과 그 일행들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과거 시절의 이야기라 현재의 휠체어를 탄 모습이 아닌 멀쩡한 모습의 실루엣으로 등장한다.
원정대 (기록물) ▼ - 원정대에서 획득할 수 있는 과거 기록들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과거 시점이라 멀쩡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낡은 읽기장)500년 전, 던전링크 시점의 사건을 모두 해결하고 세상을 구한 후, 리리 여왕이 용사 일행을 위해 A.H.라는 새로운 기년법을 선포하고 건국제를 개최했다. 건국제가 열리는 동안 다른 용사 일행들이 자신들의 꿈을 위해 하나 둘 흩어지는 와중에도 클라라와 케이든은 건국제 마지막 날까지 남았다. 클라라와 케이든은 다른 용사 일행들의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가 나오자 케이든은 신들한테서 수백 년 뒤에 찾아올 거대한 악의 우두머리를 쓰러트릴 수 있는 검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며 클라라에게 자신과 함께 후대 용사를 위해서 그 검을 찾는 여정을 떠나자고 제안했다.
다음 날, 클라라는 해야만 하는 일이 있다며 케이든의 제안을 거절했다. 용사 일행이 세계를 구하기 위해 세계수를 불태운 여파로 신과 인간 사이의 연결이 끊겨 대부분의 사람들이 더 이상 신성력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 상황이라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고 또 앞으로도 고통받을 것이라며 클라라는 그들을 도우러 돌아다니기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케이든은 클라라 혼자 책임질 일이 아니라며 클라라를 따라가려고 하지만, 클라라는 자신 때문에 케이든이 스스로의 꿈을 포기하는 게 더 슬플 거라며 만류했다. 어쩔 수 없이 케이든은 클라라한테 필요하면 자신을 불러달라며 신성력으로 작동하는 위치 발신기를 주고, 10년 후 건국제 때 모두와 다시 만나기로 한 약속을 기약하며 작별했다.
(낡은 악보)케이든과 헤어진 클라라는 변방의 작은 마을들을 돌아다니며 병들고 다친 사람들을 치료한 후 후속 처방을 내려주고 다른 치유사한테 뒤를 맡기는 방식으로 사람들을 도왔다. 하지만 어느 마을에서 클라라가 치료를 끝내고 다른 마을로 떠나려고 하자 마을 사람들이 분노해 클라라에게 악담을 퍼부으며 몰아세우는 일이 벌어졌다. 다행히도 타이밍 좋게 링고가 나타나 수많은 약초 더미와 회복약을 무상으로 뿌린다며 주의를 끌었고, 이에 약을 차지하려는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소동이 일어나 그 사이에 클라라와 링고는 탈없이 마을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
링고는 원래 이사벨라를 찾아가던 길이었는데, 케이든한테서 클라라의 이야기를 듣고는 마침 수도 근처이기도 하니 수도에서 의약품을 사다가 전달해 줄 생각으로 클라라가 있던 마을에 왔다가 클라라가 위기에 빠진 것을 보고 구해준 것이었다. 링고는 특유의 발랄함으로 클라라와 밤이 될 때까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우울해진 클라라를 달래줬다. 그러나 늦은 밤, 복면을 쓴 정체불명의 사람들이 클라라와 링고를 습격했는데, 아무리 전투력이 약한 바드라고는 해도 링고 역시 용사 일행이었던지라 자신들을 습격한 무리를 무찌르는데 성공했다. 적을 전부 쓰러트린 후 자신들을 습격한 자들이 누구인지 먼저 확인한 링고는 클라라에게 누군지 확인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지만 클라라도 누구인지 확인하는데, 바로 방금 전 클라라가 치료해 줬던 마을의 사람들이었다. 이를 확인한 클라라는 너무 큰 충격에 기절하고 말았다.
마을 사람들이 클라라를 습격한 이유는 바로 어떤 소문 때문이었다. 세계수가 사라져 많은 사람들이 신성력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는데도 용사 일행이 신성력을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이유는 용사 일행이 신성력을 독점하기 위해 어떠한 수를 썼기 때문으로, 그 중심에 있는 성녀 클라라를 죽이면 다시 모두가 신성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예전처럼 살 수 있다는 소문이었다. 이 때문에 클라라는 수많은 교단에서 세계로부터 신성력을 빼앗은 마녀로 찍힌 상태였던 것이었다.
(낡은 속기록)클라라는 세계수가 없어졌음에도 여전히 자신한테 신성력이 남아 있는 것이 프로메테이아가 자신한테 사람들을 도우라는 의미로 남겨준 것이라 생각했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마녀로 몰려 심란해한다. 리리 여왕은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클라라한테 신성력을 사용하지 않고 사람들을 도우라고 조언하고, 클라라는 링고와 함께 사람들을 도우며 지낸다. 그러나 클라라는 사람들을 도우면서 마음이 편해지기는커녕 더욱 심란해진다.
어느 날, 리리 여왕은 클라라를 정체불명의 장치로 데리고 간다. 그 장치는 이전에 천계에서의 싸움이 끝났을 때 예고된 먼 미래에 있을 최후의 전쟁을 대비해서 만들어진 동면 장치로, 몇몇 영웅들이 이미 잠들어 있었다. 리리 여왕은 그들을 위해 축복을 내려줬으면 해서 클라라를 데려왔고, 클라라는 간만에 신성력을 사용해 그들을 축복해 준다. 그때 한 병사가 들어와 마을에서 공연을 하던 링고가 폭도들한테 습격을 당해 큰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전하고, 황급히 뛰어간 클라라는 리리 여왕과 링고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결국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신성력을 사용해 링고의 목숨을 살린다. 이를 본 사람들은 캔터베리 왕국이 마녀를 숨기고 있다고 생각하고, 결국 캔터베리 왕국은 곳곳에서 폭동이 일어나고, 환자들이 몰려오며, 주변국에서도 경고가 날아드는 등 커다란 혼란에 빠진다.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은 클라라는 지금 같은 세상에서는 더는 버틸 수가 없다며 동면 장치에 자신을 넣어달라고 부탁한다. 링고는 격하게 반대하지만, 리리 여왕은 결국 클라라의 바람을 받아들이고 동면 장치에 클라라를 넣어 준다. 클라라는 케이든을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동면 장치에서 잠든다.
(낡은 디스크)클라라가 동면 장치에 들어간 것을 뒤늦게 안 케이든은 크게 반발했으나 리리한테서 클라라가 겪은 일을 듣고 본인도 사람들 사이에 퍼진 클라라에 관한 인식을 직접 경험하면서 클라라의 결정을 받아들인다. 케이든은 다시 한 번 챔피언 소드를 찾는 여정을 떠나기 전, 클라라가 잠든 동면 장치 앞에서 마음을 다잡는다.
클라라는 동면 장치 속에서 잠들어 있으면서도 종종 자신을 찾아오는 케이든의 기운을 느끼며 안정감을 느꼈다. 허나 케이든은 챔피언 소드를 찾고, 역병 의사와 만나고, 세상의 진실을 알게 되고, 자기 나름대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이런 저런 시도를 하다가 마음이 피폐해졌는데, 클라라 역시 동면 장치로 찾아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늘어놓는 케이든한테서 불안한 기운을 느꼈고, 빨리 동면 장치에서 깨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긴 시간이 흐른 어느 날, 동면 장치에서 클라라를 깨운 것은 다름 아닌 베로니카였다.
원정대 ▼ - 4지역 광기의 사막에서 등장한다.
용사로 인정받은 가디언과 일행이 베로니카가 주는 증표를 거절하면서 인베이더는 수상한 힘을 빌려서가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처리할 것이라 말하자 베로니카는 가디언을 가짜 용사라 판단하고는 클라라에게 처리를 명령한다.
그러나 클라라는 가디언에게 패배하고, 베로니카는 클라라를 한심하다고 욕한다. 그러다 베로니카가 나중에 참회의 시간을 가지자고 말하자 정신 상태가 불안해진 클라라의 신성력이 폭주하기 시작하는데, 이때 클라라가 프로메테이아의 이름을 중얼거리는 것을 들은 에바는 클라라가 세뇌된 상태라고 확신하고는 클라라의 신성력 폭주를 역이용해 강한 충격을 주면 세뇌가 풀릴지도 모른다며 가디언, 신틸라와 함께 위험을 무릅쓰고 해제를 시도해 본다. 아쉽게도 시도는 실패로 돌아가 폭발이 일어나지만 에바와 가디언, 신틸라는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는다. 그 와중에 베로니카는 기절한 클라라를 두고 모습을 감췄고, 결국 에바가 클라라를 거둬 보호하기로 한다.
그로부터 2개월 후, 에바는 과거 케이든이 클라라에게 준 위치 발신기를 발견해 클라라에게 건네주고, 이를 본 클라라의 눈에 생기가 돌아오는데...
7. 코스튬[편집]
8. 대사[편집]
9. 기타[편집]
- 전용 무기 파이몬의 조각 III 60레벨 달성 시 획득하는 컬렉션의 이름은 '죽은 성녀를 위한 파반느'.
- 현재까지 출시된 영웅 중 가장 암울한 배경설정을 가진 영웅이다. 이전부터 가테가 12세 이용가치고는 잔인하고 어두운 스토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으나, 이렇게까지 비극적인 설정을 가진 영웅은 이번이 처음이다. 때마침 15세 이용가로 이용등급이 올라간 직후라 '15세 이용가로 바꾼 이후부터 고삐 풀린 거 아니냐'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걸 12세 이용가로 낼 생각이었던 콩스가 더 무섭다또한 모진 고문으로 클라라의 자아를 파괴시키고 입맛대로 조종하는 베로니카와 용사교도 단순히 용의 발톱단 비슷한 느낌의 장난스러운 수준의 컬트 집단으로 묘사됐던 이전에 비해 사람 목숨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사이비 집단으로 널뛰기하며 악역임을 단단히 각인시켰다.
- 정황상 이전작 던전링크에서 나왔던 클라라 본인으로 추정된다. 던전링크가 설정상 500년 전이므로 517세라는 나이를 감안하면 계산상 들어맞고, 외모도 비슷한 면이 있고[6] 대사에도 떡밥이 있다.
이와는 별개로 과거에 던전링크 시절 모습의 클라라의 도트가 유출되었던 적이 있어서 유저들은 클라라가 언젠간 나올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처참한 모습으로 나오리라고는 생각도 못해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많다. 특히 현재까지 등장한 던전링크 출신 캐릭터들은 대체로 외형은 멀쩡한 모습으로 나왔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 휠체어에 묶인 상태라서 춤, 분노 등의 감정 표현을 등 뒤에 있는 팔이 대신한다.
- 22년 3월 19일 간담회에서 디렉터가 언급하기를 화속이 현 가디언 테일즈에서 가장 육성하기 어려운 속성이며, 이때문에 클라라를 출시하면서 커뮤니티에서 반농담삼아 말하던 화속 가람의 역할을 기대했다고 한다. 의도에 비해 길레에서 클라라가 그다지 활약하지 못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추후 길레에서 화속 길레의 위상을 올리기로 약속했다. 이후 중섭 1주년 때, 화속 길레의 위상을 올릴 신캐가 나왔는데 하필 근딜이라서 클라라가 떡상하기 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였으나 22년 5월 3일 공지로 비슈바크의 2차 전무와 딜 상향을 예고하면서 길드레이드에서의 위상이 많이 오를 것으로 예상 된다. 다만 여전히 무기 스킬이 저열하기 때문에 진짜로 '화속 가람'이 될지는 의문을 표하는 유저도 많은 편.
- 전용 무기의 이름이 파이몬의 조각 III인데, 15챕터에 등장한 마신 파이몬이 어쩐지 힘이 부족한 게 느껴진다는 언급을 한다. 정말로 파이몬의 조각인 것으로 보이며, 나중에 관련된 스토리가 있을 지 모른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