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제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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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그 비열한 심장에 탄환을 박아 넣어주지. 말티즈.[1]
웹툰 제로게임의 등장인물. 길드 '토카레프'의 길드장. 붉은 브릿지를 가진 백장발 미남이다. 냉정해 보이며 겉멋이 많이 들어보이지만 사실은 정이 많고 자신의 사람들을 매우 아낀다. 길드원들을 '아그들'이라고 부른다.
2. 작중 행적[편집]
4단계 마피아 게임에서 처음 등장한다. 전원 생존을 목표로 하는 하얀 개에게 굳이 리스크가 큰 일을 도모해야 겠냐며
배신한 길드는 하얀 개가 나서서 산산이 부숴버리겠다는 유한라의 말에 살기를 느끼곤 앞으로 자주 부딪힐 것 같으니 잘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고 돌아간다."그렇다면 거 형씨가 한 번 증명해보쇼. 오늘, 마피아로 지목당한 뒤 그 무시무시한 늑대의 공격을 버티고 살아남는다면... 우리 토카레프는 형씨 말대로 폭주의 밤까지 함께해 주지."
돌아가는 길에 앨리스가 왜 그런 약속을 했냐고 묻자 약속은 거짓말이었다고 말한다. 길드 전원이 4명밖에 되지 않는데, 당연히 더러운 수를 써서 올라왔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런 하얀 개가 전원 생존을 목표로 한다는 것을 믿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 토카레프의 마피아인 크리스님께서 너희들을 위해 끝까지 싸울 테니까. 그 비열한 심장에 탄환을 박아 넣어주지. 말티즈.[2]
5단계 게임에도 하얀개와 블루밍과 함께 참여한다.
6단계 게임에서는 레인의 협박으로 인해 관흥뇌락을 공격한다. 예지의 등장으로 일단락 되지만, 백산의 연락이 오지 않았기 때문에 나중에 유한라를 공격한다.[3]
그렇게 유한라를 공격하고 있다가 서도랑에 의해 레인이 죽었다는 사실을 듣게 되자 토카레프 전원에게 최선을 다해 유한라를 지킬 것을 명령한다. 그리고는 멸망의 거점을 향한다.
3. 능력[편집]
보유 능력: 익스플로전 SS급
마찰을 일으켜 원하는 곳, 원하는 범위에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 사용자인 크리스는 주로 손가락을 튕기거나 구둣발을 두드려 폭발을 일으킨다. 일반인은 몸통에 1~2대만 맞아도 기절하고, 머리에 맞으면 터져나가며 즉사하는 수준의 압도적인 위력을 보여준다.
마찰을 일으켜야 하는 조건 때문에 사거리가 다소 제한되어 있고, 공격의 속성이나 부여된 특수 스킬 자체도 없어 카운터당하기 꽤 쉽다. 말 그대로 평타 공격인 폭발의 위력과 파괴성에 모든 게 집중된 능력인 셈. 사거리 안에서는 폭발의 출력/위치 조절이 자유롭기에, 특히 근접전에서 매우 강력한 딜을 넣을 수 있다.
리밋 브레이커: 강력한 핵폭발 (자폭)
공간 구현화 능력의 리밋 브레이커 다음으로 강력한 리밋 브레이커라고 한다. 시전 위치에 전투의 판도를 완전히 뒤집을 수 있는 수준의 핵폭발을 일으킨다. 4단계에서 유한라와 콜트 파이스 등 고위 능력자를 포함한 수십 명이 오랜 시간에 걸쳐 깎은 NPC 주한의 체력이 15%였는데, 해당 리밋브레이커는 이 3배인 45%라는 데미지를 순식간에 쏟아부을 수 있는 수준. 페널티로는 시전자가 폭발에 휘말려 그대로 죽는다. 즉, 매우 강력한 자폭인 셈. 다만, 대량의 주문서를 이용하면 목숨만은 건질 수 있다.[4]
제로의 언급에 따르면 불 능력자는 불에 내성이 있고, 전기 능력자는 전기에 내성이 있어서 자신의 능력에 데미지를 입지 않으나 폭발 능력인 익스플로전은 폭발에 대한 내성이 없다고 한다. 다른 능력자들의 리밋 브레이커와 달리 크리스는 리밋 브레이커를 사용하였을 때 죽을 수 있을 정도의 큰 대미지를 입는 것도 이 때문이다.
4. 여담[편집]
- 제로게임 3대 명대사[5](?) 중 대사 1개가 크리스가 말한 것이다. 원래 길드장은 앨리스였으나 그녀의 부탁으로 길드장이 되었다.
- 나비점 때 큰 푸른 나비가 나왔지만 죽여버렸다.[6]
- 6단계가 들어가기 전에 길드복이 간지나게 바뀐다. 그래도 조폭 같은 디자인은 못 벗어나는 모양... 더불어 머리도 긴 생머리에서 부분 포니테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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