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제로게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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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제로게임의 등장인물. 멸망 길드 소속이다.[3] 길드장인 우승언과는 매형, 처남 관계이다. 우승언이 자신의 누나와 결혼하였다. 본명은 수민서. 사실 재벌집의 서자였는데 누나가 이복 형제등에게 죽고 그 죄는 모두 우승언이 뒤집어쓰자 결국 제로게임에 들어오게 되었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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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베르만 길드에서 만난 유한라와 우승언이 서로 격돌하던 와중에 둘 앞을 막아서며 등장하였다. 이때 둘다 꼼짝도 못하고 가만히 있었다.[4] 이후 하얀 개를 박살내고 온 우승언의 옆에서 괜찮냐고 물어보면서 재등장. 우승언으로부터 직접 인질 좀 구해오라는 명을 받게 된다.

길드복을 새로 맞춘 토카레프 뒤에서 능력으로 앨리스를 빈사 상태로 만든다. 이에 크리스가 익스플로전 능력으로 공격하지만 생채기 하나 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서 토카레프를 강제로 멸망의 동맹으로 만든다.

6단계 게임 직전에 강제 동맹을 맺은 자들에게 우승언이 정보 수집을 시킨다. 그리고 유한라와 백신우의 정보를 캐온 서도랑과 리나를 죽이려 하는 것[5]을 막았다.

6단계 게임이 시작되고 백산이 거슬리던 우승언은 레인에게 백산 좀 처리해달라는 명을 받는다. 물론 백산을 바로 죽이지는 않고 피를 토하며 쓰러지는 정도로만 능력을 사용했다. 이후 바로 쓰러졌는지 서도랑이 지키는 침대에서 일어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선택이 후회되는지 서도랑과 함께 검은 달로 향하게 된다.

검은 달로 향하는 와중에 자신을 쫒아오는 자들의 기억을 잊게끔 능력을 사용한다. 이후 피를 토하면서 고통스러워 한다. 관홍뇌락에 도착하여 유한라와 조우하게 된다. 백산과 앨리스에게 걸어둔 능력은 조금만 더 있으면 해제된다고 알려준다. 그리고 유한라에게 힘을 보태기로 약속한다.

서도랑과 함께 토카레프의 크리스를 찾으러 다니다가 우승언을 마딱뜨린다. 스토리텔러 능력을 사용해서 우승언의 능력을 봉인하지만, 패널티로 인해 그 자리에서 피를 왈칵 토한다. 어차피 둘 다 능력을 쓸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우승언은 그냥 맨 몸으로 레인을 때린다. 이를 보다못한 서도랑이 아이스 능력으로 우승언을 얼음 벽에 가둔다. 레인에게 같이 도망가자고 권하지만, 이미 몸이 만신창이라서 개구리 모자를 쥐어주며 자신의 죽음을 모든 길드에 알려달라고 한다. 서도랑이 간 뒤, 우승언은 맨 몸으로 얼음벽을 부수고 나온다.

후에 우승언과 다른 길드원 연합의 대화를 통해 죽은 것이 거의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6]

3.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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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능력 : 스토리텔러 H급
노트에 적은 내용을 그대로 실현되게 하는 능력. 패널티로는 생명력이 깎여나간다고 한다. 다치게 하는 이야기를 쓸수록 더 많이 깎여나간다.[7]하지만 누군가를 치유하는 등의 이야기는 불가능하고, 다치게 하는 이야기만 쓸 수 있다고 한다. 자신을 쫒아오는 자들의 기억을 잊게 한다는 이야기를 쓰는 것을 보아 정신적인 피해도 포함하며, 능력을 봉인하는 활용도 가능하다. 레인은 피를 보는걸 좋아하지 않기에 능력의 사용을 꺼린다고 한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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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쓰고 다니는 개구리 모자는 누나가 귀엽다고 한 개구리 캐릭터랑 닮았다.

• 예명으로 사용 중인 레인은 우리가 아는 비(레인)에서 유래된 것이 맞다. 누나가 비를 좋아했기 때문에 이름을 레인으로 사용하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