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렛서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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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의 고산지역에 서식하는 타란툴라. 크세네스티스속 답게 발색이 매우 아름답고, 크기도 크게 자라는 대형종이라 인기가 많은 종이지만, 분양가가 매우 높고 매물이 적어서 구하는것이 쉽지 않은 편이다.
고산지역에 서식하기 때문에 대채로 21~24도의 저온과 더불어 건조한 환경을 선호한다. 또한 예민한데다 털을 날리는 경우도 많으므로 털을 터는 타란툴라를 싫어한다면 추천하지는 않는 종.
상당히 장수하는 종이다. 수컷도 완성체 기준 5년정도, 암컷은 무려 20년까지 살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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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외에서는 관용명 없이 학명으로만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