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시바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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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살롱에서 마스코트라 할 수 있는 후배 캐릭터, '미코시바 마이'를 연기하는 리베의 점장. 팔이 부러진 걸 구실로 히메를 가게로 데려오는 등 엉뚱한 구석은 있지만 기본적으로 어른의 관점에서 직원들을 지켜보고 있다.
등장인물 소개
나의 백합은 일입니다!의 주역 중 한 명.[4]
2. 특징[편집]
카페 리베(리베 여학원)의 점장. 보통 '마이 씨(舞さん)'라고 불린다. 리베 여학원 내에서는 '미코시바 마이(御子柴舞)'라는 명의를 쓰고 있으며 1학년 설정. 평소 1인칭은 평범하게 와타시(私)지만 살롱에서는 1인칭이 '마이 씨'로 바뀐다. 추천 홍차는 레헤른(Lächeln, 미소)이다.
작중에서 연애 플래그는 따로 없어서 부각되지는 않지만 레즈비언이다. 니시데라 네네를 스카우트한 장소가 레즈비언바였던 것이 47화에서 밝혀졌고, 48화에서도 요코가 동성애자라는 것을 들었을 때 스미카가 "나 빼고는 전부..."라고 해서[5] 요코와 네네는 물론 마이까지 레즈비언인 것이 확정되었다.
2.1. 외형[편집]
단발 머리 위에 커다란 리본이 특징인 여성. 키가 시라키 히메와 비슷하게 작고, 얼굴은 중학생으로밖에 안 보이는 동안이다.[6] 기본적으로 존댓말 캐릭터지만 사적인 자리에서는 반말을 쓰기도 한다.
사적인 자리에서는 치바나 스미카의 것과 같은 교복을 입고 있기도 한데 코스프레다. 교복을 좋아하는지 7권 부록에는 교복 모양 파자마까지 나온다. 교복 외의 옷을 입은 장면은 40화의 합숙 여행에서 딱 한 번 나왔는데, 이때는 의외로 어른스런 드레스를 입고 왔다.
2.2. 나이[편집]
워낙 동안이라 겉보기에는 중학생 정도로밖에 보이지 않지만 염연히 성인 여성이다. 정확한 나이는 불명이며, 니시데라 네네보다 연상이란 사실만 밝혀졌다.
당연하게도 마이를 처음 만난 사람은 그녀가 성인이란 사실을 절대 짐작하지 못한다. 히메, 미츠키는 마이가 점장이란 것을 알았을 때 경악했으며, 네네는 레즈비언바에서 마이를 처음 만나고 "왜 학생이 여기 있어? 집에 가라?"라고 했다. 어느 특전 만화에서는 밤중에 학생이 돌아다닌다고 경찰의 불심검문을 받다가 신분증에 적힌 생년월일을 보고는 사과받은 이야기를 괴담이랍시고 들려주기도 했다.[7]
가끔 자기 나이를 신경 쓰기도 한다. 예를 들어 42화에서 히메가 '추가 인화'(焼き増し)라는 말을 모르고 질문하자 경악하며 "21세기의 소녀 놈들..."이라고 중얼거린다. 그밖에도 사용하는 어휘에서 나이가 느껴지기도 하는데, 일례로 스마트폰(スマホ)을 핸드폰(携帯)이라고 부른다. 이 말을 볼 때 필름과 피처폰을 사용하던 세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전반적으로 17세교 컨셉의 캐릭터인데 성우에 타무라 유카리가 캐스팅되며 성우드립을 노렸다는 이야기를 듣는 중이다.
2.3. 능력[편집]
어리숙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굉장히 우수한 점장. 7권 부록인 36.2화에 평소 마이의 업무 상황이 나오는데 혼자서 예약 관리, 근무표 관리, 업자 응대, 회계, 운영 기획, 종업원의 멘탈케어까지 다 맡고 있다. 이만한 업무량을 혼자서 감당하면서도 카페에 종업원 사이의 트러블 정도를 제외하고는 큰 문제가 발생한 적 없이 계속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이다. 6권에 수록된 31.5화에서는 카페의 전체 상황을 한눈에 살피면서 남들의 업무도 미리 처리하고 방금 입장한 손님의 대응을 미리 홀에 지시하는 유능함을 선보인다. 심지어 47화의 과거편에서 밝혀지기로, 카페 리베는 개점 첫 날부터 인터넷으로 예약한 손님들이 오픈 시간 전에 줄을 서 있을 정도로 성황이었다."히메 양의 업무 능력을 10이라고 하면, 저는 100이에요."
5권 22화 중.
독일어를 어느 정도 할 줄 안다. 독일어로 된 메뉴와 카페 설정들을 직접 고안하고 있고, 일상적인 대화 중에도 가끔 간단한 독일어를 한 마디씩 한다. 마이의 독일어 대사는 말풍선 옆에 손글씨로 표현된다.
3. 작중 행적[편집]
3.1. 도입부[편집]
1화에서 계단에서 발을 헛딛은 시라키 히메와 부딪혀 넘어지는 바람에 팔을 다치고, 히메의 귀여운 외모를 보고 자신의 카페에서 대신 일해달라고 부탁해 영입한다. 히메는 자기에게 일을 시키려고 엄살부리는 거라고 생각했으나, 알고 보니 마이의 팔은 골절로 깁스까지 해야 할 정도의 부상이었고, 히메는 그게 나을 때까지 꼼짝 없이 일할 처지에 놓인다.
2화에서는 히메가 전날 미츠키를 살롱에서 언니라고 부른 것을 알고 둘에게 슈베스타를 맺을 것을 제안한다. 미츠키가 거부했지만 살롱에서 히메의 눈치 없는 행동으로 인해 슈베스타는 결성된다.
3화에서 히메와 미츠키의 실수로 물컵을 끼얹어진 카노코를 살피다가, 그녀가 히메를 무척 소중히 생각하는 것을 눈치챈다. 그래서 일단 탈의실로 데려가 사과하던 도중에 카노코에게 히메를 위해 같이 알바할 것을 제안하고 카페 제복을 입힌 뒤 머리모양도 꾸며준다. 카노코가 자신 없어하는 것을 보고는 눈치 빠르게 히메에게 카노코의 지금 모습이 귀엽지 않느냐고 물어서 카노코의 마음을 돌리고 영입에 성공한다.
6화에서 계속 실수하는 히메를 미츠키가 휴게실로 데려와 지도를 부탁했으나, 그건 언니의 몫이라면서 미츠키에게 도로 맡기고는 자신은 키친의 요리 전달 정도는 도울 수 있다면서 일을 도우러 나간다. 그런데 정작 8화에서 휴게실에서 나온 히메와 미츠키는 사이가 험악해진 상태였기에 그걸 보고 얼굴이 파랗게 질리며 경악한다.
그 상태가 다음날도 지속되자 9화에서는 미츠키와 히메에게 슈베스타 해제를 제안한다. 하지만 블루메 기간도 얼마 안 남았고 해서 거부되고, 일단 둘이 이야기를 하도록 해서 화해하기를 기다리고 살롱에서 공식적으로 화해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한다.
3.2. 블루메 선거 편[편집]
11화에서 블루메 선거 개시를 발표한다. 또한 퇴근 시간에 스미카에게 슬슬 미츠키나 카노코하고 슈베스타를 만들 것을 제안하지만 거절당한다.
15화에서는 블루메 선거 중간 발표를 한다.
19화에서는 블루메 선거 결과가 나오자, 당선은 스미카가 됐지만 미츠키에게는 히메가 투표해줬기에, 미츠키에게 만족스러운 결과냐고 묻는다. 마이 본인은 스미카에게 투표했다.
20화에서는 퇴근 중에 네네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스미카와 카노코가 무슨 일로 다투고 있는지는 대충 파악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스미카의 남 좋은 일만 하는 성격을 두고 같이 고민한다.
3.3. 생일 이벤트 편[편집]
21화에서는 리베에 하복을 도입한다. 미츠키의 하복이 너무 가슴을 강조하는 형태가 되자 급하게 조끼를 추가해준다.
22화에서는 학생 추천 홍차를 도입해 각자에게 추천 홍차를 익히게 한다.
24화에서는 미츠키의 생일 이벤트가 시작되는데, 니시데라 네네가 쓰러지자 어쩔 수 없이 스미카와 함께 키친을 담당한다. 과거에 해 본 적이 있다고는 하지만 오래 됐고, 생일 이벤트로 손님이 많아서 굉장히 바빠져서 살롱 멤버들을 전혀 케어하지 못한다.
25화에서 사실 팔은 블루메 선거가 시작되기도 전인 4월 말에 나았는데 감추고 있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마이 본인은 원래 감출 생각이 없었으나, 미츠키가 아직은 히메가 리베에 남으려고 하지 않을 것을 두려워했고, 그걸 보고는 일단 깁스를 달고 부상을 연기하기로 했던 것이다.
이후 네네가 없는 이틀 동안 엉망인 리베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 먼저 카노코가 스미카에게 접수를 배워서 그쪽을 담당하고, 미츠키는 생일 이벤트에 집중시키고 그밖의 접대는 히메에게 담당하게 분배한다.
27화에서 미츠키가 감기에 걸리는 바람에 생일 이벤트를 전부 연기하였다. 그리고 히메가 풀이 죽은 것을 보고는 미츠키의 병문안을 갔다오도록 지시한다. 그렇지만 스미카와 카노코 둘에게 살롱을 맡길 수도 없는 노릇이라 결국 깁스를 풀고 자신도 살롱에서 일한다. 6권 특별편인 31.5화에서 이때 상황이 나오는데 오랜만의 복귀라 오래 된 단골손님들이 기뻐했고, 살롱의 전체 상황을 살피면서 척척 일처리를 해내서 3명이서도 문제 없이 살롱을 운영한다.
31화에서 히메에게 팔이 나았음을 정식으로 밝히고, 그동안 속인 것을 고개 숙여 사과한다. 그리고 히메와 카노코에게 앞으로도 같이 일해달라고 부탁하여 승낙을 받아내자 기뻐한다.
영업 종료 후, 연기된 미츠키의 생일 이벤트를 논의하며 기대에 부푼다. 하지만 별안간 히메가 기존 입장을 철회하며 리베를 그만둔다고 하는 바람에 다 함께 당황한다.
32화에서는 일단 히메에게 시간을 달라고 하면서 그만둔다는 것은 당장 발표하지 않는 것으로 해 두기로 한다. 이후 히메는 학업 때문에 쉬고 있는 것으로 처리된 것이 34화에 나온다.
33화에서는 스미카가 카노코와 미츠키의 대화를 주선하는 것을 보고, 히메의 변화에 카노코만이 눈치채고 있었다면서 맡기기로 한다.
36화에서는 히메를 찾아가 이야기를 나눈다. 직접적으로 돌아와달라고는 하지 않고, 그동안 인간관계에 문제가 없었는지 의견 조사를 하는 형식을 취한다. 계속 미소로 대답을 회피하는 히메를 보고는 가끔은 무작정 부딪혀야 할 때도 있다고 충고한다. 그렇게 해서 일단 히메에게 생일 이벤트 전에 미츠키와 대화하게 만드는 것은 성공한다.
37화에서는 생일 이벤트 사회를 맡는다. 그러나 38화에서 생일 이벤트가 끝날 때까지 설득에 실패하고 히메가 그냥 가 버리려고 하자, 39화에서 스미카와 카노코와 함께 입구를 막고 히메를 말린다. 그리고 미츠키의 설득 끝에 히메가 남기로 결정하는 것을 보며 두 손 들고 기뻐한다.
40화에서 리베의 외관 모티브가 된 호텔에 합숙 여행을 제안하고 실행한다. 그곳에서 '리베 여학원의 일상'이라는 컨셉으로 살롱 멤버들의 사진을 찍으면서 좋아 죽는 모습을 보여준다. 카노코와 스미카 자매의 사진을 찍은 뒤, 히메와 미츠키 자매의 사진도 찍다가 중간에 허그할 것을 제안한다. 그러나 미츠키에 이어 스미카까지 반대하는 것을 듣고는 자신이 좀 지나쳤다고 깨달아서 황급히 취소한다.
41화에서는 표지에서 네네와 함께 마사지 받는 장면만 나온다. 9권 후기에 따르면 네네와 함께 마사지와 온천을 잘 즐겼을 거라고 한다.
3.4. 리베의 추억 & 문화제 편[편집]
42화에서 리베의 새로운 영업을 위해 많은 일을 한다. 잡지 취재를 받고, 5인 체제가 되면서 '4명 근무, 1명 휴무' 체제를 마련하고, 신입 키친 스태프 시노오카 하루코를 채용하여 다른 직원들에게 소개한다. 그리고 지난번 합숙에서 찍은 사진을 특전으로 제공하는 '리베의 추억'이라는 이벤트를 발표한다.
45화에서는 문화제 이벤트 기획으로 '소녀의 심장' 낭독극을 한다고 발표한다.
46화에서 손님으로 찾아온 고에이도 요코를 보고는 얼굴이 딱 굳는다. 그러나 프로답게 금방 미소를 지어보이며 카노코에게 요코를 졸업생이라고 소개하고 자리로 안내한다. 최대한 사적인 감정을 배제하며 차분하게 안내를 하지만 중간중간 얼굴이 찌푸려지는 것을 참지 못한다. 주문을 받고 키친에 전달하러 가던 중, 카노코가 의아한 표정인 것을 보고는 불러들여서 요코와 네네의 상황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한다.
다음날 살롱 멤버 전원이 모인 자리에서 요코에 대해 설명을 한다. 그리고 스미카가 버럭버럭 화를 내면서 요코를 출입금지시키라고 주장하는 것을 듣고는, 아직 아무 짓도 안 했는데 그럴 수는 없다면서 말린다. 그러나 스미카가 진정하기는 커녕 요코와 직접 이야기할 테니까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하자, 마이는 싸움이라도 할 생각이냐고 당황하면서 거부한다. 스미카가 그래도 굴하지 않고 네네에게 물어보겠다고 하자 마이는 작중 처음으로 소리를 지르며 화를 내고 스미카를 단호하게 말린다. 그 후에도 스미카와 카노코의 설전이 계속되자, 개점 시간이라면서 회의를 중단시킨다.
54화에서는 휴일에 리베에서 네네와 함께 낭독극을 비롯한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회의를 한다. 이때 스미카가 할 일이 없다고 리베에 찾아오자 "휴일에는 쉬세요."라고 가볍게 핀잔을 준다. 그리고 "이렇게 초기 멤버끼리 모이는 것도 오랜만이네요."라고 스미카가 말하는 것을 듣고 문득 생각에 잠기더니, 스미카와 네네에게 요새 둘만의 시간을 가지라면서 자신은 은행 업무와 장보기를 위해 1~2시간 정도 나가 있겠다고 말하며 자리를 비워준다.
4. 인간관계[편집]
마이는 점장으로서 살롱의 종업원들에게 과도하게 간섭하지 않고 뒤에서 서포트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그래서 다른 인물들하고는 대체로 어른스럽게 잘 도와주는 점장이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출나게 친하거나 나쁜 관계는 거의 없다.
4.1. 시라키 히메[편집]
1화에서 히메의 과실로 팔이 부러진 이후, 이것을 핑계로 히메에게 리베의 살롱 멤버로서 아르바이트를 반강제로 시키고 있다. 사실 자기 팔이 부러진 것을 알기 전부터 히메의 귀여운 외모와 우아한 품행을 보고 바로 눈독을 들였다. 팔이 나은 후에는 원래 히메에게 그것과 상관없이 계속해달라고 바로 부탁할 생각이었으나, 미츠키의 부탁으로 한동안 부상이 낫지 않은 것을 연기하며 계속 히메를 일하게 했다. 하지만 30화에서 팔이 나은 것을 밝히게 되면서 그동안 속인 것을 사과하고, 부상과 상관없이 일해달라고 다시 부탁하며 그저 평범한 점장과 종업원 관계가 된다.
기본적으로는 히메의 슈베스타인 미츠키에게 맡기고 있으며, 둘이 갈등을 일으키면 중재하는 정도에서 머무르고 있다. 하지만 히메가 리베를 그만두려고 했을 때는 미츠키에게 맡겨둘 수 없는 상황이라 직접 나서서 히메에게 무작정 부딪혀야 할 때도 있는 법이라고 어른스럽게 충고했다. 이때 히메가 불리한 문제는 미리 선을 긋고 피하려고 하는 성격임을 이미 파악하고 있는 눈썰미를 보이기도 한다.
4.2. 야노 미츠키[편집]
미츠키가 중학생 때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했을 무렵, 리베에 손님으로 찾아온 그녀에게 스미카와 함께 친절하게 대해주면서 많은 조언을 해준 은인이다. 미츠키를 처음 봤을 때부터 리베에 어울린다고 눈독을 들였다가 중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바로 영입하였다. 이때까지 스미카와 둘이서 살롱을 축소 운영하다가 미츠키의 합류로 사업을 다시 확장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마이에게 있어서도 큰 사건이었다.
4.3. 마미야 카노코[편집]
처음 카노코가 리베에 왔을 때부터 그녀가 히메를 굉장히 좋아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그녀에게 히메를 위해 같이 일할 것을 제안했다. 그 덕분에 카노코 쪽에서도 마이에게 제법 호의적으로 대하는 편이다. 카노코의 마음을 알고 있기에, 그녀가 일하는 중에 뭔가 주저하면 히메를 끌어들여서 "히메 짱도 카노코가 귀엽다고 생각하죠?"라고 물어서 카노코를 칭찬하게 하는 수법을 자주 사용한다.
4.4. 치바나 스미카[편집]
마이가 제일 먼저 영입했던 멤버로, 리베를 창업했을 때부터 둘이서 계속 운영해왔다. 블루메 선거 때도 마이가 스미카에게 표를 준 것을 보면 살롱에서 가장 신뢰하는 상대라고 보인다. 사적으로도 상당히 친하게 지내는 편이며 스미카가 항상 남의 일로만 고민하는 것을 걱정하기도 한다.
살롱에서도 둘의 콤비는 리베에서 가장 오래된 명물이다. 스미카가 농땡이를 부리려고 하면 마이가 토라져서 항의하고, 그걸 스미카가 귀여워하는 패턴이다.
4.5. 니시데라 네네[편집]
스미카와 함께 셋이서 창업 멤버였던 만큼 오래된 사이다. 그런 만큼 서로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고, 둘이 같이 살롱 멤버들을 뒤에서 보조하는 역할이라 자주 함께 한다.
4.6. 고토 요코[편집]
마이가 거의 유일하게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 상대. 함께 일할 때는 좋은 사이였으나, 요코가 스미카에게서 네네를 NTR하고는 별안간 그만두는 바람에 네네까지 트라우마로 살롱을 그만두게 되고, 카페의 분위기도 다 엉망진창이 되어, 리베의 영업 자체가 오랫동안 침체기에 들어가 축소 영업을 해야 했다. 그러니 당연히 요코에게는 감정이 안 좋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요코를 노골적으로 적대하는 스미카와 달리, 지금은 어디까지나 외부인이라고 선을 긋고 있으며, 요코가 손님으로 찾아왔을 때는 감정을 억누르고 평범하게 접대했다. 그래도 몇 번 표정이 찌푸려지는 것은 참지 못했다.
5. 기타[편집]
- 8권 후기에 따르면 초기 기획 중에는 팔이 부러지는 것이 아니라 히메가 항아리를 깨서 변상을 위해 일하게 하는 안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부상으로 해두는 편이 나중에 복귀시키기 좋다는 이유로 채택되었고, 본래대로라면 2권 쯤에는 나을 예정이었는데 길어지고 길어진 끝에 6권에서야 풀게 되었다.
- 작가가 트위터에서 가끔 오너캐로 사용하기도 한다. 2020년까지는 주인공인 히메를 오너캐로 사용했으나 2021년부터 마이를 사용하는 일이 늘었다. 2020년 퇴짜 원고를 태울 때의 트윗 Cintiq Pro 16을 구매했다는 트윗 단행본 2, 3, 4, 5, 8, 9, 10권 증쇄를 알리는 트윗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0 22:39:46에 나무위키 코시바 마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나이 불명 컨셉이지만 니시데라 네네보다 연상이라고 언급되었고, 이를 감안하면 무시무시한 동안이다.[2] 동급생: 시라사기 히메, 아마미야 카노코[3] 마이의 캐릭터 컨셉이 '나이 불명'인데, 해당 성우는 그런 캐릭터를 두루 이르는 17세교 컨셉의 대표주자라서, 성우드립을 노린 캐스팅일 가능성이 다분하다.[4] 다만 러브라인으로 얽히는 상대가 없고, 점장으로서 다른 이들을 지켜보는 입장이라서 살롱 캐스트 멤버들 중에서는 비교적 조연에 가깝다. 문화제 편에 들어서는 니시데라 네네보다도 비중이 적은 상태. 권두 컬러 일러스트에서도 혼자 빠지고 다른 넷만 그려진 경우가 많다.[5] 스미카도 레즈비언이 맞지만, 당시에는 자신을 이성애자로 규정하고 있었다.[6] 1화에서 히메가 마이와 처음 만났을 때, '아무리 봐도 중학생인데?'라고 생각한다.[7] 네네와 경찰의 경우는 마이가 교복을 입고 있던 것도 오해의 원인이긴 하지만, 교복 차림이 아니었더라도 설마 성인이라고 생각하진 않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