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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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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코스트코 중국법인에 대한 내용이다.
대만에서의 한자명이 好市多(Hǎo shì duō)[1] 인것과 달리 중국본토에는 开市客(Kāi shì kè)라는 한자명칭으로 진출했다.
2. 상세[편집]
대만 시장보다 17년 늦은 2014년도에 알리바바(阿里巴巴)와 합작하여 온라인플렛폼인 티몰국제(天猫国际 Tmall Global)[2] 에 커클랜드(科克兰) 브랜드를 선보인바 있다.
이후 오프라인 매장은 5년 뒤인 2019년 8월 27일 상하이시 서부 외곽에 상하이민항점(上海闵行店)을 개업하였는데 개점 3일 만에 10만 명 이상의 유료 멤버십을 유치했을 정도로 시장안착에 성공했다. 30년 전인 1996년 8월 중국시장에 진출하여 맨땅에 헤딩한 끝에 42개 매장, 400만명의 회원을 확보해 창고형 매장의 대명사로 완전히 안착한 샘스클럽을 예의주시하다 적시에 진출하였다는 평. 그 후에는 저장성과 장쑤성의 1~2선도시인 항저우, 닝보, 쑤저우에 각각 하나씩 매장을 오픈해 장강삼각주유역을 집중 공략하다가, 2024년 1월 화남지역의 첫 매장이자 홍콩과 맞닿은 선전점(深圳店)을 개업하면서 본격적으로 다른권역으로 진출을 시도중이다. 7월경에는 장쑤성의 성도 난징시에 매장을 열 계획이다.
"회원제 마트 유료 멤버십을 가진 회원"의 이미지가 중국 1~2선 도시에 살며 상당히 높은 수준의 소득과 소비를 지향하는 사람들로 형성되어 있지만, 중국 전체 인구로 봤을 땐 극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유료회원제에 대해 경험적, 근본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도 빌리빌리 같은 곳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컬쳐쇼크로 받아들여지는지 중국의 당근마켓이라 할 수 있는 시엔위(闲鱼) 같은 플랫폼에선 코스트코나 샘스클럽의 연간 회원비는 내기 싫지만 어떤 분위기인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소액만 내면 입장을 같이 해주는 게시글도 상당히 많다.
2023년 중국 설 연휴 2주 기간에 걸쳐 중국 상하이 1호점이 전 세계 코스트코 매장에서 매출액 1위를 달성한 것이 코스트코 본사 경영진에게 중국 시장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었으며 따라서 향후 코스트코의 공격적인 확장이 펼쳐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3. 제휴 금융기관[편집]
1국가 1카드 정책에 따라 1호점 개업 전인 2019년 7월, 핑안은행(平安银行)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었다. # 그러나 신용카드보다 양대 간편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支付宝)와 위쳇페이(微信支付) 이용률이 매우 높은 중국 시장 특성상 알리페이와 위쳇페이로도 결제가 가능하므로, 1국가 1카드 정책이 큰 의미가 없다(...)
4. 지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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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업명을 번역할때 가급적 의미를 부여하여 음역을 하는 중국어 특성상 직역하면 "좋은 시장이 많다"라는 뜻이 되는데, 이는 "좋은 일이 많다"를 뜻하는 "好事多"와 발음이 같은 점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2] 우리가 아는 타오바오(淘宝)와 달리 티몰은 정품만을 취급하는 플렛폼으로 입점이 매우 까다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