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모시커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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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아 왕국 3대 국왕이자 제사장.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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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다네스의 <게티카(Getica)>에 따르면, 코모시커스는 부레비스타 왕을 섬기는 제사장이었다고 한다. 부레비스타가 죽은 뒤 코모시커스가 그들을 다스리는 왕이자 재판관으로서 백성을 다스렸다고 한다. 그가 사망한 후에는 스코릴로 또는 코릴로스가 뒤를 이어 40년간 다스렸다고 한다. 하지만 플로루스와 아피아노스, 수에토니우스, 그리고 퀸투스 호라티우스 플라쿠스 등의 기록에는 부레비스타 이후 다키아를 이끄는 지도자가 코티소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코릴로스는 서기 30년 이후에 등장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그는 코티소 사후 어느 시점에 등장하여 코릴로스가 즉위하기 전까지 다스렸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