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트리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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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싱가포르 MRT 서클선의 역이다.
근처는 켄트리지 공원과 함께 싱가포르 국립대학 부속병원이 있다. 이 병원은 싱가포르 보건부가 관할하는 정부 운영 병원 중 한 곳이며 의술이 뛰어난 싱가포르답게 굉장히 잘 고친다. 치료비도 정부 관할이라 그렇게 비싸지는 않다.[1]
그리고 NUS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NUS 캠퍼스 거의 코앞에 있다. NUS는 이외에도 동서선 부오나비스타/퀸즈타운/커먼웰스에서도 접근 가능하지만 가장 가까운 곳은 여기다.
이 역 바로 앞엔 역명의 유래인 켄트리지 공원이 있는데 켄트리지 공원 역시 싱가포르의 유명한 심령스팟 중 하나로 각종 도시전설이 있다. 이 곳에 과거 영국령 해협식민지 주둔 영국군 병영이 있었고 그곳이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과의 교전이 치열했던 전쟁터였기 때문에 미국의 게티스버그나 일본의 세키가하라처럼 대규모 전투가 벌어진 곳들에 흔한 유령 출몰 괴담이 여기도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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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안내1] 평시에는 베이프론트/마리나베이역으로 바로 가는 열차가 없으며, 경기장역에서 출발하는 셔틀열차로 환승해야 한다. 러시아워(평일 7:30~9:30/17:30~19:30, 토요일 12:00~14:00)에 한하여 마리나베이행과 도비곳행 열차가 번갈아가며 운행하며, 마리나베이행 열차는 반대편 승강장으로 들어오니 이용에 주의 바람.[이용안내2] 2024년 5월 24일까지 한시적으로 모든 열차가 래브라도파크역에서 종착하며, 러시아워(평일 7:30~9:30/17:30~19:30, 토요일 12:00~14:00)에 한하여 일부 당역종착 및 마리나베이행 열차가 이 방향의 승강장으로 들어오니 행선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 하버프론트역이나 텔록블랑가역으로 가려면 래브라도파크역에서 하버프론트행으로 환승해야 하니 이용에 참고 바람.[1] 산부인과나 치과, 안과, 피부과 등 일부 진료과는 좀 비싸다. 이는 한국이 아닌 타 국가는 다 마찬가지다. 물론 사립병원인 래플즈 병원 같은 곳은 당연히 비싸다. 사립병원이 비싸서 수술 등만 받고 입원은 정부병원으로 옮기는 사람도 많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