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MRT 서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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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싱가포르 MRT의 한 노선으로 노선색은 귤색이다.[1] MRT 서클선(Circle Line)은 노선의 전 구간이 지하이며 완공되면 세계 최대의 무인 자동 운행 노선이 될 예정이었지만 계획이 연기되는 바람에, 52 km 의 길이를 가진 두바이 메트로 레드 라인이 세계 최대의 전자동 노선이 되었다.
서울 지하철 2호선과 같이 순환선이다.
1989년에 거론 되었으며 1997년에 예상 노선도 완성으로 2000년대 초반에 건설이 시작된다.
1997년 당시의 완성된 예상 노선도.[2] 원래는 2004년~2005년도에 완공되어 개통할 예정이었지만 니콜 하이웨이 사고로 인해 4~5년이 연기되어 2009년에 개통되었다.
MRT 서클선은 기존의 싱가포르 MRT와 달리 사령실에서 제어에 의한 무인주행(자동운전)이 된다. 대성건설을 비롯한 한국 기업들이 참여하고 건설 사업이 계획되었다.
공구는 여러 단계로 시기를 나누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발표된 공구는 5단계까지로 도비고트 역에서 하버프론트 역까지의 현재 노선 구간은 완전한 순환선이 아니다. 다음의 6단계로 순환선이 될 예정이다. 1 단계 도비고트 역에서 스타디엄 역 구간은 당초 2008년 완공 예정이었지만, 니콜 하이웨이 역 주변에서 터널 붕괴 사고가 일어나면서 2010년으로 연기되고 또 거기에 따라 마리나 베이 구간의 완공도 연기되었다. 결국 2011년 10월 일부를 제외하고 개통하였다.
그리고 무인주행 차량이지만 개통 뒤 처음 6개월은 진행 방향을 확인하고 예기치 못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직원이 선두 차량에 동승한 형태로 시운전을 시작했다.
다만 다른 MRT 노선[3] 과 비교하면 이용객이 매우 적다. 다운타운선이나 동북선에게도 밀린다. 아무래도 서클선은 다른 노선들과 달리 시내 중심지를 벗어난 데가 많아서 그런 듯 하다. 그래도 어디까지나 상대적이라는 거지 절대로 비어서 가지는 않으며 도비고트, 마리나 베이, 프롬네이드같은 시내 구간은 이용객이 아주 많다.
하버프론트에서 마리나 베이를 이을 역들이 개통하면 서울 지하철 2호선이나 베이징 지하철 2호선과 같은 루프 노선이 되어 서클선이라는 이름 그대로 되며 현재 종점인 도비고트와 브라스 바사를 거치는 시내 구간은 서울 2호선 성수지선과 같은 일종의 지선이 될 것이다. 생각보다 두 역은 수요가 적은데 브라스 바사는 싱가포르 경영대학 바로 아래를 지나지만 시티홀, 벤쿨런 등 다른 중복된 역이 많아 좀 수요가 비껴가며 도비고트는 되려 타 노선을 타는 편이 더 빠르다.
2020년 하루 평균 이용객은 225,561명[4] 순환선이 될 노선치고는 이용률이 적다. 불완전하게 개통되어서 서울 지하철 2호선하고 도쿄 야마노테선, 베이징 지하철 2호선과는 비교가 안 되게 이용률이 적다. 그래도 그간 지하철이 닿지 않았던 부킷티마 지역을 가는 만큼 부킷티마에 많이 모여서 사는 한인 동포들에게는 꼭 필요한 노선이기도 하다. 부킷티마에 위치한 홀랜드 빌리지와 보태닉 가든 등을 모두 거쳐간다. 그리고 지하철이 없었던 하우파 빌라[5] 도 지하철로 갈 수 있게 되어서 아주 쓸모없는 노선은 아니다.
2. 차량[편집]
3. 노선[편집]
3.1. 본선[편집]
3.2. 서클선 연장선 (Circle Line Extension)[편집]
4. 운행 계통[편집]
서클선에는 본선과 연장선의 두가지 운행 계통으로 나눠진다
4.1. 본선 운행 계통[편집]
본선을 따라 도비 고트 - 하버프론트 역 사이를 왕복한다.
4.2. 연장선 운행 계통[편집]
본선의 경기장 역에서 출발하여, 프로머네이드 역에서 연장선 구간으로 진입한다. 경기장 - 마리나 베이 사이를 왕복한다.
5. 주행 영상[편집]
[없음] 전 구간 지하.[1] 4호선[2] 이중 파야 레바와 도비 고트만 서클선을 끼게 되었다. 이후 차이나타운 구간은 다운타운선에 편입되었으며, 탄종 파가 구간은 추후 변경 후 서클선 연장으로 개통 예정이다.[3] 톰슨 이스트 코스트선 제외[4] 대구 2호선과 이용객 수가 거의 같다.[5] 타이거밤 연고 창시자인 중국계 태국인 허원후(湖文虎)가 만든 중국 전통 정원 테마파크로 원래 홍콩에도 코즈웨이베이역 근처에 있었는데 코즈웨이베이 재개발로 여긴 헐려서 싱가포르만 남았다.[6] 순환선은 2026년 예정[7] 이 역하고 City Hall 역하고 걸어서 5분정도 되는 거리이며 이 두 역은 지하 쇼핑몰로 연결된다. 이 역과 City Hall 역은 스위소텔 더 스탬포드 근처에 있다.[8] 이 역을 공사하던 기간 중에 역 근처의 터널이 붕괴되는 사고가 일어나 이 역을 포함하는 1구간의 완공이 2009년으로 1년 미뤄졌다. 개통 또한 2구간이 먼저 이루어졌다.원래 서클선은 2004~5년에 개통해야 되었다. 전체적으로 공사에 차질을 준 사고이다.[9] 역 주변으로는 공동묘지밖에 없는 관계로, 사실상 역의 시공은 완료된 상태이나 타일 등 내부 공사가 완료가 안된 상태로 남아있다. 추후에 주택단지로의 개발 계획이 있으며, 이에 맞추어 개통할 예정으로 보인다.[10] 홍콩에 이름이 같은 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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