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스턴 히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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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 국적의 내야수로, 주 포지션은 2루수였으나 최근에는 1루 출장 비율이 훨씬 늘었다.
2. 선수 경력[편집]
2.1. 밀워키 브루어스[편집]
2017년 드래프트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곧바로 1이 넘는 OPS로 마이너리그를 폭격하였고, 201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서도 84경기 출장하여 3할 타율에 19홈런 OPS 0.938으로 활약하며 브루어스 타선의 미래를 짊어진 2루 자원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1]
하지만 단축시즌인 2020년 .212를 치며 부진하더니, 21시즌에는 빅리그에서 1할 중반대 타율로 전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산하 트리플A 팀에 내려가 머무르고 있다.
언제 DFA돼도 이상하지 않은 성적이지만, 1라운드 출신이기도 하고 밀워키 팜에 딱히 당장 히우라를 밀어낼 정도의 유망주는 없기 때문에 아직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2023년 1월 13일, 연봉 조정을 피해 220만 달러의 연봉에 합의했다.
3월 27일, FA로 영입한 루크 보이트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끝끝내 지명할당되고말았다. 팀에서는 사실상 포기 선언을 한 셈.
결국 개막을 마이너에서 맞이했는데 4월 28일 현재 9홈런 OPS 1.111로 미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밀워키에는 로우디 텔레즈라는 주전 1루 빅뱃이 있고 브라이스 투랑, 브라이언 앤더슨, 마이크 브로소 등 내야수들이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기에 콜업은 요원할 듯. 몇몇 팬들은 아예 아시아 행을 예측하고 있기도 한 상황.
결국 2023 시즌에는 콜업되지 못했고, 시즌 후 FA 신분이 되었다.
3. 연도별 성적[편집]
4. 여담[편집]
- 중국-일본계 미국인이다. 아버지 커크 히우라 (Kirk Hiura)는 일본계 미국인이며, 어머니 재니스 히우라 (Janice Hiura)는 중국계 미국인이다. 즉 혈통 및 외형은 100% 아시아인이지만, 미국에서 나고 자랐기 때문에 정체성은 당연히 미국인일 것이다.
[1] 이 당시에는 거의 2루수로만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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