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노스컷

1. 커리어[편집]

---

케빈 노스컷은 와일드 사모안의 시카에게 수련을 받은 선수로 1994년 프로레슬링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고 한다. 이전에 The BMF라는 기믹으로 활약한 적이 있는 그는 2003년말 NWA-TNA에 데뷔하게 되었다. 그는 10월 15일 NWA-TNA PPV에서 라이언 윌슨의 도움을 받아 에릭 와츠를 물리쳤고, 이후 라이언 윌슨과 레드 셔츠 시큐어리티로 NWA-TNA 챔피언이던 제프 제럿과 돈 칼리스의 수족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그들은 10월 29일 NWA-TNA PPV에서 에릭 와츠 & 돈 해리스와 맞닥뜨렸으나 패했지만, 2003년 11월 12일 NWA-TNA PPV에선 레이븐과 샌드맨 팀을 물리치며 역량을 과시했다. 하지만 일주일 뒤 NWA-TNA PPV에서 레드 셔츠 시큐어리티는 죠 E. 레전드와 한 팀이 되어 레이븐, 샌드맨, 에릭 와츠의 팀과 클락워크 오렌지 매치를 벌였으나 패하고 말았다. 이후 라이언 윌슨이 파트너를 잃은 케빈 노스컷은 12월 3일 NWA-TNA PPV에서 어비스, 죠 E. 레전드와 한 팀이 되어 개더링의 레이븐, CM 펑크, 훌리오 디너로 팀을 물리쳤다. 하지만 12월 10일 NWA-TNA PPV에선 케빈 노스컷은 죠 E. 레전드와 한 팀으로 경기에 출전했다가 CM 펑크 & 훌리오 디너로에게 패하고 말았다. 이후 레드 셔츠 시큐어리티는 2004년 1월 28일 NWA-TNA PPV에서 NWA-TNA 태그팀 챔피언이던 3 라이브 크루를 상대로 태그팀 타이틀에 도전하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레드 셔츠 시큐어리티는 경기에 난입해 들어온 뉴 프랜차이즈의 마이클 셰인 및 셰인 더글라스의 도움을 받아 승리를 따내고 새로운 NWA-TNA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셰인 더글라스가 심판의 눈을 피해 BG 제임스에게 체인샷을 먹인 것이 결정적인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다. 하지만 레드 셔츠 시큐어리티는 1주일 뒤 2월 5일 NWA-TNA PPV에서 AJ 스타일스 & 어비스의 팀에 패해 타이틀을 내주고 말았다. 그 후 TNA를 떠난다.

노컷은 인디단체에서 레슬링을 했는데, 주로 미드 사우스 레슬링 엔터테인먼트와 올드 스컬 레슬링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루이지애나에서 레슬링을 했다. 2009년 5월 2일 텍사스 타일러의 오일 팰리스에서 12분 만에 파일드라이브가 끝난 스포일러 2000을 꺾고 NWA 텍사스 헤비급 타이틀을 되찾았다. 1999년 이후 9번째 재위였다. 300일 후 2010년 2월 26일 타이틀을 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