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두구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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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두구 왕국
Fǎngi Kenedugu
Kénédougou Empire

1650년 ~ 1898년
수도
부굴라(~1877년)
시카소(1877년~1898년)
정치
군주제
성립 이전
분열 이후
콩 제국
파일:프랑스령 수단 국기(1958-1959).svg.png 프랑스령 수단
1. 개요
2. 역사



1. 개요[편집]


서아프리카에 존재했던 왕국으로 현재 말리, 코트디부아르, 부르키나파소 지역에 걸쳐서 존재했다.


2. 역사[편집]


17세기경, 디울라족에 의해 설립되었다. 케네두구는 평원의 국가라는 뜻이다.

티에바 트라오레 치하의 왕국은 사모리 투레이 이끌며 주변의 지역들을 정복하는 만딩카족제국주의로 식민지를 넓혀가던 프랑스 제국에 위협을 받았다. 이로 인해 1877년에 어머니의 출신지인 시카소로 천도해 마믈롱 언덕에 성을 짓고 타타 성벽을 쌓아 도시를 요새화 했다. 1884년에는 시아카가 국경에 주둔하면서 군대를 증원하자 와술루 제국과 마찰이 있었고 결국 충돌하게 된다. 1887년 4월, 사모리 투레는 12,000명의 군사를 동원해 15개월 동안 시카소에 포위전을 펼쳤으나 요새화되었고 프랑스의 대육군의 도움으로 멸망을 면할 수 있었다. 이후, 티에바는 프랑스와 연합하기로 협정을 맺고 동쪽으로 확장을 꾀했다.

1893년 1월 티에바 트라오레가 독살당하자 의 동생 바벰바 트라오레가 왕좌에 올랐고 지금의 부르키나파소와 코트디부아르 방면으로 왕국을 확장시켰다. 1989년, 프랑스에 공물을 바치는 것을 중단하고 프랑스 영사를 추방하고 공격하면서 프랑스와의 사이가 틀어지게 된다. 결국, 프랑스는 1898년 4월 15일 시카소에 포격전을 진행했고 5월 1일 함락시키게 된다. 바벰바 트라오레는 친위대에게 자신을 죽일 것을 명령하고 결국 케네두구 왕국은 프랑스에 의해 멸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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