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브레이커(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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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로맨스 웹툰. 스토리는 기맹기, 작화는 태건[1]이 담당했다.
2. 줄거리[편집]
기존의 뻔한 짝짓기 프로그램은 가라! 사랑을 시험하고 싶은 각양각색의 연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누군가는 환승한 연인에게 복수를 위해, 또 어떤 커플은 더 유명해 지고 싶어서 혹은 진실한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
초인기 히트 연애 예능 프로그램 를 무대로 펼쳐지는 마라맛 복수 로맨스!
3. 연재 현황[편집]
네이버 웹툰에서 2023년 1월 12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연재된다.
3.1. 해외 연재[편집]
4. 등장인물[편집]
- 양태린
<-2> {{{#!wiki style="margin: -6px -10px"
}}} ||본작의 여주인공. 남자친구 경모와 함께 쇼핑몰을 준비 중이다. 자신감 넘치고 활달한 성격. 개방적이고 쿨하며 패션에 관해서 열정적이다. 남을 꾸며주고 빛나게 해주는 일을 좋아한다.[2]친화력이 좋아 누구든 잘 어울려 노는 인싸. 추경모와 다르게 인플루언서라는 언급은 없었지만 워낙 인싸고 옷 잘 입는 미인이라는 설정이니 이쪽도 인지도가 있는 인플루언서일 듯하다.
- 공주아
<-2> {{{#!wiki style="margin: -6px -10px"
}}} ||본작의 서브 여주인공. 과거 주주라는 이름의 가수로 데뷔한 적이 있다. 귀여운 외모를 가졌음에도 외모 콤플렉스가 극심하다.[3]소심하고 수줍음이 많으며 솔직하지 못한 성격. 특히 자존감이 바닥을 친다. 유명해지고 싶은 욕망이 강하며 그런 자신을 이해해주지 못하는 윤식을 원망하고 있다. 자신을 돋보이게 해주는 추경모에게 환승했다.[4]
- 봉윤식
<-2> {{{#!wiki style="margin: -6px -10px"
}}} ||본작의 남주인공. 주주의 팬이자 주아의 남자친구. 보수적이고 예민한 성격이다. 기본적으로 까칠하고 고집이 세지만 자기 사람에게만큼은 다정하고 순하다. 자기 사람과 아닌 사람간의 차이가 극명해서 괴리감이 느껴질 정도. 과거 주주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공주아의 팬이었다. 대학교에서 혼자 도태된 공주아를 발견하고 잘해주다가 사귀게 되었다. 참고로 커플브레이커 제작팀 PD 중에 윤식과 닮은 PD가 나오는데, 사실 해당 PD와 남매 관계 아니냐는 추측이 많다. 여담으로 성씨가 그리 흔하지 않은 성씨이고 글자 순서를 바꿔 불러도 위화감이 없는 이름이다보니 종종 독자들에게 봉식으로 잘못 불려지는 경우가 많다(...).
- 추경모
<-2> {{{#!wiki style="margin: -6px -10px"
}}} ||본작의 서브 남주인공. 인스타 팔로워 수가 50K인 인플루언서. 태린의 남자친구이며 동거 중이다. 감성적이고 타인을 쉽게 믿는다. 또한 욕심은 많으나 행동력이 떨어지는 성격인데 유명해지고 싶어하지만 정작 노력을 하지 않는다. 자존감이 낮아 잘나가는 태린을 신뢰하고 사랑하는 동시에 열등감을 느낀다. 그래서 자신에게 의지해주는 공주아에게 끌리기 시작해 환승을 해버린다.[5]
- 지유리
}}} ||재회 커플이란 네임으로 곽누리와 함께 커플브레이커에 출연했다. 곽누리와는 깨지고 붙은 적이 많다고 한다. 첫 회에 이상형으로 뽑은 사람은 이몽주. 태린에게 스킨십을 시도하는 곽누리를 보면서 이몽주에게 스킨십을 시도한다.
- 곽누리
}}} ||첫 회에 이상형으로 뽑은 사람은 동상희. 태린에게 스킨십을 시도하기도 한다.[6] 가볍고 껄렁거리는 모습에 비하면 여친과 서로 죽이 잘 맞고 사이좋은 모습이 묘하게 자주 나와 의외로 지유리와 끝까지 잘 가게 되는 거 아니냐는 독자들도 많다.
- 이몽주
파일:이 몽주.jpg}}} ||
10년 커플이란 네임으로 동상희와 함께 커플브레이커에 출연했다. 동상희와는 10년 동안 만났다고 한다. 첫 회에 이상형으로 뽑은 사람은 지유리. 여담으로 여자친구 동상희와 이름 구성이 동상이몽을 연상시키는 이름이다 보니 결국 안 좋게 깨지는 거 아니냐는 추측을 하는 독자들도 있다. 작중에서도 연인 동상희가 있는 앞에서도 은근 지유리에게 더 관심을 보이는 모습을 보여 제2의 추경모라며 안 좋은 평을 내리는 독자들도 있을 정도.
- 동상희
}}} ||첫 회에 이상형으로 뽑은 사람은 곽누리. 이몽주와 10년지기 연인이며 결혼하기 전에 서로에 대한 믿음을 확인하기 위해 출연했다고 한다. 연인인 이몽주가 다른 이성과 접촉하는 것을 매우 싫어해서 차단한다거나, 방송이라고 스스로 위안하며 애써 참는 모습을 여러 번 보인다.
5. 설정[편집]
- 커플브레이커
- 집 안에는 모두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고 24시간 촬영됩니다.
- 침실에도 카메라는 설치되어 있으나, 새벽 1시 이후 취침시 마이크는 OFF됩니다. 이후 마이크는 아침 7시에 다시 ON됩니다.
- 함께 동거하는 동안 청소와 요리는 당번을 정해서 돌아가며 해주세요.
- 출퇴근하며 촬영에 임하되 6시 이후는 반드시 참석해주세요. ||
6. 특징[편집]
수려한 작화가 돋보인다. 스토리도 뻔한 소재지만 독특하고 설득력 있는 전개로 풀어나간다. 무엇보다 입체적이고 개성적인 인물들이 등장해 작중 신선함을 부여한다. 예를 들어 주인공이 여자면 여성향의 색이 짙은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남자주인공 봉윤식은
캐릭터들간의 관계성도 탄탄하다. 단순 성향만으로 보자면 대립 관계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상호보완 관계인 태린&경모와 윤식&주아, 우호 관계이자 거울 관계인 태린&윤식과 주아&경모를 전 커플들과 현 커플들로 대비시킨다. 작화상으로도 머리색이 쿨톤[7]과 웜톤[8]으로 캐릭터 디자인이 되어 있다는 점에서 의미심장하다.
주연 인물들 외에도 조연 커플들의 모습도 간간히 보여주면서 이들의 행보를 유추할 수 있게 보여주고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6 16:27:20에 나무위키 커플브레이커(웹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원수를 사랑하라의 작화 담당.[2] 그 대상은 주로 추경모.[3] 주주 시절에 얼굴과 관련된 사건이 있었던 듯하다.[4] 추경모와 바람을 피우고, 점점 윤식을 피하다가 추경모와 럽스타그램까지 만들면서 연락을 끊어버렸다.[5] 공주아보다 환승을 후회하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 주아는 윤식을 아꼈지만 애정이 깊지 않았다.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의지할 사람이 윤식밖에 없어서 의지했을 뿐, 사람 자체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 경모는 주아를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태린을 상대로 질투심을 유발하려고 한다든가, 흐뭇하게 쳐다보는 등 사랑이 존재했다. 태린을 사랑하지만 사랑보다 열등감이 앞서서 자기 감정을 모르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태린과 정반대인 주아를 만나 일시적으로 자존감이 높아져도 동경하는 태린에게 도달하지 못해 생긴 '스트레스 해소'에 불과해 후회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6] 사실 판도라 미션 때문에 태린에게 스킨십을 시도한 것으로 밝혀진다. 결국 아무도 안 받아줘서 미션은 실패했다(...).[7] 양태린, 봉윤식.[8] 추경모, 공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