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 그렌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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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 4기 코믹스 마법전기 리리컬 나노하 Force의 등장인물.

그렌델 일가의 일원이자 수령. 본인을 제외한 멤버들은 어쩐지 전부 여자다. 또한 이클립스 바이러스 감염자.

2. 상세[편집]


디자인이 상당히 복잡한 캐릭터. 삐죽삐죽한 머리카락과 눈썹이 특징. 이마에 줄무니 반다나를 매고 목에는 헤드폰을 걸고 있다. 후드티와 바지에는 화염 무늬가, 셔츠에는 해골 무늬가 그려져 있다.

나노하 시리즈에서 보기 드물게 유쾌한데다가 바보. 첫 등장 당시 "장차 이 거리[1]의 왕이 될 남자시다! 사인 받으려면 지금 받아두라고!"라고 외쳐서 토마 아베닐을 어이없게 만들었다. 토마의 반응은 "목표가 미묘하게 작아!"(…)

3. 작중 행적[편집]


랩터를 강탈하기 위해 트럭을 습격하면서 등장. 능력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마리야 라네스카야의 저격으로 엄호를 받으면서 랩터들과 토마를 압도하지만, 에리오 몬디알캐로 루 루시에가 지원을 오고, 사이파까지 난입하자 랩터의 장비만 챙겨들고는 현장을 마리야와 퀸 갈란드에게 떠넘기고 로로 엔디브와 함께 구급차로 도주한다.

관리국원들의 바리케이드를 돌파하며 여유롭게 도주했지만, 티아나 란스터가 바이크를 타고 추격해 저격으로 제압한다. 이후 캐로에게 포획되고 이송 중에 헬기 안에서 태평하게 자고 있었으며, 이 모습에 토마가 의아해하자 일가 전원이 "우리 두목은 바보거든"이라고 깐다.

구치소로 이동된 후 야가미 하야테에게 통신으로 심문을 받는데, 배후에 대한 정보를 말할 경우 자폭하는 유닛이 심어져 있었기 때문에 자백할 경우 동료들을 석방하라는 조건을 내세웠으나, 자폭이 일어나도 죽지 않는다는 것을 하야테가 알아채자[2] 치료를 받는 것만 대가로 배후가 하디스 반데인임을 털어놓았다.

이후 자신의 능력 '끌어오기'를 사용해 흩어져 있던 일가를 한데로 모아 탈출을 계획하는 중. 일가 멤버들을 전부 자신의 위치로 순간이동시켰는데, 어째선지 전원 알몸으로 소환된다.(...) 능력상 커트 자신의 물건이라 지정한 것들만 소환 가능하기 때문. 그래서 자신의 옷을 먼저 끌어오고 알몸 상태의 동료들을 터치한 후에(...) 동료들의 옷을 끌어온다. 그리고 이전에 훔쳤던 보트까지 끌어와 탈옥에 성공했다만, 마지막 변수가 있었으니 하필 상공에 타카마치 나노하가 자리잡고 있던 것이다(...). 당연히 일격에 격침되어 다들 둥둥 떠다니게 된다. 그러나 크게 낙심하지 않고 크게 웃으며 잡혀갈 때까지 기다린다.

31화에서는 사법거래를 하자며 마왕이 내민 손을 목숨이 안아까운 모양인지 간도 크게 쳐내버렸다. 그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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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まち'를 보통 '마을'로 번역하지만, 여기서는 街(거리 가)자를 썼다는 점과 대사를 말한 장소가 도시 한복판이었다는 것을 고려할 때 '거리'로 번역하는 것이 맞다.[2] 뇌에 있던 유닛을 몰래 목덜미로 옮겨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