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럭(헤일로 시리즈)

캐럭은 조우 전쟁 동안 상헬리가 사용했던 상선 순양함의 일종으로, 코버넌트 붕괴 이후 코버넌트 후신 세력들이 쓰는 함선이다.

더 중무장한 선박들이 파괴되거나 격렬한 분쟁에 휘말려 있을 때, 상헬리 함대 사령관들은 캐럭 무역 순양함이 유혈의 시기로 정의된 치명적인 내전에서 놀랍도록 쓸만하고 탄력적인 병력/물자 수송함임을 발견했다. 평시에 무역과 수송을 담당하던 캐럭들의 무더기 징발은 상헬리 행성들을 이어주던 성간 무역의 대부분을 마비 시킴과 동시에 반목하던 카이돈들로 하여금 코버넌트 우주 권역 변두리의 오랫동안 잊힌 행성들의 버려진 주조소들을 재가동하게 만들었다.

캐록은 고대 상헬리 우주선이다. 그들은 상인 순양함과 대체로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며 코버넌트 제국의 통치 기간 동안 계속해서 서비스를 제공하여 제국 무역 중추의 핵심 부분을 형성했다.

겉보기에는 상선 순양함이었지만 유혈의 시기에는 군함으로 이중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운송 작업에서 철수한 많은 화물선을 보았다. 상헬리오스의 검과 스톰 코버넌트는 상당한 양의 무기와 화물 적재 능력 덕분에 순양함과 항공모함으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