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녹색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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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캐나다의 정당. 1983년 창당되었다. 친환경 녹색정치를 표방한다.
2. 역사[편집]
1983년 브리티시 컬럼비아에서 북미 최초의 녹색당이 창당된 이후, 2011년 엘리자베스 메이의 하원의원 당선 이전까진 단 한번도 하원 의석을 얻지 못하며 고전하였다. 허나 엘리자베스 메이가 2015년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2선에 성공하였고, 이후에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녹색당 후보가 선출되며 2번째 하원의원도 배출하게 되었다.
2.1. 2019년 연방총선[편집]
총 3석의 의석을 확보하며, 지난번 총선보다 더 선전한 모습을 보였다. 득표율도 올랐으며, 당 사상 최초로 BC 지역 외부에서도 의석을 확보하였다.[2] 절대적으론 여전히 소수정당이지만, 상대적으로 보면 꽤 큰 수확을 거둔 셈.
2.2. 2021년 연방총선[편집]
프레더릭턴 지역에서 지지기반을 열심히 닦고 있던 제니카 애트윗 의원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침공을 비난하는 성명을 냈는데, 이를 두고 유대인이던 당시 당고문이 "끔찍하다", "반유대주의적"이다 라며 비난하고 갈등이 지속되자 자유당으로 당적을 옮긴다.
이 영향 때문인지 어쨌는지 저번 선거보다 득표율이 많이 하락하여 2.34%대를 기록했으며, 의석도 1석 줄어든 2석을 확보하는데 그쳤다.
3. 지지 세력[편집]
브리티시 컬럼비아(이하 BC) 주가 최대의 지지기반이라고 할 수 있다. BC의 녹색당은 북미 최초의 녹색 정당이기도 하다. 2019년 총선 이전까지는 BC 주 이외의 지지기반이 사실상 전무했으나, 2019년 BC 외부에서 최초로 녹색당 후보가 당선되며 세력 확장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물론 현실적으론 소수정당이기에 아직은 가능성 있는 의석들을 타겟팅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예를 들어 프레더릭턴 지역은 뉴브런즈윅 주선거에서도 꾸준히 녹색당을 뽑아왔고, 2018년 온타리오 주선거에서 처음으로 녹색당 주의원을 뽑았던 구엘프도 전통적으로는 자유당의 텃밭인데, 2019년 연방총선에선 녹색당이 구엘프에서만 28%의 지지율을 얻으면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4. 역대 선거결과[편집]
2004년 총선 0/308 4.3%
2006년 총선 0/308 4.5%
2008년 총선 0/308 6.8%
2011년 총선 1/308 3.9%
2015년 총선 1/338 3.5%
2019년 총선 3/338 6.5%
2021년 총선 2/33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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