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베트남 국경분쟁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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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부터 1978년까지 캄보디아와 베트남 사이에 벌어졌던 국경분쟁이다.

2. 배경 및 원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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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이전, 캄보디아와 베트남에는 각각 친미국가가 세워져있었다. 또한 두 나라 모두 함께 공산국가와 전쟁을 벌이고 있었기 때문에 분쟁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두 국가 모두 내전이 발생했고 결과는 양국 모두 공산주의 국가로 정권이 바뀌었다. 내전이 끝나고 중국-베트남간의 외교 갈등이 시작되었고, 당시 캄보디아를 장악한 크메르 루주는 친중 성향을 띄고 있었다. 또한 베트콩이 베트남 전쟁이 끝나갈 즈음에 일부 캄보디아 영토를 장악하고 있었고 크메르 루주의 캄보디아 영토에서 나가라는 요청에도 응하지 않았다.

결국 양측에서 작은 군사적 충돌이 발생했고 이에 베트남은 장악하고 있던 캄보디아의 영토를 반환해주겠다고 하면서 충돌이 잠시 멈췄지만, 베트남은 여전히 새로운 인도차이나 연방[3]을 세우려는 야망을 드러내고 있었다. 베트남은 성공적으로 라오스를 친베트남 국가로 만드는데 성공했고 여전히 베트남은 캄보디아에 대해 팽창주의적 야욕을 드러내고 있었고 캄보디아 공산당 내에 친베트남 세력을 넓히고 있었다. 따라서 캄보디아는 점차 베트남을 우호관계로 보지 못했고 이렇게 양국의 신뢰는 점차 바닥을 쳤다.

이후 우호적인 관계였던 캄보디아와 베트남 또한 갈등이 시작되었다. 역사적으로 사이가 좋지 않은 두 나라는 내전으로 엎치락뒤치락 된 국경을 두고 분쟁이 시작되었다.

3.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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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분쟁이 심화되면서 캄보디아군은 베트남의 영토를 습격해 민간인을 학살했고 점령을 이어갔다. 당시 베트남은 베트남 전쟁에서 승리함을 통해 대량의 미국제 무기와 장비를 노획했고 전쟁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 군인의 수는 어마무시 했다. 하지만 캄보디아는 이런 베트남의 군사력을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 점령을 이어 나갔고 포병과 추가 병력을 더 투입해 베트남의 여러 영토를 점령하면서 진격했다.

이에 베트남은 하루에 30번 이상 캄보디아에 폭격을 가하는 대응으로 이어졌고 캄보디아 주위에 14개 사단에 달하는 매우 큰 병력을 배치하였다. 이후 베트남은 침공 명령을 통해 단시간만에 뺏긴 영토를 되찾았고 이를 넘어 캄보디아 전체를 점령하기 위해 캄보디아를 침공했다.
  자세한 내용은 캄보디아-베트남 전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