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 마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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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카토 마코토 감독.jpg

1. 개요
2. 경력
3. 특징
4. 인맥
5. 작품
5.1. 감독
5.2. 참여작
6. 연출 샘플


1. 개요[편집]


加藤 誠 / Makoto Kato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TROYCA 출신. 1987~1988년 생.


2. 경력[편집]


BTOOOM!에서 첫 연출을 맡으며 연출가 커리어를 시작했다. 초기에는 매드하우스, A-1 Pictures 등 여러 제작사를 전전하며 연출가로 활동했으나 알드노아. 제로를 기점으로 TROYCA에 들어가 아오키 에이의 제자가 되어 연출을 배움과 동시에 TROYCA 작품을 중심으로 활동하게 된다. 연출가 데뷔에 비해 이례적으로 감독 경력이 빠른 인물로 2015년 사쿠라코 씨의 발밑에는 시체가 묻혀 있다으로 감독으로 데뷔하고 나쁘지 않은 완성도로 감독 역량이 있음을 입증하였다.

그 후에는 이윽고 네가 된다의 감독이 되어 원작의 달달하고 서정적인 백합 분위기를 잘 연출해냈고, 2019년에는 TYPE-MOON 계열작인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레일 체펠린} 그레이스 노트의 감독을 맡아 애니화에 적합하지 않은 원작 플롯을 따르지 않고 독자적인 시도를 했는데, 결과적으로 좋은 평을 받았다.

이렇게 좋은 커리어를 이어왔으나 2022년 군청의 팡파르는 자신이 잘 모르는 경마를 소재로 다뤘다가 혹평을 받게 되었다.

2024년에는 ATRI -My Dear Moments-의 감독을 맡게 되었다. 자신은 게임을 잘 하지 않는 편이지만 이 게임은 애니를 만들기 위해 다 해보았다고 한다.

3. 특징[편집]


절묘한 타이밍의 편집으로 서스펜스를 직조하는 솜씨가 훌륭한 감독이다. 쉽게 말해 작품에서 다루는 주요 사건의 문제를 풀어나가는 템포와 완급조절을 살려서 긴장감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킨 다음 사건이 마무리 되었을 때 카타르시스를 느끼도록 유도하는 연출이 특징이다. 사건이 다층적이거나 복잡할수록 오히려 더 득이되는 연출방식을 가졌다. 이런 점은 스승 아오키 에이와 비슷하다.

이렇게 보면 현란한 감각과 기교와 스타일을 과시하는 기교파 감독으로 보일 수 있으나, 실제로는 오히려 기교를 최대한 절제해서 정적인 연출을 보여주는 감독이다. 덕분에 밀도가 낮다는 비판도 받기도 하나, 이런식으로 감정표현과 상황 묘사를 세세하게 다뤄서 씬과 씬의 여운을 강하게 느끼게 한다. 이게 카토 마코토의 가장 큰 개성이자 장점.

이런 편집 감각을 바탕으로 감정선 표현과 분위기 조성도 잘하고, 차갑고 날카로운 아오키 에이의 표정 및 채색 연출보다 좀 더 온화한 표정 연출과 따뜻한 색감의 채색을 구사해 드라마 쪽에서 강점을 보인다. 덕분에 이윽고 네가 된다 같은 작품은 큰 호평을 받았다. 스릴러 장르와 멜로 장르는 공통적으로 인물의 감정표현과 주변 상황 묘사를 동시에 해내야 된다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표정 묘사까지 부드러운 카토 마코토는 두 장르에서 큰 강점을 보인다.[1]

클로즈업, 경사 앵글, 광각, 부감 쇼트 등 여러가지 화면 구도를 활용한다. 1인칭 시점으로 보는 연출을 자주 한다.

콘티도 잘 그린다. #카토 마코토의 콘티


4. 인맥[편집]


스승으로는 아오키 에이가 있다. 아오키 에이와 매우 유사한 연출을 해서 큰 차이는 없다. 대신 아오키 에이보다는 표정 묘사와 카메라 워크가 부드럽고 정적인 편이다.

같이 일하는 연출가는 와타나베 슈(渡部 周)가 있다. 와타나베 슈는 카토의 1인칭 연출을 자주 한다. 애니메이터로는 나카이 준이 있다.


5. 작품[편집]



5.1. 감독[편집]




5.2. 참여작[편집]




6. 연출 샘플[편집]


1인칭 시점에 주목.


Re:CREATORS OP2
콘티, 연출: 카토 마코토 / 작화감독: 마키노 류이치(牧野竜一) / 이펙트 작화감독: 하시모토 타카시


이윽고 네가 된다 OP
콘티, 연출: 카토 마코토 / 작화감독: 고다 히로아키


이윽고 네가 된다 ED
이미지 보드, 콘티, 연출: 카토 마코토 / 작화감독: 고다 히로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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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 스릴러 장르를 잘하는 사람들은 드라마도 잘만든다. 코지마 마사유키, 이토 토모히코, 아오키 에이가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