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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맥라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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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배우 겸 성우.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페르소나 중 한 명이다. 대표작은 블루 벨벳과 트윈 픽스 시리즈.
2. 경력[편집]
1984년 데이빗 린치 감독의 영화 듄을 통해서 데뷔하였다.
이후로도 린치 감독의 여러 영화에 출연하며 그의 페르소나가 되었다. 린치의 첫 전성기를 상징하는 블루 벨벳, 트윈 픽스에서 모두 주인공을 맡으면서 본인도 전성기를 맞았다. 단 린치의 명성이 절정에 달한 멀홀랜드 드라이브에선 미출연.
샤프하면서도 선량한 인상과 부드러운 미소가 매력 포인트. 특히 듄 시절에는 2021년 리부트 영화에서 같은 폴 역을 맡은 티모시 샬라메조차 빛이 바래 보일 정도의 수려한 외모로 유명했다.# 젊은 시절엔 그 훤칠한 외모를 살린 역할을 주로 맡았다. 나이가 든 이후에도 인상 자체는 변함없지만 연기 내공이 깊어져 야수성을 보이는 악역 연기에도 기용된다. 트윈 픽스 시즌 3의 냉철한 악당 연기나 에이전트 오브 실드에서 선보인 내면의 야수성을 억누르지 못하는 역할을 보면 젊은 시절의 그가 상상되지 않을 정도.
트윈 픽스 시리즈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어, 시즌 3 종료 후 본작의 주인공인 데일 쿠퍼 역은 각본을 안 보고도 무조건 출연할 수 있는 배역이라고 밝힌 바 있다.
린치의 작품 이외에서는 대체로 조연으로 출연하는 TV 배우이다. 곧잘 대작 영화에도 캐스팅되곤 하는 로라 던과는 조금 다른 처지. 이는 1995년 폴 버호벤 감독의 영화 쇼걸에 남주인공으로 출연했는데 영화가 흥행에도 실패했지만[1] 비평적으로 들을 수 있는 혹평이란 혹평은 다 듣는 바람에 이 영화에 출연한 주요 배우들이 전부 이후의 커리어가 꼬인 탓이 크다.
3. 출연작[편집]
3.1. 영화[편집]
3.2. TV[편집]
3.3. 게임[편집]
4. 여담[편집]
- 와인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가 운영하고 있는 와인 브랜드는 워싱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브랜드 중 하나다.
- 트윈 픽스에서 다나 헤이워드를 연기한 라라 플린 보일과 연인 관계였다. 1990년부터 1992년까지 교제했다.
- 1992년부터 1998년까지 린다 에반젤리스타와 연인 관계였다.
- 첫 출연작인 듄은 카일 본인이 무척 좋아하던 소설이었다고 한다. 게다가 본인이 직접 주인공역이었으니 첫작부터 복받은셈이다. 다만 그와는 별게로 각색된 내용을 마음에 들어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 데이비드 린치 감독과 실제로 친구 사이다. 카일은 데이비드 린치 감독과의 관계를 "개인적인 친구"라고 설명했다. # 린치 감독은 카일 맥라클란을 "케일(Kale)"이라고 부른다. # 카일은 로라 던과 린치 감독이 아카데미 공로상을 할 때 헌정하는 연사를 하기도 했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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