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훈/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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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2.1. 스피드전
2.2. 아이템전
2.3. 개인전
2.4. 단점



1. 개요[편집]


최영훈의 플레이 스타일을 서술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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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플레이 스타일[편집]


"제가 최영훈 선수를 너무 과소 평가했네요. 순위를 유지하면서도 이런 몸싸움이 가능한 선수입니다."

정준 해설위원,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2 4강 패자전 1세트 2트랙 경기 中.


"뭔가 벽이 있나요, 최영훈 선수 근처에는? 못 뚫고 올라가요!"

김대겸 해설위원,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3 4강 1경기 1세트 4트랙 경기 中.


카트리그 역사에 손꼽히는 하이브리드 플레이어이다. 리그의 포지션 개념이 정착되고 선수들의 레벨이 상향 평준화되어 오면서 하이브리드 포지션 자체가 매우 희소함을 넘어 거의 최영훈 한명만을 위한 포지션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 카트리그 역사에 존재했던 진정한 하이브리드라고 불릴만한 선수가 유창현과 최영훈 정도 뿐이고 유창현도 최영훈과 같은 팀에서 주 포지션이 스피드 에이스 선수이므로 하이브리드 포지션을 최영훈이 담당했기 때문이기도 하다.[1]

아이템전은 리그 최정상급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스피드는 과거 최고의 스위퍼로 불렸던 선수이다. 2022-1 시즌에 이르러서는 에이징커브로 인해 스피드전 능력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했으나 데뷔 이래로 2022시즌1 우승까지 이르기까지 카트리그에서 비교할 대상이 많지 않은 플레이어임은 분명하다.

그러면서 거친 몸싸움을 앞세워 상대팀을 붕괴시키는 스피드전 스타일, 자석과 사이렌을 중심으로한 난전특화의 아이템전 스타일까지 스피드, 아이템을 어우르는 극단적인 플레이스타일 덕에 장단점 또한 극과 극인 선수로, 그 덕에 우승컵들을 수집하기도 했지만 특유의 저점들이 부정적으로도 평가된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2.1. 스피드전[편집]


스위퍼의 정석과도 같은 선수이다. 스위퍼는 다른 선수들이 상위권을 차지할 동안 시간을 끌거나 아예 상대를 죽이는 역할을 하는 포지션이다. 최영훈은 기본적으로 상위권보다는 중하위권에서부터 상대팀을 흔들며 러너가 치고 나가도록 도와주는 것에 중점을 두는 플레이를 지향한다. 특히나 최영훈은 상대 선수를 직접적으로 죽이는 것에 매우 능하다. 이러한 플레이 스타일은 방송 경기로 중계될 때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때가 매우 많아 대표적인 하이라이트 메이커라고도 불린다.

스위퍼 포지션 특성상 하이리스크-하이리턴인 플레이가 많지만 최영훈 본인이 스탑을 할 수 있는 각과 상대를 죽이는 테러라인을 보는데 있어 타고난 센스를 가지고 있다. 이런 화려한 플레이 스타일 덕분에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혼자서 상대 팀을 틀어막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2]

[최영훈의 스탑]


[최영훈의 테러]


[최영훈의 스탑증후군]



스위퍼답게 몸싸움 위주의 플레이가 장점이긴 하지만 두시즌 연속으로 개인전 결승에 올라갔던 만큼 주행 능력도 나쁘지 않다. 덕분에 러너가 갑작스럽게 처지는 등의 변수가 일어났을 때 본인이 러너 역할을 대신하여 달리는 것도 가능하다.#[3] 이전까지는 문호준과 유창현 다음의 2번러너의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았으나, 배성빈의 능력이 향상되고 김다원이 합류하며 본인의 에이징커브가 시작된 이후 본래의 스위퍼 역할에 치중하는 편이다.

2.2. 아이템전[편집]


하이브리드형 선수답게, 아이템전 역시 천상계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4] 현재 최영훈은 카트라이더 리그 아이템전에서 유일하게 천상계인 동급이라 해도 무관한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련 9가 리그에 등장한 이후 최영훈은 본인의 스위핑 능력과 홍련의 능력을 활용해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스피드전보다도 악랄한 사이렌 휘젓기를 통해 상대 미들을 박살내며 매경기 스페셜을 찍고 있다. 1:26

아예 '최홍련'이라는 공식별명이 있을 정도로 홍련의 활용도와 이해도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반응 속도와 순간 센스가 좋다 보니 사이렌 실력만으로는 비빌 수 있는 선수가 없다. 2021 수퍼컵부터는 더욱 날뛰고 있어서 비빌 선수가 점점 없어지고 있다. 특히나 홍련 시리즈가 X엔진까지 이어지면서 계속 리그에서 홍련으로 활약하고 있었지만 2022 시즌2에서 홍련 X가 리그 카트바디에서 빠지게 되면서 최홍련을 리그에서 잠시 볼 수 없게 되었다. 골머리 또한 사이렌 획득이 가능하고 실제로 리그에서 간혹 탑승했지만, 현재는 유창현 또는 배성빈이 주로 탑승한다.

천상계 쪽 아이템 선수답게 아이템전에서의 주행은 최상급이다. 그 중에서도 자석 컨트롤, 일명 자컨이 돋보이는데, 사이렌을 쓰기 위해서 자석이 필요한 홍련 시리즈 카트바디를 자주 탑승해온 덕인지 매우 뛰어난 자컨을 보여준다.[5] 이러한 자석 컨트롤 능력으로 집중 공격을 받아 하위권으로 처지더라도 회복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자석만 뜨면 단숨에 1등을 빼앗는 경우도 곧잘 보여준다. 따라서 홍련 말고도 베히모스 X, 스위피-R처럼 황금자석이 나오는 차량 또한 자주 탑승한다. 특히 2022 시즌2부터 귀양 V1을 사용하며, 신들린 황금자석 컨트롤을 보여주며 홍련이 없어도 아이템강자라는 것을 증명해냈다.

[최영훈의 홍련]


[최영훈의 자석 컨트롤]



그렇다고 물을 못 던지는 것도 아니다. 이은택과 김승태에 가려져서 그렇지 중요한 순간 던지는 물이 정확히 머리위로 적중하는 모습은 여러차례 볼 수 있다. 단지, 특수물차를 탑승하지 않아서 크게 느껴지지 않는 것 뿐
그 외에도 순간적인 반응과 상황판단 능력도 매우 좋아 센실을 매우 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6]
위에 모든 말을 종합해 최영훈의 최근 아이템 관련 능력치는 강택수준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며 이미 아이템 빅3로 묶이고 있다.

[최영훈의 물]



[최영훈의 센실]



2.3. 개인전[편집]


개인전 플레이 스타일은 팀전과 다르게 공격적인 주행을 선호하지 않는다. 상대가 인코스로 가고 있어도 무리하게 인코스를 파서 순위를 쟁취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자신이 노릴 수 있는 순위까지 유지해서 앞 순위의 사고를 기대하는 플레이를 한다. 사고를 예측해서 앞 순위의 카트가 너무 인코스로 들어가거나, 잘못된 라인을 파고 있다면 그 즉시 아웃으로 돌아 사고를 피한다. 후반에 점수를 많이 먹지 못해도 초반에 점수를 많이 챙겨놓기 때문에 다음 라운드에 3, 4위로 턱걸이로 올라가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2020년부터는 주행 폼이 많이 올라와서 소위 말하는 연금메타로 꾸역꾸역 점수를 먹어 상위권에서 안정적이게 진출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고 있으며 21-1시즌에서는 선수로서의 생전 처음으로 승자전 직행에 성공하기도 했다.

그러나 에이징커브로 인해 21-1 시즌 이후로 개인전 결승전에 진출한 적이 없는데다가 22-1,22-2시즌의 경우 16강조차 진출에 실패했다.[7]

2.4. 단점[편집]


최영훈의 고질적인 단점은 스피드전 한정으로 강팀을 만났을 때 힘을 못 쓴다는 것이다. 즉 '강약약강'의 성향을 보이는 선수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평가를 받게 된 과정을 살펴보면,

  • 처음으로 문호준의 팀에 소속되어 리그에 나온 듀얼 레이스 시즌 1에서는 대회 내내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는데, 결승전 유영혁의 원 레이싱을 상대로 팀이 스피드전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본인은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대회 전체적인 활약상으로 보나 당시 기준 아직 포텐이 남아있는 어린 선수라는 점에서 크게 지적받지는 않았다.
  • 듀얼 레이스 시즌2 부터 본격적으로 이와 관련한 비판을 받게 되는데, 제닉스 스톰을 맞은 4강 최종전, 스피드전 내내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의 발목을 잡았고, 팬들에게도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 본인의 커리어하이이자, 팬들에게 자신을 리그 최고 스위퍼로 각인시킨 듀얼 레이스 시즌 3에서는 강팀 약팀 가리지 않고 활약하며 이러한 평가를 완벽하게 부수는데 성공하는 듯 보였다.
  • 2019년으로 해가 넘어가고, 유영혁과 이은택이 합류하면서 카트리그 역대 최고의 드림팀을 이룬 카트리그 2019 시즌 1. 우승후보 0순위로 평가받던 플레임이었으나, 정작 스피드전에서는 SAVIORS를 상대로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했고, 특히 최영훈도 이전 시즌에 비해 영향력이 확연히 줄어든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시금 이러한 평가가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 2019 시즌 2에서는 4강에서 샌드박스를[8] 3대0으로 찍어누르며 다시금 잠재우나 싶었으나 결승에서 4:2로 패배하며 완벽히 극복하지는 못했다. 다만 이 결승에서 따낸 2세트에서 최영훈의 활약이 돋보였으며, 패배의 주 원인으로는 당시 첫 결승의 긴장감으로 부진했던 배박듀오가 꼽혔고, 최영훈은 오히려 문호준과 함께 분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한화생명의 해였던 2020년. 전체적으로 샌드박스에게 스피드전을 압도당했으나,[9] 20-1 4강에서는 3:2로 제압하는데 성공했고, 20-2 플레이오프에서는 기적같은 아이템전 승리와 함께 문호준이 에결을 승리로 이끌면서 묻혔다. 무엇보다 이 해의 한화생명의 결승 상대는 두 시즌 연속으로 락스였고, 최영훈은 락스를 상대로 스피드 아이템 가리지 않고 맹활약하며 우승에 크게 공헌했기에 이 징크스에 대한 언급도 다시금 잠잠해졌다. 개인전 결승 진출과 더불어 여러모로 최영훈의 전성기라고 볼 수 있는 시즌.
  • 그러나 2021년, 샌드박스가 부활하면서 최영훈은 2시즌 연속으로 결승에서 샌드박스를 만나게 됐는데, 시즌 2의 결승진출전을 제외하면 한화생명-BLADES는 매번 샌드박스의 스피드전을 넘지 못했으며, 이 과정에서 최영훈 본인도 부진하는 모습을 보이다 바로 다음 대회인 수퍼컵 결승전에서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샌드박스를 4:1로 압도하였고, 우승까지 해내며 드디어 샌드박스를 상대로 한 결승 징크스를 깨부수는데 성공했다.

과정을 살펴보면 알겠지만, 이 단점은 Xenics, SAVIORS, 샌드박스 때문에 부각된 것이라 봐도 무방하다. 사실 이 팀들 모두 스피드전에서 카트리그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만큼 최영훈 입장에서는 다소 억울한 면도 있으나, 어찌되었건 최영훈의 소속팀이 항상 우승을 목표로 하는 팀인 이상 언급될 수밖에 없는 단점임도 분명하다.

최영훈이 강팀을 상대로 영향력이 줄어드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가 꼽히는데, 내적으로는 주행 능력, 외부적으로는 백업의 부재가 꼽힌다.

우선 주행 능력에 대해서는, 최영훈의 주행은 결코 나쁘지 않다. 애초에 선술했듯 준수한 주행 능력을 인정 받았던 선수고 주행능력의 비중이 높은 개인전에서도 20-2 시즌부터는 결승에도 진출하는 등, 개인전 16강~결승급의 주행 능력을 보유한 선수로, 보유한 주행 툴 자체는 준수한 편이다. 문제는 상대팀이 그 이상의 주행 능력을 가진 선수들로 구성될 때이다. 이럴 경우 개인 단위의 피지컬 싸움부터 밀리기 때문에 최영훈의 강점인 거친 몸싸움은 힘을 잃게 된다.[10] 그렇다고 무난한 순위 싸움으로 가자니 최영훈의 강점을 버리는 꼴이 되며, 이 역시 주행에서 밀리기 때문에 자연스레 최영훈이 경기에서 지워지는 그림이 나오게 되는것이다.

백업의 부재에 관해서는, 스위퍼라는 포지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 기본적으로 스위핑 플레이는 팀적으로 앞에 러너를 보내놓았을 때 효율이 나오는 플레이다. 과거에도 그랬지만 리그 스피드전의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진 현 시점에서 스위핑은 리스크가 높고, 구도에 따라 성공률이 한없이 낮아지기도 하는 플레이다.[11] 따라서 선행하는 러너가 없거나 백업해줄 미들이 부족한 불리한 구도에서는 스위퍼가 할 일이 자연스레 없어지게 되고 최영훈이 태생이 스위퍼인 이상 마찬가지로 이 한계에 얽매이게 되는 것이다. 한화생명에서 BLADES에 이르기까지 항상 스피드전의 키 플레이어로 문호준, 유창현, 최영훈이 아닌 배박듀오, 김지민이 꼽혀왔던 것도 이런 맥락에서 나온다고 볼 수 있다.[12]

정리하면 최영훈은 유리한 게임을 완전히 굳히는 건 여전히 최고로 꼽히지만 반반 혹은 불리한 게임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일명 '차력쇼'를 보여주는 에이스급 선수는 아니라고 볼 수 있다.[13] 역설적으로 이를 증명하는건 최영훈의 매드무비인데, 최영훈의 매드무비는 화려하긴 하지만 자세히 보면 순위 구도가 유리한 상황에서의 플레이가 대부분이다.[14] 리그 에이스급 선수들이 보여주는 반반, 혹은 불리한 상황에서의 메이킹이 최영훈에게선 잘 보이지 않는다는 뜻.

허나 앞서 언급했듯 이런 단점은 체급에서 최영훈에게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스피드전 강팀이어야 비로소 부각되는 것이다. 달리 말하면 그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팀들을 상대로는 여전히 최영훈은 강한 영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이고 실제로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굳이 단점 문단이 생성되어 언급되는 것도 최영훈이란 선수가 클래스를 가진 선수이고 그만큼 기대를 받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 단점이 최영훈에 대한 지나친 폄하로 이어져서는 안될 것이다.
[1] 현재 2022 시즌2 기준 DFI BLADES의 하이브리드포지션은 배성빈선수이다.[2] 특히 기량이 절정에 달했었던 듀얼 레이스 3에서는 전대웅, 문호준이 있는 팀에서 스피드를 하드캐리했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주었다. Afreeca Winner와의 경기가 대표적이다.[3] 실제로 에볼루션과 버닝타임에서는 흑기사를 타면서 러너 역할을 맡았던 적이 있었다.[4] 이 점 때문에 팬들은 최영훈의 선수 수명을 길게 보기도 하는데, 스피드전 기량이 하락하더라도 아이템 에이스를 맡을 수 있는 실력이 있기 때문. 5인체제를 선호하지 않는 문호준감독도 최영훈의 스피드수명이 다하면 5인체제를 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5] 특히 대마왕 또는 닥터 R이 걸린 상황에서도 자컨 실수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6] 심지어 잠금을 미리 예측해서 천사를 사용하기도 할 정도로 상황판단이 빠르고 과감하다.[7] 21시즌 슈퍼컵의 경우, 개인전은 16강부터 시작이기 때문에 논외. 다만 본인이 좋아하는 트랙을 위주로 방송에서 투표를 하면서 투표 조작까지 해놓고 최종전에서 단 1점 먹고 탈락하는 굴욕을 당하면서 조롱당했다.[8] 한승철이 박현수로 바뀐것을 제외하면 같은 팀이다.[9] 두 시즌 연속 개막전 0:3 이라는 굴욕적인 스코어로 패배했고, 20-2 플레이오프에서는 최종적으로는 승리했기에 묻혔지만 역시 0:4. 그야말로 박살이 났다.[10] 최영훈이 아직도 준수한 기량을 갖고 있고 최고 수준의 스위핑 능력을 보유한 것도 사실이지만, 현 시점에서는 최영훈만이 스위핑 플레이에 능한 선수가 아니다. 오히려 4강권 팀의 에이스급 선수들은 그 이상의 스위핑 실력을 보유하는게 당연할 정도로 스위핑은 리그에서 당연한 덕목이 되었다. 그만큼 주행을 비롯한 기본기가 중요해진 시대가 된 것이다.[11] 스위핑 개념이 알려지기 전에는 상대가 그런 플레이에 익숙하지 않았기에 성공률도 비교적 높았지만, 현 시점에서는 스위핑을 성공시키려면 상대가 알고도 당할만큼 날카로운 각으로 들어가거나 상대 입장에서 불리한 구도가 형성되어 알고도 당할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질 필요가 있다.[12] 이는 2020년 최영훈이 락스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던 것, 2021 시즌 2의 샌드박스 전을 보면 알 수 있다. 샌드박스를 상대로도 활약할 구도가 만들어지면 어느정도 제 역할을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3] 좀 더 자세히 말하면 최영훈은 조력자일때 빛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이다. 물론 버닝타임 시절에는 에이스 결정전에도 출전하는 등 에이스 역할을 겸하기도 했으나 현재의 최영훈은 그런 모습과는 굉장히 거리가 멀다. 또한 최영훈의 경우 캐리를 했다고 생각될 정도로 뛰어난 플레이를 보여주는 경우도 존재하긴 하나 그런 상황들을 보면 대부분 팀원들의 활약이 필요하다. 즉 최영훈은 자신이 활약할 수 있는 상황을 팀원들이 만들어주기만 한다면 뛰어난 활약을 할 수 있으나 팀원들이 부진하는 상황에서는 단독 캐리력이 부족해 평균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기 힘들다. 쉽게 말하자면 상대보다 유리한 상황에서는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나 그렇지 못한 어려운 상황에서는 평균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기 힘든 선수.[14] 다만 애초에 매드무비, 슈퍼 플레이란 것 자체가 유리한 상황에서 많이 나오기는 한다. 롤챔스 슈퍼 플레이를 봐도 이미 역전이 어려울 정도로 골드차가 나는 경우가 반은 된다. 그러나 후술하듯 반반, 혹은 불리한 상황에서의 메이킹은 에이스인 선수들에게는 꼭 가지고 있고 필수인 능력중에 하나다. 에이스의 롤을 맡지 않는 최영훈에게는 가혹한 이야기일 수도 있으나 논지는 최영훈은 에이스를 맡기에는 확실히 부족한 선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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