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수(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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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라이너스_최광수.jpg
이름
최광수(崔光洙)
출생
1957년 10월 16일
사망
2007년 7월 29일(향년 49세)
가족사항
배우자 신호임(1964년생), 슬하 2녀
최종학력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건축공학 / 학사)
소속
여의종합건축사사무소(前 소장)
종교
개신교[1]
장지
새문안동산[2]
1. 개요
2. 생애
2.1. 가수활동
2.2. 건축 활동
2.3. 갑작스런 사망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가수, 건축가.


2. 생애[편집]



2.1. 가수활동[편집]



- 최광수 생전에 고려대, 연세대와 연합하여 활동했던 라이너스. 영상은 TBC 젊은이의 가요제이다. 깨알같은 임성훈의 진행

1979년, 고려대 건축공학과에 재학하던 시절에 연세대학교와 연합하여 "라이너스"라는 밴드를 결성, TBC에서 주최한 젊은이의 가요제에서 가수 겸 생물학자인 조진원이 작사·작곡한 으로 데뷔했다.

당시 멤버는 최광수(기타, 보컬/고려대 3학년), 이규왕(드럼/연세대 3학년)[3], 김광민(키보드/연세대 3학년), 문영삼(베이스/연세대 2학년), 김광현(기타/연세대 3학년)[4]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1년 후, 1980년에 그는 "하늘색 꿈"이라는 노래의 가사를 작사했는데, 이 노래는 "로커스트"(고려대 + 덕성여대 + 연세대 연합팀)라는 밴드가 불렀다.

조영수가 '하늘색 꿈'의 원곡을 작곡했으나, 1998년 서울음반이 작사 ·편곡자인 최광수의 승낙만을 받은 채 박지윤의 데뷔앨범에 리메이크해 수록하자, 조영수는 저작권을 침해당했다며 소송을 냈고 승소했다. 2000년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최씨가 편곡한 `하늘색 꿈'은 조씨가 작곡한 원곡에 후렴 부분만을 추가해 만든 것에 불과하며 최씨가 조씨의 허락도 없이 자신을 작곡자로 표시하고 음반업체들이 이 음반을 판매함으로써, 저작재산권을 침해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2004년 대법원에서도 “최씨 등은 4500여만원을 배상하라”는 원심을 확정하며 작곡자 조영수는 저작권을 되찾았다.# 또 작곡자 조영수의 저작권을 침해한 이유로 음원 사이트에서 서비스가 되지도 않을뿐더러 노래방 반주와 벨소리 서비스에서도 삭제되었다.#


2.2. 건축 활동[편집]


고려대를 졸업하고 2007년에 생을 마감할 때까지 건축가로 활동했는데, 1991년에 여의건축사사무소를 설립하여 건축사무소의 소장으로 일했고, 그러면서도 기타와 마이크를 놓지 않았을 정도로 꾸준히 활동하기도 했다.

이때 대학가요제 출신의 7080 가수들과 함께 B.O.L.L[5]이라는 프로젝트 밴드를 결성하여 한창 활약하기도 했고, 특히 2004년 1월 25일에 KBS 열린음악회 출연을 계기로 콘서트 7080 등 여러 무대에서 그의 대표적인 노래 "연"을 부르며 팬들을 돌아오게 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대표적인 노래처럼 수많은 사람들 속의 한 점이 되어버렸다.


2.3. 갑작스런 사망[편집]


2007년 7월 29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갑작스럽게 사망한 것에 대해 건축사사무소 직원들도 당혹스럽기는 마찬가지였고, 가족들 역시 침통한 상황이었다고.

평소에 건강한 모습으로 활약하던 그가 스트레스로 심장마비를 일으켰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하여 이를 모르고 있던 팬들도 뒤늦게 알아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2022년 기준 15주기.

장지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문봉동에 위치한 새문안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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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전에 교회에서 집사였다고 한다.[2]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문봉동에 위치해 있다.[3] 현재 명지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교수[4] 마그마 밴드의 멤버로 라이너스에서 리드 기타로 활약했었다.[5] Black tetra 3기, Oxen 80, Linus, Locu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