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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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인호
Cheon Inho

파일:전독시_인물_천인호.jpg

배후성
불명[1]
칭호
선동가
【스포일러】
별을 속인 자 (40회차)[1]
악의 궤변론자 (40회차)
대악당 (40회차)

소속
철두파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1] 전독시에서도 배후성이 있는지 없는지는 묘사되지 않으며 멸살법에서의 배후성이 누군지 불명이다.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3.1. 본편
3.2. 외전
3.2.1. 41회차
3.2.2. 40회차
4. 스킬
5. 설화
5.1. 40회차




1. 개요[편집]


현대 판타지 웹소설전지적 독자 시점》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금호역을 장악하고 있는 '철두파'의 수장. 호리호리한 마른 몸을 가진 실눈의 남성[2]. 스킬 [선동]을 이용해 금호역에 대피한 생존자 무리를 지배하고 있었다.

외전에서는 김독자가 없는 40회차의 경우, 십악을 모두 자신의 부하로 만들고 유중혁과 호각을 겨루거나 설화까지 얻는 등 매우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화신임이 밝혀졌다. 김독자가 사전에 처단하지 않았다면 본편에서 김독자에게 큰 위협이 될 만한 인물이 될 가능성이 높았다[3].

3. 작중 행적[편집]



3.1. 본편[편집]


금호역 생존자 무리의 '지배그룹'의 중심격인 남성.

독자가 식량을 들고오자 사람들을 선동해 독자가 음식을 나눠주게 하려 하지만, 독자가 음식을 코인을 받고 팔자 당황하지만 곧 음식을 절반정도 사간다.

그리고 소외그룹에게 음식을 더 적게 배급하거나 독자와 같이 음식을 팔면서 사람들을 선동해 독자에게 화가 쏠리도록 하여 사람들이 독자에게 달려들게 만들기도 한다.

이후 독자 일행이 돌아오자 또다시 독자에게 '생존비'를 지급하게 만들려 하지만, 독자의 역선동[4]에 당해서 지배그룹과 소외그룹과의 전투 중 정희원 특성 개화의 발판이 되고 사망했다.


3.2. 외전[편집]



3.2.1. 41회차[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Z865123 행성계에서 한수영에게로부터 전달받아 <전지적 독자 시점>을 쓴 작가 이학현이 빙의한다.

3.2.2. 40회차[편집]


“이제 만족하나.”

“네놈은 자신이 무슨 짓을 한 것인지 모를 것이다.”

“무엇을 망쳐버린 것인지, 어떤 파멸을 불러온 것인지, 결코 모를 것이다.”

유중혁, 40회차, 천인호 앞에서 분노하며.


“그것참 편리하겠군요.언제든 리셋 버튼을 누르면, 모든 것을 처음부터 시작할 수 있으니.

“재미있는 얼굴이군요, 유중혁. 이번 회차는 이미 실패했으니 다시 시작해야겠다, 그런 생각을 할 때 짓는 표정입니까?

“하지만 기억하십시오. 아무리 뛰어난 장인도 완벽하게 똑같은 인형을 두 번 만들 수는 없습니다. 당신이 리셋 버튼을 누르는 순간, 이 세계는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영원해지는 것입니다.

천인호, 유중혁의 말에 대답하며.


외전 36화에서 안나 크로프트의 과거시를 통해 40회차의 상황이 드러난다. 밤하늘의 별들이 거의 남지 않았다는 묘사와 상술한 칭호, 유중혁과의 대화 내용[5] 등을 보면 성좌들이 사라진 데에 천인호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전투력은 40회차의 유중혁과 호각[6]으로 마기를 두르고 마왕의 날개를 펼쳐 흑천마도로 유중혁을 공격하고 난투 끝에 천인호는 왼팔이 날아가고 유중혁은 옆구리가 꿰뚫린다. 둘다 쓰러져 대화하는데 유중혁이 이번 회차에 한해 천인호를 죽이지 않았음이 드러나고 서울 10악을 모두 설득했다고 한다[7]. 그리고 다음 회차에서도 동료가 될 거냐고 유중혁이 묻자 미쳤냐고 하면서 얼른 리셋 버튼이나 누르라고 하지만 유중혁에게서 남은 회차는 하나뿐이라는 말을 듣는다.

4. 스킬[편집]


  • [선동]
말 그대로 군중을 선동하는 스킬. 군중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도 선동할 수 있고, 외전에서 천인호에 빙의한 이학현은 이 스킬을 제 4의 벽처럼 사용할 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가진 스킬이다.

5. 설화[편집]




5.1. 40회차[편집]


  • [모든 별이 눈을 감을 때]
외전 37화에서 등장한 설화. 아직 정확한 내용 및 효과 등은 불명이지만 이름과 40회차의 상황을 보면 성좌들을 속여 대학살하는데 기여해 얻은 설화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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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눈의 경우 웹툰 한정 설정이었지만 외전에서 공식 설정이 되었다. 딱히 못생겼다고 묘사되지는 않지만 이학현이 들어가면서 잘생겼다고 묘사된다. 천인호를 직접 본 정희원이 이학현이 빙의한 천인호가 더 잘생겼다고 할 정도.[3] 참고로 40회차의 천인호를 본 이학현은 '내가 김독자라면 천인호를 보면 40회차의 천인호를 떠올릴 것'이라는 감상을 남기는데, 이를 보아 멸살법의 회차에서는 유중혁에게 보이는 즉시 죽어버려 제대로 활약한 회차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4] 부하 중 하나가 달려들다 사람을 죽이면 코인을 빼앗을 수 있다는 것을 말하는 바람에 지금까지 밖에 나간 사람들 중 철두파만 살아남고 소외그룹이 돌아오지 못한 이유(철두파가 소외그룹 사람들을 죽이고 코인을 빼앗은 것)가 드러났다.[5] 유중혁의 동료를 모두 죽였다고 하는데, 이전 대사에서 성좌들도 유중혁의 동료로 언급됬다.[6] 이것도 유중혁이 설화급 성좌 세 명을 태워 얻은 에너지로 유중혁이 파천검도와 파천붕권을 때려박은 후에서야 호각이다.[7] 천인호가 자신의 능력을 간과한 거냐고 하니 유중혁도 솔직히 인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