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이공항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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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싱가포르 MRT 로고.svg}}}싱가포르 MRT
창이공항
파일:싱가포르 MRT 1호선.svg[1]
타나메라 방면
엑스포
← 4.5 ㎞
창이공항 지선
(CG2)

파일:싱가포르 MRT 3호선.svg

시종착



다국어 표기
영어
Changi Airport
중국어(간체)
樟宜机场
타밀어
சாங்கி
விமானநிலையம்
주소
70 Airport Boulevard
Singapore 819661
승강장 구조
복선 섬식 승강장
운영 기관
SMRT Trains
개업일
2002년 2월 8일

파일:ewl_cg2_mar16-15.jpg

1. 개요
2. 연장
3. 승강장
3.1. MRT 동서선
4. 여담



1. 개요[편집]


싱가포르 창이 공항과 연결돼있는 역이다. 이 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시내로 갈 수 있다.[2]

역번호는 CG2이다.

싱가포르 MRT 동서선의 지선이 2001년 엑스포역이 개업한데 이어 2002년에는 창이공항으로 연장되었다. 사실 1980년대 초에 건설 당시 계획에 따르면 이역은 원래 1990년대 초반에 개통해야 되었다만 수요 저조로 폐기되었고 타나메라 및 탬피니스 역에서 셔틀버스가 다니다가 1990년대 중반에 창이공항 수요가 늘자 부활해 2002년에 개통하게 된 것이다.

이 역은 공항지선에서 유일하게 지하역이며 제1/2/3터미널과 바로 이어져 있어서 걸어서 양 터미널을 갈 수 있도록 되있다. 제4터미널은 혼자 뚝떨어져 있어서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이러한 구조는 싱가포르항공스쿠트항공을 이용할 경우엔 굉장히 유리하지만 대한항공, 캐세이퍼시픽을 이용할 때는 굉장히 불리해지는데 싱가포르 국적사인 싱가포르항공과 자회사 저가 항공사인 스쿠트항공은 프리미엄이 있어 제1/2/3터미널에 우선권이 주어지지만 대한항공과 캐세이퍼시픽은 외항사로서 한참 밀려서 제4터미널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2. 연장[편집]


창이 공항 역 이후로는 아무리 연장해봤자 공항 시설물이나 농장 그리고 싱가포르 해군이 사용하는 창이 해군기지밖에 없고 더 나아가면 바닷가이기에 연장 계획은 없다고 본다. 애초 더 연장하려고 해도 할만한 곳이 없다. 해변 휴양지 창이비치가 있지만 창이비치는 파시르 리스 역에서 접근성이 더 편리하다.

물론 톰슨-이스트코스트선이 최종 목적지인 창이 공항 5터미널까지 개통된다면 창이공항 지선은 톰슨-이스트코스트선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공항지선의 배차간격도 줄어들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3]


3. 승강장[편집]



3.1. MRT 동서선[편집]


파일:CG2_Changi_Airport_MRT_Platform_B_(new_sigange)_20230601_184828.jpg
엑스포

B
A

종착역


역을 지나면 바로 종점이기에 도착하기 전에 X자형 급곡선이 존재하며, 열차는 역에서 바로 회차한다. 열차는 엑스포 방면으로 운행하여 타나메라 역에서 합류한다. 2면 3선의 타나메라 역에서 중선에 정차하고 양쪽 문을 열게 되므로 본선 양 방향으로 탑승할 수 있다.


4. 여담[편집]


2019년 까지는 하루 평균 1만여 명이 이용했지만 코로나바이러스-19 판데믹 때문에 2020년 기준으로 하루에 4799명이 이용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2021년 싱가포르가 아시아 최초 위드 코로나를 선언하며 트래블 버블을 시작해 승객 수가 급속히 회복되기 시작했으며 2022년~2023년 탈코로나 시대로 판데믹이 종식되자 이제는 예전 숫자를 회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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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선 투아스링크역까지 직통으로 운행하는 열차는 없으며, 타나메라역에서 환승해야 한다.[2] 소요시간은 시티홀 및 부기스 일대가 30분, 오차드 로드와 차이나타운 일대가 35분-40분 정도 소요된다.[3] 현 공항지선은 출발역인 타나메라에서 단선이라서(...) 배차간격을 늘리기 어렵다. 경의중앙선이 용산-성북 간 경원선 국철이던 시절 용산역과 같은 상황인데 그때 용산역의 경원선 전철 선로도 단선이라 이 노선의 배차간격이 30분까지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