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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創星記 Cosmogony

1. 개요
2. 본문
2.1. 여섯 신의 장
2.2. 칸나기의 장
2.3. 성석의 장
2.4. 반지의 장
3. 해설
3.1. 여섯 신 이십사 사도의 장
3.2. 서약
3.3. 계시
4. 그 외
4.1. 원본 15장 서2 발췌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이널 판타지 XV》의 세계관을 구성하는 신화.

이오스의 창세 신화와 계시록이 적힌 서사시이자 경전. 작품 내에서 이오스 곳곳에 있는 창성기의 문서들을 수집할 수 있다.

신화의 특성상 창성기에 적힌 내용이라고 모두 진실은 아니며[1] 시대를 거치며 여러 내용이 소실되거나 가필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창성기에도 여러 위서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창성기 본문에서는 존재가 지워 진 이십사 사도 바람의 어사에 대해 적은 판본이 있다고 한다.


2. 본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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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여섯 신의 장[편집]


힘의 소유자 거신 타이탄, 박식한 뇌신 라무.

다정한 얼음신 시바, 기품 있는 수신 리바이어던.

긍지 높은 검신 바하무트 그리고 배반자 화신 이프리트.

그들이 우리 삶의 터전인 이오스를 통치했었습니다.



2.2. 칸나기의 장[편집]


아주 먼 옛날, 검신이 테네브라에의 땅에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한 여성을 선택해 별의 힘과 역모를 하사했습니다.

그녀는 하사한 힘과 지혜를 아낌 없이 사람들에게 나눠주었고

그녀를 신과 인간을 잇는 자, 칸나기라 불리었습니다.



2.3. 성석의 장[편집]


우리 인간 중에도 뛰어난 힘을 지닌 자가 있었습니다.

는 많은 검을 자유자재로 휘두르고 별을 좀먹는 어둠과 싸웠습니다.

여섯 신은 그에게 성석을 내리고 이것을 지키라 명령했습니다.

언제가 재앙이 닥쳤을 때, 이 성석이 을 선택할 것이라며.



2.4. 반지의 장[편집]


잠에 빠진 여섯 신은 마지막에 한 개의 반지를 남겼습니다.

사람들은 신이 하사한 그 반지를

가장 뛰어난 자가 소유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리하여 반지는 인간의 왕의 증표가 되었습니다.



3. 해설[편집]



3.1. 여섯 신 이십사 사도의 장[편집]


고대에 여섯 신은 인간과 함께 싸웠다고 전해지지만

그들이 직접 모습을 드러내는 일은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여섯 신에겐 각자의 충실한 사도가 있었으며

칸나기는 그 사도에게서 신의 뜻을 전해들었던 것입니다.



3.2. 서약[편집]


창성기가 적힌 구력(약 2000년 전) 서적에는

칸나기가 서약을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것은 칸나기가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여섯 신을 소환

인간의 뜻을 전달하기 위한 의식이었다고 합니다.



3.3. 계시[편집]


창성기가 적힌 구력(약2000년 전) 서적에는

여섯 신의 계시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도시의 붕괴 등 큰 피해도 다수 있었다고 합니다만

당시 사람들은 이것을 시련으로 해석했었습니다.



4. 그 외[편집]



4.1. 원본 15장 서2 발췌[편집]


사악한 자, 독기를 초래하여 하늘을 더럽히고 땅을 좀먹는다

용감한 왕과 기사, 검을 쥐고 신과 함께 싸워 어둠을 내쫓으리

오랜 평화를 기도하며 신은 인간의 왕에게 광요를 하사하니

영혼을 잇고 성석을 내려 언젠가 닥칠 재앙에 대비하노라.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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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히려 검신 바하무트의 의도와 초대왕루시스 건국처럼 그 내면에 숨겨진 추악한 진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