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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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연재작
3. 비판 및 문제점
4. 사건 사고
4.1. 웹툰 일괄 삭제 사건
5. 기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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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쩡(hizrin)/ズイナ/ZUINA(즈이나)[1]

대한민국일러스트레이터이자 네이버 웹툰 베스트 도전만화 작가.
여성이고, 11월 4일생이다.[2]

환상적인 채색 스타일과 작품 전개가 특징. 대표작은 애니멀 팜! 등이 있으며, 모든 작품은 한 세계관을 공유한다.


2. 연재작[편집]




그 외 외주작


3. 비판 및 문제점[편집]


다양한 캐릭터들과 디테일한 세계관, 환상적인 그림체로 유명하지만 밑의 문제점들로 인하여 싫어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프로파간다 작가' 라는 꼬리표를 떨치고 있지 못 하는 상태이다. 태생부터가 자캐를 잔뜩 만들어서 설정덕질은 잔뜩 하면서 정작 작가의 역량 부족으로 작품성이나 주제의식은 얄팍한 자캐 커뮤니티 네임드 유저 같은 양반이다보니.

전체적으로 모게코와 비슷한 문제점을 공유한다.

주요 비판 논지


3.1. 선민사상프로파간다[편집]


작가 본인의 성격에도 굉장히 문제가 있다. 작중에서는 주인공인 히즈린에 본인을 투영해서 독자들을 향해 가르치려 들면서 정작 작가 본인은 피드백에 대해 개선하려는 의지는 보이지 않고 독선적인 자아로 인해 급기야 후속작에서는 페미니스트로 변모하기까지 했으니.[3]

사회비판물, 특히 인간 비판이라는 소재가 상당히 만들기 어려운 주제임을 감안해야 하지만, 애니멀 팜! 문서의 비판 항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다른 동물은 모두 욕심없이 자연과 공존하는 선량한 존재이고 인간은 모두 지구의 덩어리라고만 보는 관점은 다소 문제가 있다.[4]사전조사를 철저히 안 하고 그저 작가가 내키는 대로 만들었거나, 초장부터 너무 무리한 시도를 했다는것이 주된 평가이다.

다만 애니멀 팜!의 최종반부 전개나 인간 비판 문서의 원인 항목을 보면 작가가 왜 이렇게까지 되었는지도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라 무조건적인 비난도 옳지 않다. 인간 비판의 원인 항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인간 비판적인 사상에 빠져드는 사람들은 보통 사회에서 인간과 사회의 추악한 면들을 직, 간접적으로 제대로 겪게된 후 충격을 받고 집안에 틀어박히게된 사례들도 많고, 개중엔 실제로 주변에서 장래가 유망하다는 평가를 받던 경우도 많다. 충격받는 일만 없었어도 크게 성공했을지도 모르는 사람들도 충격으로 인해 히키코모리가 되어버린 셈이다. 히키코모리들에 대해 의지력이 부족하다느니, 정신력이 약하다느니 하며 마냥 비난해선 안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작가 본인도 개선하려는 의지가 없으며, 독자들을 향해서 가르치려고만 드는 독선적인 성격에는 비판의 요지가 있다.


4. 사건 사고[편집]



4.1. 웹툰 일괄 삭제 사건[편집]


블로그 공지

2022년 3월 9일 정식 연재작이던 하늘에 핀 동백꽃을 제외하면 기존 베스트도전에 연재되고 있던 애니멀 팜!위치파이와 미드나잇주스가 일괄 삭제되었다. 재업로드 생각도 없다고 한다.

원래부터 애니멀 팜! 시리즈가 작화로서는 몰라도 작품성으로는 좋은 평가를 받던 작품은 아니었다. 연재 당시에도 네이버 베도 댓글창에서 작가를 향한 심도 있는 비판이 오가고는 했고, 작가 본인도 받아들이려는 의지는 있었다.

그러나 2022년 초부터 스레딕의 뒷담판에서 작가를 향한 인신공격 및 도 넘는 비난으로 인한 것이 그 이유로 추정된다.



5. 기타[편집]


원래 작가의 닉네임은 대표작인 애니멀 팜!의 주인공과 같은 히즈린이었으나 캐릭터와 헷갈릴 것을 염려하여 히즈린의 별명 죽린이 + 쭉정이로 죽쩡이라 지었다고 한다. 작가의 아이디를 보면 hizrin으로 돼 있는 걸 알 수 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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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전용 닉네임이다.[2] 작가의 페르소나이자 주인공인 히즈린과 생일이 똑같다.[3] 페미니즘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뭐든지 과유불급이라고 했다. 작중에서는 은연중에 남성에 대한 노골적인 성차별 발언과 알페스를 옹호하는듯한 장면 때문에 남초 커뮤니티 등에선 그녀에 대한 인식이 매우 좋지 않다.[4] 당장 고양이 등의 동물도 배가 불러도 재미로 다른 동물을 사냥하고 다니는가 하면, 인간 비판 항목에도 나와있듯 인간보다 간단한 수준의 지능이나 사회를 가진 돌고래침팬지 같은 동물들도 강간, 왕따, 전쟁 등의 '인간 기준으로' 악한 행위를 저지른다. 또한 인간들 중에서도 나름대로 환경을 위해 절제하며 자연과 공존할 방법을 모색하는 사람들도 있다.[5] 참고로 사람들이 닉네임을 꽤 자주 틀리게 쓴다. 쭉정이(...)라던가 쭉쩡이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