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프 페드레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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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방송인. 현재 엘치링기토의 MC을 맡고 있다.

자국 축구 클럽 레알 마드리드의 소식을 주로 다루며 2021년 세르히오 라모스 이적, 지네딘 지단 사임을 비롯한 여러 신들린 예측으로 인해 주목도가 높아졌으며 팬들은 그에게 구단 내부 소스가 있는게 아니냐는 반응이다. 이로인해 0티어좌로 불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회장 플로렌티노 페레즈와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어 정말 구단 내부 소스를 받을지도 모른다.

그가 자주 쓰는 단어로 "Tic Tac..."이 있는데 레알과 이적설이 뜨는 선수에 관한 뉴스를 다룰 때 사용하며 해당 선수가 레알과 접촉하고 있음과 동시에 이적은 시간문제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방송과 트위터에서 하도 틱탁을 남발해대서 최근 레알 마드리드 유명 1티어 기자들과 팬들도 이 유행어를 따라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킬리안 음바페의 레알 이적을 누구보다 강하게 밀고 있는데 이적이 성사된다면 페드레롤의 공신력은 엄청나게 상승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레알이 음바페 영입을 위해 파리에게 비드를 제시하였고 그로인해 파리-레알 양 구단 간의 협상이 진행중이라는 여러 언론들의 보도가 쏟아짐에 따라 음바페의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지만 PSG가 계속 오퍼를 거절함에 따라 레알 마드리드가 이적시장 마감 하루를 남기고 협상에서 철수하였고 이번 여름 이적은 사실상 무산되었다. 오히려 내년까지 음바페 이적설로 밥 벌어먹고 살 생각에 본인은 더 좋아할지도 모른다.


가끔 셀카를 올릴때가 있는데, 상당히 치명적이라 수많은 남정내들의 가슴을 불태우기도 한다.



스페인판 복면가왕에 출연해 노래 실력을 선보이기도 하였는데 이정도면 사실상 예능인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