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강삼각주지구 환선 고속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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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주강삼각주지구 환선 고속공로(珠江三角洲地区环线高速公路)는 주강삼각주 지역을 반시계 방향으로 순환하는 고속공로 노선으로 2018년 10월 24일 완전 개통되었다.
이 고속공로의 일부로 홍콩과 마카오 그리고 본토 주하이시를 해상으로 잇는 강주아오 대교라는 초장대 교량이 있다.
2. 특징[편집]
고속공로 시점 부근에는 뜬금없이 메이린관(梅林关)이라는 해관[1]이 있는데 이곳은 과거 선전시가 선전 경제특구(深圳经济特区)로 지정된 후인 1983년 6월에 설치된 검문소이다.[2])
당시 규정에 따라 비경제특구에서 경제특구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중국 본토시민이여도 변경관리통행증(边境管理区通行证)이라는 통행증이 필요했으며[3] 이를 확인하는 검문소다.
이후 홍콩과 중국 본토의 경제 개발 격차가 점점 줄어들면서 중국 당국은 2005년 새해부터 주하이 경제특구와 함께 경제특구에 대한 통행증제도를 폐지하였으나# 이러한 검문시설은 곳곳에 남아 있고 이곳 메이린관 해관의 경우 경제발달로 인한 엄청난 차량통행량으로 교통체증이 발생하자 2015년에 통행소가 철거되었다.[4] 현재 검문소 자리에는 선전 지하철 4호선 민러역과 연계된 대중교통환승센터가 있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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