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테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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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NFL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소속 미식축구 선수. 포지션은 러닝백. 데릭 헨리의 뒤를 이어 NFL에 떠오르는 신성 러닝백이다.
2. 선수 경력[편집]
2.1. 학창 시절[편집]
고등학교 때부터 러닝백으로서 싹이 보였다. 살렘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4642 러싱야드와 51TD를 기록하면서 고등학교 때부터 러닝백 유망주로 유명했고 원래 럿거스 대학교에 진학하려다가 위스콘신 대학교의 오퍼를 받고 2017년 위스콘신 대학교에 입학한다.
그리고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그의 재능은 폭발했다. 1학년부터 7경기 만에 1000 러싱야드를 넘기고[1] 최종적으로 2000야드에 육박하는 러싱야드를 기록하면서 컬리지 풋볼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맥스웰 어워드 후보에도 올랐다. 2학년 때는 2194 러싱야드와 16TD을 기록하면서 자타공인 대학 풋볼 최고의 러닝백으로 올라섰고 올 아메리칸 팀에도 선정되는 등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고 3학년 때도 러싱야드가 2000야드를 넘어서는 등 대학 풋볼에서 최고의 자리에 위치하자 더 보여줄 것이 없다고 판단, 4학년에 진학하지 않고 2020시즌 드래프트 신청서를 내게 된다.
2.2. NFL[편집]
그렇게 참가한 2020시즌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41순위 지명을 받고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에 입단했다.
입단 첫 해부터 니하임 하인스와 출전 시간을 양분하며 1000 러싱야드를 넘기더니 2021년 그야말로 재능이 대폭발하여 하드캐리를 하고 있다. 특히 11주차 버팔로 빌스와의 경기에서는 혼자 5TD경기를 하면서 OPOY 후보로 떠올랐다. 그리고 시즌을 얼마 안남긴 상황에서는 무려 아드리안 피터슨 이후 최초의 러닝백 정규 시즌 NFL MVP로 거론되고 있다.[2]
결론적으론 OPOY도 쿠퍼 컵이 미쳐 날뛰는 바람에 타지 못하게 됐지만, 한가지 확실해진 건 콜츠 공격의 현재이자 미래로, 2022 시즌 콜츠에 새로이 합류할 베테랑 레전드 쿼터백 맷 라이언과의 시너지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다만 2022 시즌 초반에는 퀸튼 넬슨이라는 현시점 리그 최고의 인테리어 오라인인 가드와 리그에서 단연 탑급 중 하나로 평가받는 센터 라이언 켈리를 보유해 가드-센터 콤비가 플레이하고 있음에도 나머지 세명이 자동문 수준인지라 그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주전 쿼터백 맷 라이언의 부진은 덤.[3] 전체적으로 2022시즌 초반의 콜츠 오펜스는 참담하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2023년 오프시즌 중 세이콴 바클리, 조시 제이콥스 등 러닝백들이 러닝백의 처우를 개선해달라며 홀드 아웃을 하고 반기를 들자 이에 동참했는데, 구단주 짐 어세이가 대놓고 태그를 주겠다고 선언하는 바람에 구단과 마찰을 빚기 시작했다. 결국은 7월 30일 테일러는 콜츠에 대놓고 트레이드를 요구했지만, 콜츠는 요구를 받아주는 척 트레이드 문의를 하는 구단들에게 대놓고 대가를 크게 불러 아에 테일러의 발을 묶어놓는 작전을 써버리면서 발이 제대로 묶였다. 여기에 발목부상까지 겹치면서 개막 이후 한달간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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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신입생이 7경기만에 1000 러싱야드를 넘긴 건 FBS에서 최소 기록인데, 이 기록 보유자 중에 에밋 스미스와 아드리안 피터슨이 포함되어 있다.[2] 이게 얼마나 대단하냐 최근 10년간 NFL의 MVP는 2012년 피터슨을 제외하고 9번을 전부 쿼터백이 차지했을 정도로 쿼터백의 전유물 취급을 받고 있으며 2000년대 이후로도 러닝백 MVP는 2005년 숀 알렉산더와 2006년 르데니언 톰린슨까지 셋 밖에 없다. 말그대로 쿼터백이 싹 쓸어가고 있는 상황. 러닝백이나 와이드 리시버는 OPOY(올해의 공격수상)을 타는 일이 많다. 심지어 지난 시즌 2000야드를 넘긴 데릭 헨리도 OPOY였지만 MVP는 받지 못했다.[3] 차라리 자코비 브리셋을 데리고 있는게 나을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