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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광역의원/비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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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선거에서 당선된 박원순 후보의 득표율보다 살짝 낮지만, 그래도 완전히 두 야당을 깔아뭉갰다.
보수 야당들은 서울에서 완벽한 참패를 거뒀다. 그나마 25%라도 챙긴 한국당이야 그렇다 쳐도, 미래당은 4위 정의당과도 겨우 1.79% 차이에 그치며 진보,보수 두 계층에서 모두 외면받았다.
정의당은 바른미래당보다 적은 득표율을 받았지만, 2006년 민주노동당 이후 오랜만에 서울시의원을 1명 당선시키는 데 성공했다. 민선 6기에는 3.92%에 그치면서 당선시키지 못했다.[1] 이번에는 진보정당 지지층의 표를 집중적으로 받으면서 시의회 진출에 성공했다.
녹색당은 작전에 성공했다. 퀴어 축제 관련 박원순 시장의 논란을 이용해 페미니스트를 강조하며 0.76%를 기록하며 나름 선방했다.
여담으로, 군소정당 친박연대(2017년)은 그들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는데, 0.06% 차이로 같은 보수 정당 국제녹색당을 이기고 탈꼴찌한 것.뭐 그래봤자 의미는 딱히 없지만.
자유한국당은 기어코 텃밭 부산도 뺏겼다. 이 모든 일을 일으킨 만악의 원인은 바로 서병수. 그야말로 최악의 행정 능력을 보여주며 50%를 넘던 한국당의 지지율을 15% 감소시켰다.
바른미래당은 6.7%에 그치며 당선자 배출에 실패, 하태경이라는 지역구 의원이 있음에도 이 같은 득표율을 거둔 것이다. 이렇게 되면서 다음 선거서 하태경 의원이 사수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 되는 상황.
민주당은 보수의 심장에서 36%를 기록하며 대구 민심의 이반을 보여주었다. 반면 바른미래당은 유승민 파워도 없었는지 고작 10.8%에 그치며 당선자 배출에 실패했다. 또한 극우정당 대한애국당은 고작 1.3%에 그치며 4.3%인 정의당에게도 완전히 밀리며 친박의 몰락을 보여주었다.
인천은 안 그래도 한국당에게 굉장히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었는데, 여기에 이부망천이 완전히 기름을 부으며 26.4%, 55.3%의 1위 민주당에게 더블스코어로 밀리는 비극을 만들어냈다.
바른미래당은 6.6%에 그치며 망한 반면, 정의당은 9.2%로 당선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민주당의 68% 완승이야 예견되었지만, 명색이 호남 정당인 민평당은 고작 8.2%를 득표, 12.8%인 정의당에게 완전히 밀리며 호남 정당이라는 별명을 구겼다. 그리고 그들의 형제(....) 바른미래당은 4.4%로, 그래도 조직력이 살아있는 민중당의 4.6%에도 밀리며 완전히 호남에서의 영향력을 상실했음을 입증했다.
자유한국당은 매우 저조한 득표율을 기록했다. 6회 지선 새누리당도 당선자 배출에 실패했으나 8.73%였는데에 비해 폭락했다.
괜히 민심의 풍향계가 아니었다. 민주 vs 한국에서 민주당은 28.8% 차이, 더블스코어로 한국당을 학살하며 이번 선거를 요약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바른미래당은 9%도 넘기지 못하며 7.8%인 정의당에게도 1.1% 차이로 쫓겼다.
진보정당의 성지가 무색하게 정의당은 6.5%, 민중당은 5.3%에 그치며 당선자를 배출해내지 못했다. 노동당 역시 1.7%에 그치며 진보신당 시절의 위용이 무색해졌다. 참고로 이 세 당의 득표율을 합치면 13.6%인데, 이는 한국당의 33.3%의 절반에도 한참 못 미친다(....)
자유한국당은 세종에서 17.4%에 그치며 민주당에게 약 41.6%p 정도 밀렸고, 사실상 세종에서의 자유한국당의 영향력은 0에 가까웠다. 다만, 세종시의 비례 정원이 단 2석 뿐이라, 이렇게 차이가 나고도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1석씩을 나눠갖게 되었다.
3위 정의당은 의석을 배분받지 못했지만, 12.9%를 득표하며 자유한국당과 고작 4.5%p 차이밖에 나지 않았는데, 읍면동별로 보면, 동 지역 전체(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는 전부 정의당 득표수가 자유한국당보다 더 많이 나왔다. 다만 그 차이가 그렇게 크지는 않았다. 조치원읍과 면 지역에선 그래도 자유한국당 표가 정의당 표보다는 훨씬 많이 나왔고 이게 2-3위간 순위를 확정지은 요인이 되었다.
현역 지사 남경필의 존재가 무색하게 한국당은 25.5%에 그치며 1위 민주당(52.9%)에 학살당했다. 반면에 정의당은 11.4%로 7.8%의 바른미래당을 제친 건 물론, 당선자를 2명이나 배출했다. 민중당 0.4%+노동당 0.3%+녹색당 0.5%로 확실히 제1진보당의 위치를 공고히 한 건 덤.
평창 동계 올림픽의 완벽한 성공으로 민주당은 48.9%를 득표, 강원도도 손에 넣었다.
사실 강원도에서는 미래당,정의당 모두 존재감이 없었는데, 둘이 각각 6.6%,6.9%에 그쳤기 때문. 여담으로 원외 극우+친박 정당 새누리당은 1%를 득표, 같은 극우 정당 대한애국당의 2배를 득표하며 나름 위안을 삼을 수 있게 됐다.
자유한국당은 우세 지역인 경남에서 38.86%를 받았지만 민주당은 45.31%를 받으며 한국당을 약 6.5%p 정도 앞서게 된다. 이로 민주당은 3석을 얻고 한국당은 2석을 얻고 정의당은 7.66%를 얻어 1석을 얻었다.
제주도지사는 새누리당-바른미래당 출신의 원희룡 후보가 문대림 후보를 약 11.7%p 차로 앞섰지만 다른 나머지 선거는 민주당이 압도적으로 앞섰다. 이로 이 비례대표 도의원은 민주당이 4명, 한국당은 고작 1석, 정의당, 바른미래당도 1석씩 내주었다. 정의당과 바른미래당도 상당히 앞서간 선거 결과있다. 녹색당도 약 5% 정도를 얻어 선전했다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정말 압도적이라고 느껴지는 것이 범진보(민주,정의,민중,노동,녹색당)같은 경우는 비례대표를 모두 합치면 약 75%(!!)가 나온다는 것이다.
심지어 단순 득표율로 진보정당인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민중당의 득표율을 합하면 한국당의 득표율을 넘게 된다!!
1. 지역별 결과[편집]
1.1. 서울특별시[편집]
서울시장선거에서 당선된 박원순 후보의 득표율보다 살짝 낮지만, 그래도 완전히 두 야당을 깔아뭉갰다.
보수 야당들은 서울에서 완벽한 참패를 거뒀다. 그나마 25%라도 챙긴 한국당이야 그렇다 쳐도, 미래당은 4위 정의당과도 겨우 1.79% 차이에 그치며 진보,보수 두 계층에서 모두 외면받았다.
정의당은 바른미래당보다 적은 득표율을 받았지만, 2006년 민주노동당 이후 오랜만에 서울시의원을 1명 당선시키는 데 성공했다. 민선 6기에는 3.92%에 그치면서 당선시키지 못했다.[1] 이번에는 진보정당 지지층의 표를 집중적으로 받으면서 시의회 진출에 성공했다.
녹색당은 작전에 성공했다. 퀴어 축제 관련 박원순 시장의 논란을 이용해 페미니스트를 강조하며 0.76%를 기록하며 나름 선방했다.
여담으로, 군소정당 친박연대(2017년)은 그들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는데, 0.06% 차이로 같은 보수 정당 국제녹색당을 이기고 탈꼴찌한 것.뭐 그래봤자 의미는 딱히 없지만.
1.2. 부산광역시[편집]
자유한국당은 기어코 텃밭 부산도 뺏겼다. 이 모든 일을 일으킨 만악의 원인은 바로 서병수. 그야말로 최악의 행정 능력을 보여주며 50%를 넘던 한국당의 지지율을 15% 감소시켰다.
바른미래당은 6.7%에 그치며 당선자 배출에 실패, 하태경이라는 지역구 의원이 있음에도 이 같은 득표율을 거둔 것이다. 이렇게 되면서 다음 선거서 하태경 의원이 사수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 되는 상황.
1.3. 대구광역시[편집]
민주당은 보수의 심장에서 36%를 기록하며 대구 민심의 이반을 보여주었다. 반면 바른미래당은 유승민 파워도 없었는지 고작 10.8%에 그치며 당선자 배출에 실패했다. 또한 극우정당 대한애국당은 고작 1.3%에 그치며 4.3%인 정의당에게도 완전히 밀리며 친박의 몰락을 보여주었다.
1.4. 인천광역시[편집]
인천은 안 그래도 한국당에게 굉장히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었는데, 여기에 이부망천이 완전히 기름을 부으며 26.4%, 55.3%의 1위 민주당에게 더블스코어로 밀리는 비극을 만들어냈다.
바른미래당은 6.6%에 그치며 망한 반면, 정의당은 9.2%로 당선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1.5. 광주광역시[편집]
민주당의 68% 완승이야 예견되었지만, 명색이 호남 정당인 민평당은 고작 8.2%를 득표, 12.8%인 정의당에게 완전히 밀리며 호남 정당이라는 별명을 구겼다. 그리고 그들의 형제(....) 바른미래당은 4.4%로, 그래도 조직력이 살아있는 민중당의 4.6%에도 밀리며 완전히 호남에서의 영향력을 상실했음을 입증했다.
자유한국당은 매우 저조한 득표율을 기록했다. 6회 지선 새누리당도 당선자 배출에 실패했으나 8.73%였는데에 비해 폭락했다.
1.6. 대전광역시[편집]
괜히 민심의 풍향계가 아니었다. 민주 vs 한국에서 민주당은 28.8% 차이, 더블스코어로 한국당을 학살하며 이번 선거를 요약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바른미래당은 9%도 넘기지 못하며 7.8%인 정의당에게도 1.1% 차이로 쫓겼다.
1.7. 울산광역시[편집]
진보정당의 성지가 무색하게 정의당은 6.5%, 민중당은 5.3%에 그치며 당선자를 배출해내지 못했다. 노동당 역시 1.7%에 그치며 진보신당 시절의 위용이 무색해졌다. 참고로 이 세 당의 득표율을 합치면 13.6%인데, 이는 한국당의 33.3%의 절반에도 한참 못 미친다(....)
1.8. 세종특별자치시[편집]
자유한국당은 세종에서 17.4%에 그치며 민주당에게 약 41.6%p 정도 밀렸고, 사실상 세종에서의 자유한국당의 영향력은 0에 가까웠다. 다만, 세종시의 비례 정원이 단 2석 뿐이라, 이렇게 차이가 나고도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1석씩을 나눠갖게 되었다.
3위 정의당은 의석을 배분받지 못했지만, 12.9%를 득표하며 자유한국당과 고작 4.5%p 차이밖에 나지 않았는데, 읍면동별로 보면, 동 지역 전체(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는 전부 정의당 득표수가 자유한국당보다 더 많이 나왔다. 다만 그 차이가 그렇게 크지는 않았다. 조치원읍과 면 지역에선 그래도 자유한국당 표가 정의당 표보다는 훨씬 많이 나왔고 이게 2-3위간 순위를 확정지은 요인이 되었다.
1.9. 경기도[편집]
현역 지사 남경필의 존재가 무색하게 한국당은 25.5%에 그치며 1위 민주당(52.9%)에 학살당했다. 반면에 정의당은 11.4%로 7.8%의 바른미래당을 제친 건 물론, 당선자를 2명이나 배출했다. 민중당 0.4%+노동당 0.3%+녹색당 0.5%로 확실히 제1진보당의 위치를 공고히 한 건 덤.
1.10. 강원도[편집]
평창 동계 올림픽의 완벽한 성공으로 민주당은 48.9%를 득표, 강원도도 손에 넣었다.
사실 강원도에서는 미래당,정의당 모두 존재감이 없었는데, 둘이 각각 6.6%,6.9%에 그쳤기 때문. 여담으로 원외 극우+친박 정당 새누리당은 1%를 득표, 같은 극우 정당 대한애국당의 2배를 득표하며 나름 위안을 삼을 수 있게 됐다.
1.11. 충청북도[편집]
1.12. 충청남도[편집]
1.13. 전라북도[편집]
1.14. 전라남도[편집]
1.15. 경상북도[편집]
1.16. 경상남도[편집]
자유한국당은 우세 지역인 경남에서 38.86%를 받았지만 민주당은 45.31%를 받으며 한국당을 약 6.5%p 정도 앞서게 된다. 이로 민주당은 3석을 얻고 한국당은 2석을 얻고 정의당은 7.66%를 얻어 1석을 얻었다.
1.17. 제주특별자치도[편집]
제주도지사는 새누리당-바른미래당 출신의 원희룡 후보가 문대림 후보를 약 11.7%p 차로 앞섰지만 다른 나머지 선거는 민주당이 압도적으로 앞섰다. 이로 이 비례대표 도의원은 민주당이 4명, 한국당은 고작 1석, 정의당, 바른미래당도 1석씩 내주었다. 정의당과 바른미래당도 상당히 앞서간 선거 결과있다. 녹색당도 약 5% 정도를 얻어 선전했다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정말 압도적이라고 느껴지는 것이 범진보(민주,정의,민중,노동,녹색당)같은 경우는 비례대표를 모두 합치면 약 75%(!!)가 나온다는 것이다.
심지어 단순 득표율로 진보정당인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민중당의 득표율을 합하면 한국당의 득표율을 넘게 된다!!
2. 전국 결과[편집]
- 당선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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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회 지선 통합진보당 3.04%, 정의당 3.94%, 노동당 0.63%, 녹색당 0.55%였다.합치면 8% 수준으로 비례대표 최소컷인 5%를 거뜬히 넘지만 분열로 인해 당선자 배출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