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건(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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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건
諸葛楗


파일:화면 캡처 2022-03-14 195254.png

출생
1992년 8월 10일 (31세)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신체
177cm, 65kg, A형
가족
2남 1녀 중 막내
아내(2022년 7월 23일 결혼 ~ 현재), 슬하 1남
학력
인창중학교 (졸업)
Chinese International School in Singapore (중퇴)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
경기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서예문자예술학 / 학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 청소년교육학 / 학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 / 석사과정 수료)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사회복지학 / 석사)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중독학 / 박사과정)
종교
천주교 (세례명: 베네딕토 아빠스)[1]
거주지
서울특별시 성북구
직업
대학원생, 사회복지사, 작가, 철학자
MBTI
INFJ
저서
나도 이제서야 알았다라는 거예요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소속
두호컴퍼니(계약 종료)[3]
자동차
그랜저 TG

1. 개요
2. 상세
3. 여담
4. 저서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일진 출신 작가이자 사회복지사 및 철학 인플루언서이다.

어떠한 계기[4]로 인하여 심경에 변화가 생겨 입시 공부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대학원생이며 작가, 유튜버 및 사회복지사이다.

2. 상세[편집]


2021년 04월 유튜브 직업의모든것 채널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직업의모든것 출연 계기는 제갈건과 초등학교 시절부터 막역하게 지냈던 유튜버 집공략의 제안을 받았기 때문.

21년까지 12부, 13부와 14부가 추가로 업로드된 상태이며 모두 18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간혹 직업의모든것 채널의 댓글에 제갈건 시리즈의 연재를 요청하는 내용이 눈에 띄나 직업의모든것이 14부가 마지막회라고 명시해 놨으며 이제까지 아무런 기미가 없는 것으로 볼 때 더 이상의 연재는 없다고 보는 게 정설이다. 직업의모든것은 이전에도 제갈건 시리즈 11부의 제목에 마지막회임을 명시한 적 있지만 이후에 이를 번복하고 12부, 13부와 14부를 추가로 촬영했다. 제갈건 팬들로서는 실낱같은 희망이었으나, 직업의모든것은 최근 두 번째 저서 <콘텐츠의 신>에서 "원래 제갈건 님 영상은 11부에서 마무리하기로 마음을 굳히고 있었는데 제갈건 님이 역으로 제안을 했다. 다른 채널에서 촬영하다가 너무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자꾸 더 생각났다며 직업의모든것에서 그 얘기를 하고 싶다고 했다. 마지막 3편, 연애에 관한 스토리가 그 영상들이다."라고 밝혔으며 이로써 직업의모든것에 제갈건 연재는 더이상 없다고 보는 게 정설. 실제로 직업의모든것 마지막 3편을 촬영할 당시 제갈건은 자신의 유튜버 데뷔격인 직업의모든것을 마음의 고향처럼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재 어떤 일로 생계를 유지하는지는 불명이나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이 있는 것은 확실하며 최근엔 부가적인 유튜브 수입도 있을 것으로 예상. 지금은 비공개로 전환된 자신의 채널 동영상에서 부친이 중앙부처 고위관리인 부이사관으로 퇴직했음과 모친이 사업가였음을 시사한 바 있다.

21년 10월 격투기 선수 명현만의 요청으로 명현만 유튜브에 출연하여 복싱 스파링을 한 바 있다. 중학생 시절 선수부도 아닌 일반부로 2년 남짓 수련한 것이 전부인 60kg대 제갈건이 프로 격투기 헤비급 국내 최강 명현만을 상대로 하는 것인 만큼 격렬한 스파링이라기보다는 명현만이 제갈건을 위해 지도 스파링을 해주는 듯한 느낌으로 진행되었다. 서대문구와 마포구를 제패할 당시를 언급할 때에도 '싸움을 배우지 않은 사람을 상대로 권투를 배워 이긴 것'이라고 말하는 등 본인의 권투 실력을 과시한 바가 없고, 평소 복싱 외적으로도 항상 겸손한 태도를 견지하는 등 워낙 호감형 캐릭터인데다가 명현만이 개인적으로 제갈건의 팬인 것 등이 합쳐져 스파링 분위기와 댓글 반응이 전반적으로 매우 훈훈하다. 스파링할 땐 명현만이 센터를 점령하지만 스파링 후 토크에서는 제갈건이 센터를 점령해 명현만이 점점 코너로 몰린다는 것이 총평.

복싱을 배우기 전인 초등학교 5학년 시절에도 학교 짱이었고 옆 학교 짱과 붙어 이긴 사실 등으로 볼 때 타고난 싸움 실력도 어느 정도는 있었던 듯하다.

전형적인 용병 스타일로 다른 사람의 채널에서는 조회 수 보증수표 역할을 하지만 정작 본인 채널에는 10분 남짓한 고전, 철학 강의 영상이나 5분 미만의 일상 브이로그 영상만 올리는 관계로 조회수가 부진하다.

유튜버 데뷔 격인 직업의모든것은 물론이거니와 격투기 선수 유우성, 보다, 사쌍, 박종덕, 별놈들, 스튜디오S, 중고차파괴자, 김덕배, 까레라이스TV, 야전삽 짱재 등 채널에서 꽤 괜찮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런 유명세 덕분에 2021년 09월 경 틱톡 크리에이터 중심의 MCN인 두호컴퍼니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으로 보이며, 이 즈음하여 광고 및 협찬 영상들이 채널에 올라오기 시작했다. 현재는 두호컴퍼니와의 파트너십 계약이 만료된 것으로 보인다.

동양철학(노장사상)을 전공한 까닭에 한문과 고사성어, 동양고전과 중국사 속의 이야기들을 자주 전한다. 22년 09월부터 다분히 어그로성이라고 보여지는 시사현안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쏟아냈고 꽤 거침이 없었지만 다시 심경에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3개월 여에 걸쳐 업로드한 동영상들을 어느 순간 모두 비공개로 전환했다. 근래는 MZ 세대를 대상으로 동양철학 원전강독을 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순차적으로 논어 관련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지만 조회수는 이전과 비교했을 때 현저히 줄어들었다. 고전에 흥미를 가진 사람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오늘날에 논어만 갖고는 어렵다고 판단해서였는지 자신의 박사 전공인 중독과 논어를 김치를 버무리듯 잘 버무려 재밌게 엮어내고 있으며, 확실히 논어한문만 주구장창 써내려가며 지루한 강의를 할 때보다 훨씬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다른 유튜버들과 비교했을 때 인지도에 비해 조회수는 턱없이 부족한 편이다. 단 본인은 개의치 않는다고.

3. 여담[편집]


  • 교구사제가 되고싶었으나 외국과 달리 국내에서는 문신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인 만큼 문신이 있는 사제는 한국 정서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가톨릭 신학대학 입학이 좌절되었으며, 이에 해외 선교사제로 방향을 틀어 다시 사제의 길에 도전하려 하였으나 선교사제라 하더라도 국내 양성 선교사제는 보통 신학대학교 과정을 국내에서 마쳐야 하고, 결국 신학대 생활에 문신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또다시 입학이 좌절되었다. 본인의 주장에 따르면 천주교 서울대교구, 한국외방선교회, 천주교 광주대교구, 예수회, 필리핀 수도회(Institute of the Incarnate Word) 등 총 다섯 군데나 지원했으나 국내에서는 모두 거절당했고 필리핀 수도회는 출국을 앞두고 코로나가 확산되며 마닐라가 봉쇄되는 바람에 결국 입회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 명현만에게 선물해 준 족자의 필명(분도)으로 미루어 봤을 때 세례명은 베네딕토인 듯하다.
  • 2000년대 후반 싸이월드를 비롯한 인터넷에서 떠돌던 전국구 일진 리스트에 92년생 서대문구 짱이라는 명목으로 올라온 적이 있다. 여담으로 이 리스트에 있던 멤버들 중 유명인은 박종덕, 구자명, 성명준, 위대한 등이었다.
  • 서대문구 짱이라는 이력으로 전국에서 주먹 좀 쓴다는 일진들의 리스트에 이름이 빠지지 않고 오를 만큼 그쪽 세계에서 유명했던 모양이지만, 그 뒤로도 정신을 못 차리고 계속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거나 혹은 조직에 들어간 인물들이 있는가 하면 제갈건은 이들과 정반대의 행보를 보임으로써 과거의 행적이나 온몸의 문신 등에도 불구하고 일반 대중에게 이미지가 매우 친근하며 비교적 좋은 편이다.
  • 여담으로 당시 은평구 통 임모씨와 붙어서 졌다는 설이 인터넷에서 떠돌았었는데 제갈건 본인이 말하길 이는 사실이라 한다. 그냥 상대가 본인보다 타격도 잘했고 그래플링이 특히 뛰어났다고 한다. 넘어진 뒤 파운딩을 얻어맞은게 결정타인 듯하며 실제로 임종범은 유도를 베이스로 한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이 말에는 신빙성이 있다. 당시에 제갈건은 응급실에 실려갔으며 비골에 골절상을 입었다고 한다.[5]
  • 성이 두 글자로, 제갈씨이고 이름이 '건'이다.[6]

4. 저서[편집]


  • 나도 이제서야 알았다라는 거예요 (질풍노도를 지나는 이들에게 전하는 제갈건의 철학 에세이) (2022.05.18) / 라이스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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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현만에게 선물로 준 족자의 필명 분도가 베네딕토의 한자 표기.[2] 구독자 8.63만 명[3] 틱톡커 중심의 MCN.[4] 경찰서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던 중 자신이 무직이라는 이유(함께 조사 받던 사람은 당시 홍익대학교 대학생)로 차별적인 말을 듣게 된 것이 마음에 비수처럼 꽂히게 되었다고 언급함.#[5] 임모씨는 제갈건과의 결전 이후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를 장악하고 고양시 일산과 시흥시 등 몇몇 경기도 지역에도 그의 명성이 나돌았다. 당시 동년배 학생들에게는 그야말로 공포의 존재였다.[6] 하지만 유튜브 구독자들은 물론 주변 친구들도 본인을 갈건이라 부른다고 한다. 재밌는 건 한국의 제갈 씨는 중국의 제갈규를 시조로 한다고 하며, 이 제갈 씨는 훗날 제씨와 갈씨로 나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