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수(낭만닥터 김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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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정인수
Jung In su

파일:낭만닥터 김사부 3 캐릭터 포스터 정인수.jpg
배우: 윤나무
출생
1981년
거주지
돌담병원 근처
학력
거산대학교 의과대학 (의학 99[1]/ 학사)
경력
거산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현직
돌담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가족
부모님, 아내, 딸 정별[2]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시즌 2 ]
EM(응급의학과) 전문의
#!end거대병원에서 함께 내려온 의료진들이 모두 떠났음에도 돌담병원 응급실을 굳게 지키고 있다. 김사부와 합을 맞춘지 벌써 3년 째, 언제나 가족이 우선이었고, 꽉 잡혀 사는게 행복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했던 그가 처음으로 스스로 내린 결정이 바로 돌담병원이었다. 항상 스스로를 잉여인간이라고 생각했다. 어찌어찌 공부 열심히 해서 턱걸이로 의대 입학, 어찌어찌 묻혀서 살다보니 의사가 돼있었고, 어찌어찌 묻혀서 살다보니 선배가 돼있었고... 의사라는 타이틀은 그에게 그저 직업에 불과했고, 병원은 상사한테 잘보여야 살아남는 직장생활에 불과했었다. 그런데 돌담병원에 내려오고 난 후, 처음으로 본인이 의사였구나..를 느끼게 된다. 처음으로 느껴보는 감동이고 감격이었다. 결국 다들 떠나버린 이 돌담병원에 남게 된 유일한 거대본원 의사가 되었다. 지금도 내가 아니면 돌담병원 응급실은 돌아가지 않는다고 철석같이 믿고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그러나.. 그럴수록 가정과는 점점 멀어지다가 결국 가족이냐, 돌담병원이냐.. 그 기로에 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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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3 ]
EM(응급의학과) 전문의
언제나 가족이 우선이었고,
꽉 잡혀 사는게 행복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했던 그가
처음으로 스스로 내린 결정이 바로 돌담병원이었다.
내가 아니면 돌담병원 응급실은 돌아가지 않는다고
철석같이 믿고 열심히 일했다.
동주와 서정이 각자의 사정으로 자리를 비웠을 때에도
인수는 끝까지 돌담을 지켰다.
토끼같이 귀여운 딸과 아내와 떨어져 지내더라도
돌담병원에 쏟아지는 환자들을 돌보고, 사람을 살리는 것,
그게 의사가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
#!end그런 그에게 의사 인생 최대 고비가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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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clearfix]== 개요 =={{{#!wiki style="margin: -5px -10px">파일:낭만1 정인수.png
파일:낭닥2_정인수.jpg
파일:낭만3 정인수.jpg
시즌1
시즌2
시즌3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의 등장인물. 거산대 의대 99학번, 응급의학과(EM) 전문의이다.

시즌 1 1회부터 시즌 3 마지막회까지 거의 모든 회차에 개근한 인물이다. 거산대병원 본원에서 근무하다 송현철 외과과장 팀의 일원으로 돌담병원에 내려왔으며, 그 이후 본원으로 돌아간 다른 팀원들과 달리 돌담 식구로 완전히 정착한다. 권역외상센터 개소 이후에는 유일한 EM 전문의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권위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후배들의 옳은 판단은 인정해주면서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편이다. 신념이 넘치거나 자존심 센 후배들의 돌발적인 행동을 커버하느라 곤란한 상황에 빠지기도 하고 후배들의 고래 싸움에 선배 새우등 터지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돌담에 내려오기 전까지만 해도 의사를 직업으로 하는, 양심 있는 평범한 가장에 가까웠지만 돌담병원에 내려온 이후 의사로서의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점점 키워간다. 가장으로서의 역할과 의사로서의 책임감 사이에서 내적 갈등을 겪는 모습도 자주 보여준다.


1. 작중 행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정인수(낭만닥터 김사부)/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 여담[편집]


  • 돌담병원 사람들 중 유일한 기혼자이다. 그러나, 시즌 3 6회에서 밝혀진 바로 아내와의 불화로 현재 1년 째 별거 중이며 2022년부터는 혼자 정선군에서 지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생계와 딸인 별이를 위해서라도 계속 생계비를 꾸준히 보내고 있었으며, 낭만닥터 김사부의 등장인물 내에서 내적갈등을 심하게 겪었을 인물 중 하나다.[3] 딸인 별이와의 관계는 매우 좋은 편으로, 의사로서의 아빠가 자랑스럽다는 말에 웃음 짓기도 했다. 마지막화에서 정인수의 아내이자 별이의 엄마가 주말마다 내려오기로 했다며 돌담병원으로 왔는데 특별출연 치고 꽤 돋보이는 미인이라 '정인수가 잘못했네!' 라거나, '정인수 잘 해야겠네' 라는 반응이 많았다.
  • 돌담병원 전문의들 중 김사부를 제외하면, 남도일과 함께 장현주를 알고 있는 유이한 사람이다.[4][5]
  • 99학번인데, 81년 생이다. 빠른81인듯. 2년을 꿇어 01학번인 윤서정과 함께 인턴을 시작했다고 한다.
  • 강동주, 배문정, 양호준보다 선배이지만 실제로 담당배우인 윤나무유연석, 신동욱보다 어리고 고상호와는 동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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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1학번인 윤서정의 2년 선배이자, 장현주의 1년 후배. 시즌 3 기준 돌담병원 안에 있는 김사부 제자들 중에선 최고참이다.[2] 2023년 기준 9세로, 2015년생이다.[3] 의사로서의 책임감과 소명의식, 실력과 더불어 딸을 가진 아버지로서의 책임감 둘의 균형을 지키기가 힘든데 현실의 아버지의 모습을 잘 보여준 장면이라 공감하는 시청자도 많았다. 별거에 대한 미안함 전에도, 집인 서울과는 먼 정선에서 딸과 떨어져 지내고 있었기에 외로움과 미안함이 매우 컸다.[4] 전공의인 장동화도 장현주의 동생으로 밝혀지면서 돌담병원에서 장현주를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의사들 중 한명이다.[5] 장현주는 98학번이라, 정인수의 한 학번 위 선배다.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