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선수 경력/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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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18년

2019년

2020년

1. 개요
2. 시즌 전
2.1. 스프링캠프
2.2. 시범경기
3. 정규 시즌
3.1. 전반기
3.1.1. 3월
3.1.2. 4월
3.1.3. 5월
3.1.4. 6월
3.1.5. 7월 (~18일)
3.2. 후반기
3.2.1. 7월 (26일~)
3.2.2. 8월
3.2.3. 9월
3.2.4. 10월
4. 총평
5. 시즌 후


1. 개요[편집]


2019년 정근우의 시즌 활약을 정리한 개별 문서다.


2. 시즌 전[편집]



2.1. 스프링캠프[편집]


캠프에 참가하면서 내야 글러브, 1루 글러브, 외야 글러브 총 3종으로 준비하였다고 한다. 한용덕 감독은 만약에 외야수로 기용한다면 타구 처리문제 때문에 코너 외야수보다는 중견수로 기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2월 14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서 중견수로 출전하였다.

2월 28일 KIA 타이거즈와의 연습경기에서 1번 중견수로 출전하여 2회말에 김기훈(야구선수)을 상대로 2점 홈런을 기록하였다.


2.2. 시범경기[편집]


이용규는 포지션 변경에 구단에 트레이드 혹은 방출을 요구했지만,[1] 정근우는 스프링캠프에 글러브를 5개를 들고 오는등 중견수 포지션에 준비한 모양이다. 이것이 진정한 프로라는 평을 팬들로부터 받으며 악바리 근성으로 시범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2]


3. 정규 시즌[편집]



3.1. 전반기[편집]



3.1.1. 3월[편집]


3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개막전에서 3안타를 몰아치면서 변함없는 클래스를 첫날부터 보여주었다. 호수비는 덤.

26일, 미숙한 포구 동작 때문에 손목 통증으로 김민하로 교체되었다. #영상


3.1.2. 4월[편집]


4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거의 대부분의 타구가 땅볼이나 뜬공에 불과할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다. 슬로우 스타터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3구 내에서 승부를 보는 경우가 많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어느새 타율 1할, WAR -0.57 까지 떨어지면서 올해는 반등의 여지가 크게 없어보인다. 4월 18일 최진행 타석에서 대타로 나와서 쓰리볼 상황에서 삼진까지 가버리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음 타석 변우혁이 0:2에서 볼넷으로 걸어나간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그리고 수비까지 나오면서 수비가 꼬여버리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계속되는 부진으로 인해 4월 19일 1군에서 말소되었고, 4월 30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전 다시 콜업되어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회부터 안타로 출루해 선취 득점에도 성공했으나 7회 말 병살타를 치고 1루를 지나자마자 허벅지를 부여잡으며 쓰러졌고, 바로 교체되었다. 검진 결과 햄스트링 부상 판정을 받았으며 재활에는 3주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3.1.3. 5월[편집]


5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1.4. 6월[편집]


6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1.5. 7월 (~18일)[편집]


7월 7일, 대전 kt wiz와의 경기에서, 상대 투수 김민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1호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3.2. 후반기[편집]



3.2.1. 7월 (26일~)[편집]


7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2.2. 8월[편집]


8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중견수 포변이 대차게 망해버렸다는 걸 이제야 코칭스태프들이 깨달았는지 후반기 들어 주로 1루수로 나오고 있다. 팬들은 이럴 거면 뭐하러 실험야구를 해서 팀 포지션을 다 꼬아버리고 꼴찌까지 추락해버렸냐며 감독을 비판하고 있다. 여러 복잡한 사정이 얽히고 설킨 것을 모르는 타팀 팬들이나 기자들에 의해 뭐하러 국가대표 2루수를 중견수로 바꾸려 했냐며 까이는 상황이라 팬들이 지쳐버렸는지 문서 업데이트가 없이 몇 주 이상 방치되어 있었다. 차라리 중견수 프로젝트가 꼬이던 시즌 초반 외야 전향 시도의 실패를 인정하고 만세(...) 세금 좀 낸다고 치고 신인들이라도 올렸다면 세대교체를 좀 급하게 한다는 소리라도 들었을 것이라는 탄식은 덤.

그렇지만 정근우가 2루수 자리를 뺏어간 후배에게 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2루 자리를 내려놓았으니 2루 자리를 다른 후배에 내어주기 전까지 후회없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말한 게 알려지면서 베테랑으로서의 자세가 뭔지 팬들에게 각인시켜주며 평가는 더 올라갔다. [3]


3.2.3. 9월[편집]


9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2.4. 10월[편집]


10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4. 총평[편집]


2018시즌 초 2루수로 나와 실책 퍼레이드를 벌인 탓에 1루수로 자리를 옮겼으나 1루는 김태균, 이성열, 노시환, 변우혁 등 노장급 선수들과 유망주들로 포화 상태라 내야에는 자리가 없었다. 결국 황폐한 외야 보강을 위해 중견수로 포지션을 옮겼으나 평생 내야만 하던 선수가 갑자기 외야로 갔으니 당연히 수비가 좋을 리가 없었다. 여기에 공격 지표인 wRC+도 111.8에서 94.3로 크게 떨어져 리그 평균을 밑돌게 되었는데, 37세라는 나이 탓도 있겠지만 갑작스러운 포지션 변경의 영향도 있을 것이라 추측하는 팬이 많다. 다만 한화 타선의 공격 지표가 전체적으로 매우 나쁜 것을 감안하면 타격 면에서는 팀 내에서는 평균 이상 했다고 볼 수 있다. 중견수를 보면서 1할대에 허덕이다 부상 복귀 이후 후반기 맹타로 2할 7푼대까지 끌어올린 걸 보면 차라리 1루나 좌익수만 시키고 중견수에 신인을 박고 키웠다면 3할 초반도 가능했겠지만, 어디까지나 야만없에 가까운 가정. 그니까 강제 리빌딩이 아니라고

원래 내야수이니 외야 수비가 나쁜 것은 당연하지만[4] 주 포지션이었던 2루 수비는 2018년부터 이미 무너진 데다 결정적으로 이미 정은원이 주전 2루수로 자리잡은 상황이고, 1루는 이미 포화 상태인 등 포지션이 애매해 팀 내 입지가 좁아졌고 결국 2차드래프트로 풀려서 LG로 가게 된다. LG 이적 후 인터뷰로2루수 그리웠다는 인터뷰를 보면 중견수로 가고 싶지 않았던 정근우 심정을 알 수 있다. 한화 팬들은 포지션 정리 미숙으로 몸에 맞지 않는 외야수용 글러브나 1루 미트를 끼면서도 한 마디 불만없이 후배들의 멘토가 되어준 정근우의 이적을 대부분 아까워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2번이나 FA 계약을 맺고 후배들에게 존경을 받아온데다 팬들의 지지도 상당했기에 영결은 아닐지언정 은퇴식이나 코치직 정도는 많이들 예상했기 때문에...


5. 시즌 후[편집]


11월 15일 이글스TV에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11월 20일 6년간 주장까지 하며 팀을 이끌었던 정근우가 2차 드래프트LG 트윈스로 이적하였다. 기사

한화 이글스 정민철 단장의 말에 따르면 미래 자원에 중점을 뒀고 포지션 중복도 무시할 수 없었다고 밝혔고# 류중일 LG 감독은 정근우를 원했고 정주현과 2루수 경쟁을 시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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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은 그 외의 다른 이유가 있다고 항변했고, 구단은 포지션 문제나 타순 문제가 아니면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다는 입장이었으나 결국 시즌의 반이 넘게 지난 8월 기준 양측 모두 아무 말이 없으니 내막은 본인들만 알 것이다. 다만 대부분의 팬들은 이유가 어찌 되었든 권혁처럼 2군 캠프로 밀려난 것도 아닌데 시즌 개막을 얼마 안 남기고 트레이드를 요구한 사례가 팀 역사상 전무했기 때문에 계약은 계약대로 챙기고 구단 상대로 밀당하는 거냐며 황당해할 수밖에 없는 것.[2] 사실 중견수도 만만치 않은 포지션이기는 하나 내야수비 불안으로 인해 중견수나 우익수를 보면서 타격도 살린 전준우 등의 사례도 있으니 구단은 후자를 기대하는 듯 하다. 다만, 전준우 같은 사례에 경우 커리어 초창기인 20대 중반에 전향했지만 정근우는 커리어 황혼기인 30대 중반에 전향하는거라 우려의 목소리도 많았다. 우려는 현실이 됐고 감독은 조만간 짤릴 거 같다[3] 사실 이런저런 사정으로 팀을 떠난 베테랑들이 있었다 한들 모든 if가 역으로 가버린 이상 팀 순위가 작년보다 높았을 가능성은 낮고, 팀에 남은 베테랑들 중 제 몫을 해주는 베테랑이 많지 않은지라 소수의 팬들은 우리도 베테랑들 잘하면 얼마든지 퍼주라고 한다며, 소위 팀의 베테랑 홀대론이 얼마나 말이 안되는지를 역설하고 있지만 팀이 꼴찌로 꼬라박으면서 팬들의 화력이 완전히 죽어버렸기 때문에 이런 주장은 잘 먹혀들지 않고 있다.[4] 사실 SK 시절이나 전임 감독 시절에도 가끔 중견수로 나온 적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