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궤의 모형정원/해방/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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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입[편집]
「카지」 에루비가 준 영상 기록에 따르면, 레비아탄은 시가지로 소환된 후 여러 구역을 이동하며 도피하고 있어. 불과 얼마 전에는 항구로 간 것으로 보이고... |
「카지」 이 기세를 몰아 항구도 점령하자. 확실하게 처리해버리자고! |
「안화」 그럼 항구의 상황에 대해 간단히 브라핑한다. |
「안화」 항구는 도시에서 비교적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토벌 난이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그래서 검은 안개의 상황이 다른 곳보다 심각한 편이지. |
「안화」 중앙청도 이곳을 조사하고 싶었지만 도저히 여건이 되지 않았어... |
「에루비」 그래서 몬스터가 숨기 제일 좋은 곳이지. |
「에루비」 내가 아니었으면 너희가 언제 항구를 공격할 생각을 했겠어. 정말이지 쓸모 없기는, 이 안경잡이~ |
「카지」 ... 에루비는... 정말 거침없이 말하는구나. |
「안화」 ... |
「안화」 네 부모님 연락처가 나한테 있었는데, 어디 보자... |
「에루비」 우와와와와 쏘리쏘리, 엄마 아빠한테 이르지 말아줘! 분명 나를 방에 가두고 못 나가게 할 거야! |
「카지」 됐어, 다시는 안화의 기분을 상하게 하자 마. 우리도 얼른 출발하자. |
이미 함락당한 항구에선 더 이상 예전처럼 조용한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공장에서는 이따금씩 굉음이 들려왔도 불빛들이 환하게 켜져 있었다. |
「에루비」 이상하네. 저번까지만 해도 그냥 버려진 곳이었는데. 언제 이렇게 열기가 어마어마해졌대? |
「카지」 분명 엄청난 일이 생긴 걸 거야! 어서 공장 안으로 들어가 보자! |
「에루비」 음... 혹시 레비아탄이 그랬나? 안경잡이에게 물어보자. |
단말기를 열어 중앙청에 연결했다. |
「안화」 ......... |
「안화」 현재까지 인류의 기계를 사용하는 몬스터는 발견된 적이 없어. 일단 사람의 행위로 간주하고 조사를 진행하도록. |
「안화」 단, 명심해. 사람이든 몬스터든, 지금 이 구역의 "물건"은 굉장히 비정상적이다. |
「안화」 이번 전투는 굉장히 힘들 것으로 예상되는군. 중앙청의 지원을 보내기도 힘든 상황이다. 이 앞은 너희에게 맡기지. |
「지휘사」 으. 왠지 어려워지겠네. |
「안화」 안전에 주의하고, 항상 연락을 유지하도록. |
2. 신비의 공장[편집]
신비의 공장 항구 누군가가 운행시키고 있는 공장.파일:현재위치.png 해방진도 1/6 | 신비의 공장 조사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15151f, #4c546a); width: 15%; max-width: 45px; display: inline-block"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15151f, #4c546a); width: 15%; max-width: 45px; display: inline-block"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15151f, #4c546a); width: 15%; max-width: 45px; display: inline-block"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15151f, #4c546a); width: 15%; max-width: 45px; display: inline-block" {{{#!wiki style="width: 100%; max-width: 350px; display: inline-block; vertical-align: top; text-align: right" |
「에루비」 우와! 밖에서 들리는 소리도 그렇게 컸는데. 안에 들어와서 보니 여기 기계들은 더 대단하네! |
「에루비」 그런데 공장이 전부 작동 중이라면, 에너지는 또 어디서 오는 거지? |
「에루비」 항구는 이미 몬스터의 습격으로 정전된 걸로 아는데. 그래서 해상무역도 전부 다른 항구를 통해 진행한다고...... |
「카지」 조그만 게 정말 별걸 다 아네. |
「에루비」 흥흥. 해커의 정보망을 무시하지 말라구! 난 매일 보안시스템에 들어가서 쥐새끼들을 잡으며 논단 말이야. |
「에루비」 됐다, 신경 꺼. 어서 가자! 대체 안에 뭐가 숨겨져 있는지 한 번 보자구! |
——소탕—— 신비의 공장 조사 }}} |
「카지」 저길 봐! 저기 사람이 있어! |
「신비한 소녀」 !! 너희들 누구야? 여기서 뭐 하는 거지? |
「카지」 잠깐만. 우린 나쁜 사람이 아니야. |
「카지」 그 활은...... 설마 너도 신기사? |
「세이유이」 신기사...... 엇. 너도 신기사를 아는구나! |
「세이유이」 비슷한 부류인 것 같네. |
「세이유이」 나는 세이유이. 바다 너머에서 왔어. 최고의 궁수가 되기 위해 수행 중이지! |
「카지」 이곳에서 새로운 동료를 만나게 됐네. |
「세이유이」 후...... 너희들도 신기사니까 하나만 불어볼게. 혹시 나처럼 활을 무기로 쓰는 엄청 강한 남자를 알아? |
「카지」 미안한데, 그 남자가 너한테 뭔 짓이라도 했어? |
「세이유이」 원래는 내가 그를 이기면 나한테 관심 끊기로 했었는데, 아직까지도 나를 쫓아다니고 있어! 아무리 싸워도 포기를 안 하니까 귀찮아 죽겠어! |
「카지」 뭐라고!? 그런 일이 있었다니! |
「좋은 인상의 남자」 세이유이! 겨우 찾았네..... 빨리 돌아가요. |
「세이유이」 앗! 저기 온다!! 부탁해. 그를 막아줘! |
「카지」 나한테 맡겨! 너한테 털끝 하나 못 건드리게 해주겠어! |
「카지」 어이! 거기 너! |
「카지」 본인이 싫다고 확실히 얘기했는데도 자꾸 붙어다니면 범죄행위라구! |
「좋은 인상의 남자」 예? |
「카지」 얌전히 붙잡히시지! |
토벌완료
「좋은 인상의 남자」 잠시만요, 잠시 멈춰봐요. 당신들이 뭔가 오해를 한 것 같아요. |
「카지」 무슨 오해야, 이 찰거머리 같은 인간아! |
「유우토」 제 이름은 유우토. 신기사입니다. 저는 세이유이를 항구에서 중앙청으로 데려와달라는 의뢰를 받았죠. 여기 의뢰서요. |
「카지」 앗!! 우리가 오해한 거였나! 그럼 세이유이는... |
「에루비」 나한테 잡혔지! |
「에루비」 흥흥. 혼란을 틈타 도망가려 하다니, 정말 말썽꾸러기구만! |
「카지」 이 말을 에루비가 하니까 왜 이렇게 위화감이 들지... |
「세이유이」 이거 놔. 이 귀 큰 토끼 녀석! |
「세이유이」 잘 들어, 유우토! 여기엔 아직 엄청 강한 몬스터가 있어. 그 몬스터와 결판을 내기 전까진 절대로 안 따라갈 거야! |
「유우토」 레비아탄은 혼자서 상대할 만한 몬스터가 아니라고 했잖아요. 일단 저랑 같이 중앙청으로 돌아가요... |
「세이유이」 싫거든. 흥. |
「세이유이」 넌 애초에 사부님의 부탁을 받았을 뿐이잖아. 패자는 내 일에 참견하지 마시지! |
「유우토」 하아... 적당히 져 주면 중앙청으로 데려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
「세이유이」 뭐야! 그래서 일부러 봐줬다는 거야 뭐야! |
「카지」 아, 둘 다 진정해. |
「카지」 걱정 마. 우리도 레비아탄을 찾기 위해서 왔거든. 우리가 있는 한 세이유이가 위험에 처하게 두지 않을 거야. |
「카지」 그러고 보니, 세이유이는 이미 레비아탄을 발견한 거야? |
「세이유이」 난 바다 건너에서 배를 타고 왔는데, 배에 있을 때 발견했거든. 화살도 몇 발 정도 쏴 봤는데 거리가 너무 멀어서 회수할 때 놈의 비늘 밖에 얻지 못했어. |
세이유이는 주머니에 있는 비늘을 꺼내 보여줬다. |
「세이유이」 육지에 오른 후부터 놈을 줄곧 찾고 있었단 말이야. 그러니 너희들은 절대로 뺏을 생각 마! |
「카지」 그래, 그래... |
「유우토」 저도 세이유이 덕분에 항구에서 조사를 좀 많이 해버려서요. |
「유우토」 비록 제가 가진 단서가 여러분에게 쓸모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함께 공유할게요. |
유우토는 그렇게 말하며 활을 집어들고, 옆 컨베이어 위에 있는 화물들을 하나씩 깨부쉈다. |
「카지」 흠... 이게 뭘까? 보기에는... 알 같은데? |
「카지」 컨베이어 위에 있는 모든 상자들에 이게 들어 있다고? |
「유우토」 이 공장에서 주로 운송하는 것들은 바로 이런 물건들이에요. 다시 말해, 누가 공장을 지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목표는 바로 이 "알"을 운반하는 거죠. |
「유우토」 제 생각에는 일단 중앙청으로 돌아가서 그것이 대체 무엇인지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
「유우토」 이 공장은 중앙청으로 연결되는 전송로가 있는데, 아마 아직 사용할 수 있을 거예요. 저를 따라오세요. |
3. 운반실[편집]
운반실 항구 이것들은... 대체 뭐지? 중앙청으로 회수해 조사하자!파일:현재위치.png 해방진도 2/6 | 화물을 안전하게 중앙청으로 회수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15151f, #4c546a); width: 15%; max-width: 45px; display: inline-block"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15151f, #4c546a); width: 15%; max-width: 45px; display: inline-block"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15151f, #4c546a); width: 15%; max-width: 45px; display: inline-block" {{{#!wiki style="width: 100%; max-width: 350px; display: inline-block; vertical-align: top; text-align: right" |
「유우토」 바로 여기군요. 어디 보자...... |
「카지」 이 컨베이어 말이야. 진행 방향이 고정된 것 같은데...... |
「카지」 컨베이어 진행 방향을 바꿀 수는 없을까? |
「에루비」 하항. 이런 것쯤은 나한테 맡겨달라구! |
에루비는 태블릿 PC를 꺼낸 뒤, 컨트롤 박스를 열고 전 몇 개를 태블릿 PC에 연결했다. 그리고는 키보드를 두드리기 시작했다. |
「에루비」 우히히히히~! 자~ 레츠기릿~! |
「에루비」 음...... 그렇구나. 오호. 여기에 방화벽도 있네. 너무 허접하잖아. 그럼 나머지는...... |
웅얼웅얼. 타닥타닥. |
「에루비」 됐다! 임무 완료! |
「에루비」 이걸로 컨베이어 목적지를 변경했어. 지하 통로를 따라 중앙청으로 가게 될 거야. |
「카지」 잘 했어, 에루비! 컨베이어가 움직이기 시작했어. 이 화물 박스를 보호하면서 레일을 타고 가자! |
——수호—— 화물을 안전하게 중앙청으로 회수 }}} |
토벌완료
「카지」 아, 안화의 연락이야. |
「안화」 방금 확인해보니 중앙청 지하 수송선에 미확인 레일이 연결되었더군... 그리고 정체불명의 물체도 함께 말이야. |
「안화」 지금 뭘 보내려는 거지? |
「카지」 이 공장의 목적은 바로 이 상자들을 운반하는 거였어. 상자 안에는 이상한 알들이 가득 들어있었고! |
「카지」 이게 무엇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어서 에루비가 운송 방향을 변경했어. 정확한 분석을 위해 중앙청으로 보낼려고 하는 거야. |
「안화」 음. 정확한 판단이다. 운송은 아직 진행 중이니, 분석을 시작하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거야. |
「안화」 레비아탄과는 조우했나? |
「카지」 아직은. 하지만 단서는 조금 찾았어. |
「카지」 그리고 세이유이를 만났어. 바다 너머에서 접경도시로 온 신기사래. 세이유이가 레비아탄이 상처를 치료한 수조를 발견했는데, 그 주변에서 레비아탄이 남긴 피 묻은 비늘을 발견하기도 했어. |
「카지」 유우토도 만났어. 원래는 세이유이를 데리러 왔다가 여기서 "알"이 만들어지는 걸 봤대. |
「안화」 그런가... 확실히 신입이 올 거라는 정보는 받았다. |
「안화」 그렇다면 어서 중앙청에 데려와서 신고하도록 해. 신입이 항구에 있는 건 너무 위험하다. |
「유우토」 그런데 세이유이는 레비아탄과 결판을 내야 한다고 툴툴거리네요. 그냥 놔두죠. |
「안화」 이런 때에 여자 걱정이나 하고 있는 건가, 네 녀석도 참... 그럼 그녀를 보호하는 임무는 너에게 맡기지. |
「세이유이」 너 누구야, 웃기지 마! 누가 이 녀석에게 보호받고 싶대! |
「유우토」 세이유이, 당신이 잘못 이해했어요. 그 사람의 말은 당신이 저를 보호하라는 뜻이었어요. |
「세이유이」 흥. 그럼 됐고! |
「안화」 ......。 |
「안화」 어쨌든 분석을 완료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너희는 우선 공장 지하에 있는 수조를 찾아보는 게 좋겠군. |
「안화」 그 녀석은 중상을 입었으니 바다에 있지는 않을 거야. 그렇다면 지하 수조 옆의 저장 창고만큼 숨기 좋은 곳도 없겠지. |
「카지」 그렇구나! 좋아. 바로 출발! |
4. 공장 아래층[편집]
공장 아래층 항구 공장 아래층엔 대형 창고가 있는 듯 하다.파일:현재위치.png 해방진도 3/6 | 공장 아래층 진입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15151f, #4c546a); width: 15%; max-width: 45px; display: inline-block"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15151f, #4c546a); width: 15%; max-width: 45px; display: inline-block"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15151f, #4c546a); width: 15%; max-width: 45px; display: inline-block"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15151f, #4c546a); width: 15%; max-width: 45px; display: inline-block" {{{#!wiki style="width: 100%; max-width: 350px; display: inline-block; vertical-align: top; text-align: right" |
「에루비」 레비아탄 녀석, 그런 중상을 입고도 여기까지 도망오다니. 정말 강하구나. 역시 "몬스터"의 우두머리 다워. |
「지휘사」 응. 몇 번 마주쳐봤을 뿐인데도 지혜로운 생물인 게 느껴졌어. |
「지휘사」 즉, 녀석은 "계략"을 꾸밀 줄 안다는 거지. |
「에루비」 아, 정말 귀찮아. 몬스터 놈들, 그냥 얌전히 우리한테 소멸되어 주면 얼마나 좋을까. |
「지휘사」 아마 나중에 레비아탄이랑 대화를 할 수 있을지도 몰라. 그때 한 번 거래를 해 보자. |
「에루비」 흥흥, 지휘사 생각이 아주 대담한데. 누구 귀에 안 들어가도록 조심하셔. 걔가 죽도록 잔소리를 해댈 테니까. 어서 가자! 이 앞이 가장 깊은 곳이니 레비아탄은 분명 저기에 있을 거야! |
——소탕—— 공장 아래층 진입 }}} |
「에루비」 뭐야! 왜 이 녀석이 나와!? 레비아탄은 어디가고!? |
「카지」 이건 항구도시에서 봤던 기계팔...... 그렇다면 설마 그 때의 기계팔도 레비아탄과 연관이 있다는 소리인가!? |
「카지」 조심해, 공격해온다! |
토벌완료
「카지」 일이 점점 이상하게 돌아가네. 레비아탄이 상처를 치료한 공장에 항구도시에 봤던 것과 똑같은 기계팔이 나오다니... |
「카지」 이 모든 일에 레비아탄이 어느 정도 개입되어 있는 건 틀림없을 텐데,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건지는 아직 잘 모르겠어... |
「카지」 어? 안화의 연락이다. 아마 분석 결과가 나왔을 거야! |
「안화」 분석이 끝났다. 이 안에 들어있는 것들은 해저 연구소 때와 비슷한 몬스터의 "알"이다. |
「카지」 뭐라고?! |
「안화」 새로 생산되는 이 알들은 해저 연구소의 것보다 더 성숙하고 안정적이다. 성장 후의 형태는 "레비아탄"에 가깝겠지... |
「안화」 보아하니 해저 연구소가 파괴된 후에도 실험은 중단되지 않고 이곳으로 옮겨온 모양이군. |
「안화」 그리고 레비아탄은 계속해서 이를 위한 소재를 제공하고 있고. |
「안화」 반드시 이 생산 공장을 파괴해 주길 바란다. 그리고 배후의 조종자를 꼭 찾아내야 해! |
「카지」 진짜 열받네! 적어도 레비아탄이 사람들에게 해는 끼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
「카지」 설마 자신의 피를 이용해서 이렇게 많은 몬스터 무리들을 생산해낼 줄이야... 우리에게 맡겨. 우리가 여기 있는 생산라인을 모조리 없애 버릴게! |
5. 창고 보관[편집]
창고 보관 항구 이 "몬스터 상자"들을 전부 파괴하라!파일:현재위치.png 해방진도 4/6 | 제작 중인 "몬스터 상자" 파괴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15151f, #4c546a); width: 15%; max-width: 45px; display: inline-block"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15151f, #4c546a); width: 15%; max-width: 45px; display: inline-block"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15151f, #4c546a); width: 15%; max-width: 45px; display: inline-block"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15151f, #4c546a); width: 15%; max-width: 45px; display: inline-block" {{{#!wiki style="width: 100%; max-width: 350px; display: inline-block; vertical-align: top; text-align: right" |
「카지」 저길 봐! 전부 부화를 기다리는 몬스터의 알이야! 어서 이 박스들을 다 부수자! |
「레비아탄」 그만해...... |
「카지」 이 소리는...... 방송!? |
「레비아탄」 그만해...... 파괴해선 안 돼...... |
「레비아탄」 이들은 모두 나의 동료다! 제발 그만해! |
「카지」 동료......? |
「에루비」 이 몬스터들이 부화하면 그와 동족이 될텐데, 레비아탄이 동료라고 불러도 이상할 건 없지. |
「에루비」 그렇지만 이 몬스터들은 파괴만 해대면서 도시에 큰 손실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으니, 우리는 이것들을 소멸시켜야 해! |
「카지」 몬스터를 소환하다니. 그럼 절대 멈추면 안 되지! |
쾅 소리와 함께 카지는 박스 하나를 베었다! |
그러자 레비아탄이 분노하였다. |
「레비아탄」 네놈들은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후회하게 될 거야! |
「카지」 이 몬스터들이 태어나면 내가 후회하겠지! 자비란 없다! |
——요격—— 제작 중인 "몬스터 상자" 파괴 }}} |
토벌완료
「카지」 어떠냐! 진짜로 다 부숴버렸다고! |
「레비아탄」 빌어먹을 인간놈들! 꼭 다 없애버려야만 했느냐!! 그렇다면... 네놈들도 똑같이 당해봐라! |
「세이유이」 아——! |
세이유이의 손에 있는 검은 비늘이 갑자기 검은 연기를 뿜어냈고 이내 그녀를 뒤덮어버렸다. |
「세이유이」 빌어먹을... 몸이... 말을 안 들어... 여기는... 어디지... |
「카지」 세이유이가 이상해! |
「세이유이」 아아... 하지 마... 나를 내쫓지 마... 나는 오니가 아니야. 당신들을 해치지 않아. |
「레비아탄」 귀신의 피가 깃든 소녀여... 과거의 분노를 기억하라. |
「레비아탄」 흐르는 피가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받았구나. 살던 곳에서 쫓겨나고 홀로 외롭게 떠돌았구나... |
「레비아탄」 얼마나 분노했겠느냐!!! |
「세이유이」 나는... |
「레비아탄」 "몬스터"라는 이유만으로 인간들에게 소멸당할 운명이라면, 우리가 존재하는 의미는 무엇인가! |
「레비아탄」 계속해서 몸을 의탁할 곳을 찾았지. 이게 너이고 나다. 우리는 이렇게 닮았다. 그렇기에 난 너와 이토록 쉽게 하나가 될 수 있지! |
「레비아탄」 오거라. 어떻게 해야 더욱 강해지는지, 어떻게 해야 진정한 강자로 거듭나는지 알려주마... 네 체내에 있는... "몬스터"의 핏줄로 말이다! |
「세이유이」 더 강해진... 나... |
「세이유이」 젠장, 머리가 너무 아파...! |
「지휘사」 세이유이——!!! |
손을 뻗어 그녀를 잡으려 했지만 갑자기 자욱한 검은 안개가 세이유이의 몸에서 스며 나오더니, 그녀를 완전히 휘감아 버렸다. |
| 「레비아탄」 후회하게 해 주리라 분명히 경고했거늘! 이 소녀를 시작으로, 나와 같은 절망 속에 빠지게 해 주마! |
| 「레비아탄」 나의 원한, 분노, 그리고 절망! 어디 한 번 똑같이 느껴보아라! |
검은 안개가 사라지자 세이유이는 이미 모습을 감춘 뒤였다. 곧이어 수많은 몬스터들이 사방에서 나타났다. |
「카지」 젠장! 일단 이 몬스터들부터 처리하자! 세이유이를 찾는 건 그 다음이야! |
6. 컨테이너 부두[편집]
컨테이너 부두 항구 신속히 세이유이를 찾아라!!파일:현재위치.png 해방진도 5/6 | 세이유이를 찾아라!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15151f, #4c546a); width: 15%; max-width: 45px; display: inline-block"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15151f, #4c546a); width: 15%; max-width: 45px; display: inline-block"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15151f, #4c546a); width: 15%; max-width: 45px; display: inline-block"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15151f, #4c546a); width: 15%; max-width: 45px; display: inline-block" {{{#!wiki style="width: 100%; max-width: 350px; display: inline-block; vertical-align: top; text-align: right" |
「촌민 갑」 저길 봐, 저 여자 머리 위에 뿔이 있어! 눈은 새빨갛고 머리도 하얀게...... 완전히 괴물이잖아. |
「촌민 을」 말 좀 가려서 해. 저건 다 "오니의 피"를 잇고 있어서 그런 거라고. 어서 아이들을 불러와, 근처에 못 가게 해야 돼. |
「세이유이」 아니야...... 난 아니야...... |
「세이유이」 난 몬스터가 아니야...... 당신들을 해치지 않아...... |
「레비아탄」 간절하게 애원해도 이해받지도, 포옹받지도 못했다...... 그래서 결국 몸둘 곳을 찾아 끝없이 떠돌아다녔지...... |
「레비아탄」 냉혹한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기 위해 힘을 추구했구나...... |
「레비아탄」 그렇다면, 나의 도움을 받도록 해라...... |
「세이유이」 ...... 아...... 아니야. 난 그렇게 생각한 적 없어!! |
「레비아탄」 거절하지 않아도 된다. 이것이 너의 진정한 심정이다. |
「세이유이」 웃기지 마....... 이 개자식. 당장 안 멈춰......!! |
「세이유이」 으아아아아아아아!!! |
「카지」 이 소리는! 저 앞이야! |
「지휘사」 세이유이가 아직 레비아탄에게 저항하고 있는 것 같아. 우리도 서두르자! |
——소탕—— 세이유이를 찾아라! }}} |
「카지」 세이유이! |
| 「레비아탄」 하찮은 인간 주제에...... 어째서 나를 거부하는 것이냐......! |
「카지」 왜냐하면 네 방법은 틀렸으니까! 남을 해치는 방법으로 보복한다면 절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어! |
| 「레비아탄」 그 입 닥쳐라! |
검은 안개가 다시 솟아났다. 세이유이는 활을 들고 이쪽을 향해 겨눴다. |
| 「레비아탄」 너희는 개미들이다. 비겁하고 하등하며 무리를 지어 다니지. |
| 「레비아탄」 행복한가! 개미지만 "동료"가 있어서 행복하냔 말이다! |
| 「레비아탄」 살아남기 위해 내가 얼마나 많은 피를 흘렸는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너희는 모를 것이다! 그러니 모두 죽어라! |
토벌완료
| 「레비아탄」 왜! 왜 죽이려 하지 않는 것이냐! 그들은 네가 무엇보다 증오하는 자들이 아닌가! |
「세이유이」 빌어먹을... 정말 시끄럽네... 보잘것없는... 물고기 주제에 나를 가르치려 들다니... |
「세이유이」 내가... 굴복할 줄 알고...? |
「유우토」 세이유이, 괜찮아요? |
유우토의 활에 황금색 빛이 모여들었다. |
「유우토」 아직 견딜 수 있다면, 그 몸으로 이 화살을 받아요! |
「세이유이」 어... 사부님... 퇴마 화살 같은 거... 이미 한 발 쏘지 않았었나요... |
「세이유이」 그래도... 다시 해 보는 것도 좋겠네요. 오시죠...! |
바람소리와 함께 금색 빛이 세이유이의 가슴을 꿰뚫었다. 그리고 그녀의 몸에서 하얀 빛이 나오더니 검은 안개를 밀어내기 시작했다! |
「레비아탄」 어떻게... 내... 힘이... 제길... 어떻게... |
이미 금빛에 거의 흩어졌음에도 아직 남아있는 희미한 검은 안개가 세이유이를 끈질기게 옭아맸다. |
「레비아탄」 어째서... 그들이 너를 그렇게 괴롭혔는데, 어째서 너는...!! |
「세이유이」 당신들은... 그저 나를 무서워한 것 뿐인데... 그게 뭐 어쨌다고... |
「세이유이」 몬스터를 무서워하는 건... 당연한 일이잖아... |
「세이유이」 나는... 정말 마을 사람들과 잘 지내고 싶었지만... |
「세이유이」 그렇다고 내가 무력으로 위협한다면... 모두랑은 영원히... 잘 지낼 수 없겠지. |
「세이유이」 그래서... 선택했어... 사부님을 따라 마을을 떠나기로. |
「세이유이」 내가... 바깥 세상에서... 세상을 구원해내면 다시 돌아와서 모두에게 말할 거야. 세이유이는 사람을 해치는 몬스터가 아니라고. |
「세이유이」 그 때가 오면, 꼭 나를 받아줘야 해... 촌장 할아버지... 약속했으니까... |
「카지」 어?! 나? 내가 세이유이의 환상 속에서 촌장 할아버지라고? |
「레비아탄」 제길, 이딴 멍청한 약속을 위해 복수를 포기하다니! 한심한 놈 같으니라고! |
검은 안개가 세이유이의 몸에서 사라졌다. |
「유우토」 세이유이——! |
「세이유이」 으윽... 도망갈 생각 마! 나랑... 싸우자... |
「유우토」 ... 다행이네요. 아직 기운이 넘쳐 보여요. |
「지휘사」 난 당신이 같은 무리를 찾고자 하는 마음을 잘 알아. |
「지휘사」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동료를 제조한다고 해서 과연 당신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을까? 차라리 인류와 대화를 해 본다면...! |
「레비아탄」 인류라고... 웃기는 소리 마라... |
「레비아탄」 인류가 나를 이 세계에 멋대로 소환했다! 인류가 나를 속였고, 내 피로 저들의 입맛에 맞는 몬스터를 창조해냈다...! |
「레비아탄」 이 모든 건 확실하게 인류가 나를 이용하고 협박한 결과란 말이다. 그리고 이제는 그 인류가 되려 나를 비판하고 토벌하려 하는 것이냐! |
「레비아탄」 내가 원했던 것은 단 하나... 난 그저 "동료"가 필요했을 뿐이다. 하지만 너희들이 모두 파괴했어! |
「지휘사」 뭐라고... |
「레비아탄」 흥... 넌 아무것도 모르는군. 멍청한 녀석! 그 남자랑 비교하면 너무나도 부족하군. |
「지휘사」 (그 남자는...) |
「지휘사」 레비아탄. 이전에 인류가 당신에게 입힌 상처는 내가 대신 사과할게. 이미 지나간 일을 다시 되돌릴 순 없지만 다시 시작할 수 있어. 앞으로의 일을 방지할 수 있다고. |
「지휘사」 당신이 이 해역에서 상처할 수 있도록 당신을 토벌하거나 상처를 주는 일은 전부 멈출게. 그러니 당신도 스스로 상처입으면서 몬스터를 생산하는 걸 멈춰줘. 배후의 진정한 흑막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줘! |
「레비아탄」 ......... |
「지휘사」 부탁할게! 그 남자에 관한 걸 내게 알려줘! |
「레비아탄」 ... 흥. |
「레비아탄」 난 너희들을 믿지 않는다! 증오스러운 인간이여! |
「레비아탄」 하지만 그의 이름을 말한다고 해서 내가 손해 볼 건 없지... |
「레비아탄」 그 남자의 이름은 히로다... 만약 너희들이 그와 싸운다면, 내가 너희들의 편이 되어줄 순 있다. |
「지휘사」 우리는 히로와 서로 흑핵을 놓고 다투고 있어... 당신이 이 세상으로 소환된 것도 흑핵이 만들어 낸 흑문 때문이야. |
「지휘사」 만약 흑핵을 찾을 수 있다면 흑문을 제어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커져. 어쩌면 당신을 원래 세계로 보낼 수 있을지도 몰라! |
「레비아탄」 ... 계속 허튼소리만 할 셈인가? |
「지휘사」 아니, 나는 진심이야. 만약 돌아가지 못한다 해도, 당신은 이곳에 남아서 인류와 이계의 몬스터 사이의 중재자가 될 수 있어! |
「지휘사」 인류와 몬스터 사이의 비극이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서 생긴 거라면, 당신을 시작으로 우리들이 서로 동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자! |
「레비아탄」 ... 어떻게 몬스터를 동료로 만들 생각을 다 하는 거지. 인간이여. 네 순진함에 웃음만 나오는구나. |
「레비아탄」 ... |
「레비아탄」 네 그 솔직하고 진실된 눈빛은 정말이지 가증스럽군... 그 눈빛으로 네 동료들을 유혹한 건가? |
「레비아탄」 난 이 물 밑에 검은 안개가 자욱한 이상 구역을 알고 있다. 히로는 본래 내게 이곳을 지켜달라고 했지만... |
「레비아탄」 하하, 일이 이렇게 됐으니, 내가 너희들을 도와 그 물건을 끌어 올려주마. |
「레비아탄」 기뻐해라, 꼬맹아. 넌 성공적으로 대형 몬스터를 부리는 거니까! 그러니 네가 한 약속을 지켜라... |
방송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리더니 금세 다시 조용해졌다. |
7. 화물선[편집]
화물선 항구 신속히 세이유이를 찾아라!!파일:현재위치.png 해방진도 6/6 | 레비아탄과의 대면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15151f, #4c546a); width: 15%; max-width: 45px; display: inline-block"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15151f, #4c546a); width: 15%; max-width: 45px; display: inline-block"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15151f, #4c546a); width: 15%; max-width: 45px; display: inline-block"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15151f, #4c546a); width: 15%; max-width: 45px; display: inline-block" {{{#!wiki style="width: 100%; max-width: 350px; display: inline-block; vertical-align: top; text-align: right" |
「카지」 정말이지 레비아탄이 우리를 도와줄 줄은 생각도 못 했어! |
「카지」 비록 몬스터라도 일단 이야기를 나눠 볼 필요는 있구나. |
「지휘사」 그 녀석의 본성은 나쁘지 않아. 다만 마음의 상처가 깊을 뿐이지. 세이유이는 그걸 이미 알고 있었지만, 그 녀석은 조금 늦게 안 것뿐이야. |
「지휘사」 레비아탄의 말대로라면, 시가지에서 소환됐을 때는 굉장히 취약한 상태여서 우리에게 졌다고 했어. |
「지휘사」 그리고 도망치던 도중 히로를 만난 뒤, 히로에게 속아 해저 연구소로 따라갔고, 오니세 연구에 녀석의 피가 사용됐지. 해저 연구소가 파괴된 후, 녀석은 다시 바닷물을 따라 항구도시를 지나 항구까지 왔다고 했고. |
「지휘사」 그렇다면 해저 연구소의 몬스터 연구와 항구도시의 환상 사건은 모두 레비아탄과 히로가 연관된 게 틀림없어! |
「에루비」 정말 충격적인 정보네. 항구도시에 히로의 지지율이 하늘을 찌르는데 말이야. 이거 엄청난 스캔들이 되겠는걸! |
「카지」 하지만...... 누가 레비아탄 같은 "몬스터"의 말을 믿겠어? |
「카지」 게다가 우린 그저 단서를 찾았을 뿐이잖아. 히로의 진짜 목적은 아직 불분명하고. |
「카지」 일단 레비아탄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오면 자세히 물어보자. |
바로 이때, 화물선 옆 바다에서 엄청난 폭발음이 들렸다! |
마치 바닷속에서 큰 폭발이 일어난 것처럼, 순간 해수면에 높은 물기둥이 치솟았다. 수많은 몬스터가 물기둥 속에서 튀어나왔고, 잇달아 화물선 갑판 위로 우수수 떨어졌다. |
「에루비」 이런. 아래에서 무슨 일이 터진 것 같아. 몬스터가 해안에 올라오게 할 수는 없지. 일단 놈들부터 해치우자! |
——소탕—— 레비아탄과의 대면 }}} |
「레비아탄」 흐아앗——!!!! |
「카지」 어찌 된 일이지...... 녀석의 몸에서 갑자기 짙은 검은 안개가 뿜어져 나오고 있어! |
「에루비」 아무리 몬스터라고 해도 이 검은 연기는 너무 짙은데. |
「에루비」 바다 밑바닥에 무언가가 있는 게 분명해. 설마 흑핵...... |
「레비아탄」 비열한 인간놈!! 너희를 믿은 내 잘못이다! |
「레비아탄」 감히 해저에 함정을 설치해 나를 해치우려 하다니! |
「카지」 뭐라고!? |
「레비아탄」 항상 배신당하고...... 항상 이용하다고...... 처음부터 거절하면 됐을 것을...... 그럼 상처받지 않았을 텐데! |
「에루비」 빨리 녀석의 눈을 봐. 환상에 빠져서 완전히 폭주하고 있어! |
「카지」 그럼 얘기는 간단하지. 두들겨서 깨워주자! |
토벌완료
레비아탄은 비명을 지르며 바다속으로 빠졌다. 카지는 난간으로 달려가 바다를 향해 소리쳤다. |
「카지」 이봐——! 괜찮아!? |
지잉—— 방송에서 시끄러운 잡음이 나왔다. 한참이 지나고 나서야 레비아탄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
「레비아탄」 정말 부끄럽군... 내가 이런 저급한 함정에 당하다니... |
「레비아탄」 정말로 히로 녀석이었군. 나를 통해 환상 세계의 원리를 배워먹더니, 물 밑에 이렇게 큰 함정을 설치할 줄이야. |
「레비아탄」 인간이여. 물 밑의 함정은 내가 모두 파괴했다. 이제 그 물건은 너희들이 알아서 찾아봐. |
「카지」 우리를 도와 여기까지 와준 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해. 정말 고마워... 그런데 당신의 몸에 난 그 상처들... |
「레비아탄」 흥... 값싼 동정은 집어치워. |
「레비아탄」 내가 내려갔으니 그 함정의 공격을 버텨낼 수 있었지. 너희라면 어림도 없었어! |
「레비아탄」 어쨌든... 물 밑은 한동안 한전하겠군... 나도... 이제 쉴 수 있겠어... |
「레비아탄」 인간 꼬맹이... 너의 생각은 좋지만 아직은 충분히 성숙하지 못하구나... |
「레비아탄」 그 히로라는 남자와 대항하기 위해서는 더 강인한 신념과 행동력이 있어야 한다. |
「레비아탄」 그러나 넌 아직도 흔들리고 있어. |
「레비아탄」 어서 성장해라. 그렇지 않다면 너는 이길 수 없어... |
해수면은 쥐 죽은 듯이 조용해졌다. |
「카지」 걱정은 되지만, 계속 이곳에서 기다려도 소용없겠지. 우리들 먼저 중앙청으로 돌아가자. |
유우토 대면 [math(\hookrightarrow)] 흑핵 정화 [math(\hookrightarr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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