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함소녀/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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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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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함소녀의 독일은 나치 독일 이외의 독일제국에서부터 냉전기의 서독을 아우른다.[1][2] 다만 이런 1차 대전 함선과 냉전기 함선은 점점 많아지는 추세이지만게임에서 주류가 아니다보니 이 게임의 독일 함선은 곧 나치 독일 크릭스마리네 소속이라고 여겨도 되고, 아래 서술 역시 나치의 함선들을 상정하고 서술되어 있다.

무기 잘 만들기로 소문난 독일이지만, 1차 대전 패배 이후 건함 전통이 완전 끊긴 상태에서 침략전쟁을 준비하다보니 나치 독일의 군함들은 설계에 문제가 많았다. 군축조약을 무시하며 배수량을 있는대로 불려놓긴 했지만 그 배수량에 걸맞는 화력을 갖추지는 못했다.[3] 이 사실을 반영해서 독일 수상함들은 독보적인 내구 외에 성능적으로 두드러지는 장점이 없다. 대공의 경우에는 부실한 축에 들 지경이다. 게다가 그 출중한 내구와 장갑이 가장 잘 체감될 때가 수리할 때라는 게... 비스마르크급 전함들은 자칫 대파라도 났다간 수리시간이 12시간을 넘어가기 십상이고 소비되는 연료와 강재의 양도 막대하다. 심지어 구축함들마저도 그 내구와 장갑 때문에 다른 나라 구축함들보다 수리시간이 길다. 그나마 전함의 경우 역사적 명성[4] 덕분인지 전술가치가 높은 스킬을 구비해서 1선 내지 준 1선으로 채용된다.

유보트의 명성 덕분인지 전함소녀에 구현된 잠수함은 거의 대부분이 독일 국적이다. 심지어 가상의 세계 출신인 콜라보 캐릭터인 리안시마저 독일 국적이 부여될 정도로 개발사가 독일 잠수함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잠수함 전용으로 추가되는 어뢰 빼고는 전부 쓸 데 없는 장비들도 독일에서 개발된 것들이다. 잠수함은 수상함들과 달리 타국 잠수함에 비해 내구가 부실하지만, 함종 특성상 두드러지는 단점은 아니다.[5]

장비에 있어서만큼은 '명중과 사거리하면 독일!' 이라는 국가적인 특색이 드러나는데, 타국보다 화력이 약해도 그만큼 명중률에 보정을 받은 주포들은 고레벨 함선이 없는 초보 제독들에게 유용하다. 그러나 어느 정도 레벨이 올라 함선 자체의 명중수치가 높아지게 되면 화력이 빵빵한 장비들한테 대체되기 마련이다.

글로벌서버에서의 약호는 DE.

2. 장/단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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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장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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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중률이 높은 장비들
• 사용 의도가 분명한 스킬들
• 잠수함[6]
  U-47의 경우 잠수함대를 운용한다면 필수적인 버프 스킬들을 가지고 있다.
• 높은 수준의 전함체력

2.2. 단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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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실한 대공과 수리비 부담
• 화력 면에서 실속이 없음.[7]
  장비들도 죄다 화력이 낮은 대신 명중 보정이 붙어있다.
• 없는 셈 치는 것이 속 편한 항공모함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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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여담으로, 하켄크로이츠에 대한 반감을 배려해 국가를 상징하는 깃발이 X자모양으로 그려져 있는 걸 일부 중/대형함에서 확인 가능하다. 그런데 이게 우연히도 모덴군 마크랑 닯아서 관련 드립이 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