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예(삼국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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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 등장하는 전예를 정리한 문서.
파일:Tian_Yu_2_(1MROTK).png
파일:external/kongming.net/199-Tian-Yu.jpg
100만인의 삼국지
삼국지 9, 10, 11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678.jpg
삼국지 12, 13, 14


2. 설명[편집]


삼국지 8에 처음으로 등장했는데 한 때는 삼국지 갤러리꾸준글에서 유래한, 완전소중 골든전예라는 별명으로 불리우며 삼국지 커뮤니티 전반에 떠받들어지는 아이돌이었다.

시나리오 2부터 등장하고 위에 생몰년도처럼 고평릉 사변 이후 2년까지 매우 오래 살고 능력치도 통솔력과 지력이 80대 초반에 무력과 정치력은 70대 초반을 찍는 다재다능한 A급 장수이다. 군웅할거(195년)와 여포토벌전(198년) 시나리오에서 공손찬군에서 조운에 이은 No.2 장수이고 조운이 유비 소속으로 있는 영웅집결에서는 공손찬 군의 에이스다. 고증을 따지면 190~194년 사이 시나리오에선 유비군에 속해야 하는데 잘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조운, 전예가 빠지면 힘들어지는 공손찬군의 밸런스 문제 때문일지도 모른다.


3. 상세[편집]



3.1. 삼국지 DS[편집]


삼국지 3을 리메이크한 이번작에서는 수군 지휘 70외에는 삼국지 10의 능력치로 나온다. 역시 조운과 함께 공손찬의 양대 에이스. 책사도 겸한다. 숨겨진 능력치는 의리 66, 야망 8, 행운 8, 냉정 10, 용맹 7 수명 B. 그러나 다른 시리즈와 달리 비교적으로 수명이 짧다.


3.2. 삼국지 DS 2[편집]


삼국지 4을 리메이크한 이번작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82/무력 72/지력 85/정치력 84/매력 79, 특기와 전기는 정보, 제조, 화공, 궁장, 화계, 낙석, 동토, 혼란, 수복, 매성, 허보, 난사, 연사. 다만 나오기는 하는데 SP 무장이라 실질적으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3.3. 삼국지 8[편집]


능력치는 무력 63,/지력 58/정치력 62/매력 58에 전법도 불화살과 난사 밖에 없는 잉여 장수이고 일러스트도 매우 못나게 나왔다. 당시에는 '전여'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는데 열전을 살펴보면 전예를 소개한 것임을 알 수 있다.


3.4. 삼국지 9[편집]


능력치는 통솔력 76/무력 71/지력 78/정치력 74다. 그리고 골든전예의 일러스트는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궁기 최강 병법인 비사를 가지고 있다. 비사 외에는 돌파, 파괴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상성이 아예 유비로 맞추어져 있는 것도 특이점. 그래서 서서, 방덕과 함께 후방인 데다 충성도 100인데도 어느날 갑자기 제갈량이 와달라고 슬그머니 청하면 홀라당 유비 진영으로 넘어가버리는 쓰리탑이다. 여하튼 상성이 유비라는 점으로 인해 낚아오는 데 성공만 하면 유비군 유일의 비사 보유 장수로 진정한 골든전예의 위용을 볼 수 있다. 공손찬을 정복할 경우 공손찬, 엄강, 전예, 공손월, 선경의 비사연쇄 부대를 운용하면 공성전에서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반드시 등용하게 되는 장수.


3.5. 삼국지 10[편집]


능력치는 무력을 제외하곤 전작보다 조금 상향되어 통솔력 80/무력 62/지력 83/정치력 72/매력 75이고 보유한 특기는 농업, 보수, 치안, 화시, 진정, 은밀, 반목, 지리, 반박로 총 9개다. 지력이 제일 높지만 기술 특기가 없고 무력이 제일 낮은데 보수 특기는 있는 등 특기 배분은 조금 불만족스럽지만, 치안 특기가 있고, 통솔력이 80인지라 전장에선 유용하다. 공손찬군이라면 조운에 이어 단연 넘버 2이며 유비군, 조조군으로 가면 인재가 많아 조금 묻히지만 출사표 시나리오까지도 살아있기 때문에 이때쯤 되면 눈에 띄는 급은 된다.


3.6. 삼국지 11[편집]


능력치는 통솔력 80/무력 72/지력 80/정치력 78/매력 75이고 병과 적성은 노병, 기병, 병기 적성이 A. 특기로는 오환족 등 이민족 토벌에 능했던 것을 반영했는지 친오라서 영 잉여스럽다. 그래도 전 능력치가 70 이상이라 전 장수 중 능력치 총합이 장임과 함께 30위이다. 통솔력과 지력이 80인지라 쓰기도 괜찮으며 다른 능력치들도 어느 하나 심하게 떨어지는 건 없는지라 범용성이 높다. 게다가 수명도 매우 길기 때문에 발전의 가능성도 높으므로 PK라면 업그레이드를 통해 빨리 다른 특기를 주는 게 좋다. 영웅집결 시나리오를 플레이하다 보면 능력연구의 산물로 지력이 95가 되어 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배신도 잘 안한다. 상성은 위나라 쪽에 가깝지만 친애무장이 유비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유비로 쉽게 등용이 가능하다.


3.7. 삼국지 12[편집]


일러스트가 그야말로 폭풍간지이긴 한데, 어째 진도의 좌우반전 같은 느낌도 든다. 능력치는 통솔력 80/무력 72/지력 80/정치력 78. 전법은 무력 72인데 양민학살 특화인 대타격이라 애매하지만 전예가 소속된 세력이 지휘 포인트를 전예에게 투자할 일이 드물어서 별 상관없다.[1] 조조군은 말할 것도 없고, 공손찬군도 공손찬의 기군신속과 조운의 단기구가 우선이기 때문. 그래도 극초반에는 질러줄 만은 하다. 보통 처음으로 상대하게 될 유우와 공손도 세력 역시 무력이 높지 않기 때문이다.


3.8. 삼국지 13[편집]


능력치는 전작과 동일하다. 전법은 오리지널에선 기동강화였으나, PK에서 적군의 기동성을 감소시키는 금족으로 변경됐다. 특기가 매우 많은데 상업 1, 문화 1, 훈련 6, 순찰 4, 설파 6, 교섭 5, 신속 4, 연전 1, 공성 2, 견수 4이고 전수특기는 훈련이다. 병과적성도 창병 B/기병 A/궁병 A로 뛰어나다. 군주인 공손찬의 중신특성 때문에 기병은 S라고 보면 된다. 다만 중신특성이 없어서 매우 아쉽다. 상성은 31로 조조를 섬긴 후 삼국시대 후반기까지 쭉 위나라 장수였음을 반영했는지 유비(75)보다는 조조(25)에 가깝게 설정되어 있다. 군웅할거 시나리오과 영웅집결 시나리오에서 공손찬의 세력이라 얻어맞고 원소군 소속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유저가 잡더라도 전법이 좋지 않아서 쉽지 않은 편. 공손찬군이 이번 작에서 상당히 어려워진 이유는 공손찬 본인의 잉여화도 있지만 전예의 저평가도 한몫한다.


3.9. 삼국지 14[편집]


일러스트는 12, 13의 재탕이며, 능력치 역시 동일하다. 통솔 80/무력 72/지력 80/정치 78에 매력 75로 매력이 부활해서 삼국지 11과 같은 수치를 받았다. 개성은 5개로 명경(혼란 상태이상 기간단축) 봉살(적부대 상태이상 저지 지속시간 증가) 친오, 친선(오환족, 선비족이 소속도시에 미출현 및 매복지독계략으로 해당 이민족 출현) 소욕(자신의 봉록감소)으로 좀 잉여스러운 느낌이다. 주의는 왕도, 정책은 군제개혁 LV 4, 진형은 장사, 안행, 충차, 전법은 돌격, 제사, 저지, 혼란, 친애무장은 선우보, 유비, 혐오무장은 없다. PK에서는 고유 전법으로 아군의 상태이상을 해소하면서 동시에 사기를 상승시키는 규략명련이라는 지력 의존 전법을 부여받았는데 위나라의 오자양장 중 하나인 우금과 같은 방식의 전법이다. 그리고 이번작부터 드디어 190~194년경의 행적이 고증이라도 된 듯 반동탁연합 시나리오에서는 유비군으로 등장하게 되어 평원에서 노는 유비군에게 전력이 되어준다. 지력이 80이라 관우를 제치고 군사 자리에 오르는 건 덤이다.[2]

[1] 재밌는 건 전예는 지력이 무력보다 8이나 높은데 대타격을 가진 반면 손례는 무력이 지력보다 14나 높은데 전법이 화계다... 그래서 둘의 전법을 바꾸면 활용도가 훨씬 나아진다.[2] 그러나 이는 컴퓨터의 대표적 뻘짓인데 지력 75나 80이나 조언 적중률이 개판 5분전인 건 똑같고 이 정도 지력대면 오히려 군사가 정책 코스트가 0이 된다는 점을 활용하는 편이 낫다. 그런 면에서 삼군강화라는 강력한 정책을 가진 관우를 밀어내고 군제개혁을 가진 전예를 군사로 임명하는 건 비효율적이란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