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손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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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孫越
?~191
1. 개요
4. 미디어 믹스


1. 개요[편집]


후한 말의 인물이자 공손찬의 사촌동생.[1]


2. 정사[편집]


형인 공손찬이 기주를 둘러싸고 원소와 대립을 하고 있을 때, 원술과 동맹을 맺고 친원소계 인물인 주앙[2]이 지키고 있는 양성을 공격하다가 이 와중에 전투에 나간 공손월은 전사하게 된다. 이를 구실로 공손찬은 원소와 직접적으로 전투를 벌인다.


3. 연의[편집]


원소가 공손찬에게 기주를 분할하자는 약속을 믿은 공손찬이 원소가 한복으로부터 기주를 사실상 탈취하는 식으로 양도받자, 약속과 다르다며 공손찬에 의하여 항의하는 사절로 보내졌다가, 원소로부터 이 일은 형이 오면 그때 의논하겠다는 답변을 듣고 돌아가던 중 동탁의 수하라고 주장하는 원소의 병사들에게 화살 공격을 왕창 받고 그 자리에서 죽는다.[3] 사랑하는 동생이 억울하게 죽은 것에 잔뜩 분기탱천한 공손찬은 원소를 불구대천의 원수로 삼고 전쟁을 하게 된다.

일부 판본에서는 겨우 목숨을 부지한 채 살아서 돌아온 뒤 형 공손찬에게 원소의 추악한 진실들을 일일이 다 까발렸다고 나오는 것도 있다. 이후의 줄거리는 동일.


4. 미디어 믹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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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의에서는 친동생으로 나온다.[2] 그러나 후한서에는 주흔, 손견전 주 오록, 회계전록에는 주우라고 한다. 일단 기본적인 삼국지의 공손찬 표문에는 주앙으로 나오니 나무위키에서는 주앙으로 작성한다.[3] 하지만 공손찬은 이게 원소의 짓거리라는 것을 금방 눈치를 챘다. 장안까지 황제를 데리고 도주한 동탁이 느닷없이 하북에 병사를 보내 공손월을 죽인다는 건 제3자가 봐도 너무 뜬금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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