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뇌경찰 사이버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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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전뇌경찰 사이버캅 OP. 영상에 나온 장소는 후지 스피드웨이이다.
電脳警察サイバーコップ
1988년 10월 2일부터 1989년 7월 5일까지 일본 TV계열에서 총 36화 방영된 토호 제작의 특촬 TV프로그램. 방영 시간은 당초에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30-11:00이었는데, 1989년 4월 12일 이후에는 매주 수요일 17:00-17:30으로 변경되었다.
본작은 메가로맨 이후 토호가 9년만에 제작한 특촬 프로그램이며 동시에 종래의 특수촬영 프로그램과 구별이 가는 요소가 많이 담긴 작품이기도 하다. 그 요소의 으뜸가는 것이 당시로서는 드문 VTR 방식으로 촬영되었다는 것이다. 이미 1983년에 방송된 안도로메로스에서도 VTR 방식에 의한 촬영은 시도되고 있다가 이 작품이 스튜디오 촬영이였던 것에 대해 본작에서는 로케이션 영상에도 VTR 방식을 활용한 화면합성등이 이루어지는등 좀더 발전된 형태로 채택되고 있는 것이 큰 차이이다. 또 작극면에서도 연속 드라마로서의 요소가 도입되었는데 액션보다는 등장인물의 인간성을 앞세운 스토리 전개가 시청자에게 어필했다. 방송 중반까지는 기억상실인 주인공 쥬피터 타케다 신야의 과거가 극중의 최대 수수께끼인지라 그를 둘러싼 등장인물끼리의 갈등과 인간관계도 이야기의 핵심이었다. 3쿨이후에는 주인공 타케다 신야와 히로인 우에스기 토모코, 준 주인공인 호죠 아키라와 적간부인 비스트 마스터 루나의 연애가 이야기의 축이 되고 적과 아군의 인물상을 좀더 심도있게 묘사하기도 했다. 이렇게 등장인물의 인간성을 깊이 파헤친 스토리 전개와 함께 종래의 특수촬영 프로그램에서는 이른바 '약속인 변신포즈와 주인공이 변신후에 취하는 포즈'등의 폐지, 곳곳에 삽입된 익살스러운 대사, 주인공과 히로인의 키스신을 내비치는 묘사, 아동 프로그램으로서는 이례적인 음주장면도 많이 묘사되는 등 아동뿐만 아니라 어른도 감상할 수 있는 작품으로 제작되었다.
본작 종료 이후엔 스폰서인 타카라 주도로 속편이 기획되어 있었으나 어른의 사정으로 기각된다. 하지만 그 유산은 이후 전광초인 그리드맨과 기갑경찰 메탈잭[1]으로 이어진다.
2019년 현재 NTV 계열에서 방영된 마지막 TV 특촬물이다.
2. 스토리[편집]
때는 1999년, 세계의 중심 도시 토쿄 시티에서는 더 흉폭화된 범죄가 다발하고 있었다. 그곳에서 경시청은 그 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특수부대 ZAC을 편성한다. 오다 히사요시를 리더로 비트 슈트로 불리는 파워드 슈트를 착용한 사이버캅들이 밤낮으로 범죄 적발에 나서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ZAC에 신참 경찰관인 타케다 신야가 들어온다. 그는 인터폴에 보호되기 이전의 기억이 없어서 자신이 누구인지는 모른다. 그가 ZAC에 들어간 것이나 데스트랍으로 불리는 범죄조직의 출현으로 가열하는 싸움, 과연 그는 누구인가? 그리고 그를 노리는 바론 카게야마란?......
3. 등장인물[편집]
3.1. 특수부대 ZAC[편집]
'Z'ERO-SECTION 'A'RMED 'C'ONSTABLE
1999년의 세기말 일본을 지키는 중장갑 경찰 기동부대로 도쿄 시티를 중심으로 활약한다. 뛰어난 과학력과 풍부한 장비들을 소지하여 4인의 멤버가 비트 슈트를 장착하고 사이버 캅으로 변신하여 데스트랍이 일으키는 다양한 사건에 직면해 나간다. 또한 만화판 버전에서는 연재 초기에 마스가 모리이고 새턴이 호조였지만 텔레비전판에 맞추어 중간부터 마스가 호조, 새턴이 모리가 되었다.
참고로 호조, 모리, 사이온지, 우에스기의 네 사람은 긴급상황의 임무가 없을때나 일에 대한 스케쥴이 비어있는 비번일때 라이브 하우스 클럽에서 부정기적으로 밴드공연을 하고 있으며 호조가 드럼, 모리가 메인 기타, 사이온지가 베이스 기타를 맡고 우에스기가 키보드 및 보컬을 담당한다. 그리고 제 2화에서 타케다가 정식으로 합류했을때에는 타케다가 서브 기타를 하게된다.
- 타케다 신야 (요시다 유우키)[2]
본작의 주인공이며 쥬피터 비트를 착용할수 있다. 인터폴에서 ZAC으로 중도가입한 신참 경찰관. 밝은 성격으로 감정적이 되는 경우도 자주 있다. 과거의 기억을 잃었지만 사실은 23세기 미래에서 온 미래인으로 타케다 신야라는 이름은 인터폴에서 따로 붙여준 이름이다. 미래 세계에서는 컴퓨터에 의한 지배와 싸우는 인류 해방군 전사 Z-226라는 코드 네임으로 불렸다. 기억을 되찾고 나서는 그 숙명에 대해 고뇌한다. 최종회는 루시퍼, 우에스기와 함께 미래 세계로 귀환한다.
- 호조 아키라 (시오타니 쇼고)[3]
비트슈트 팀의 리더. 마스 비트를 착용할수 있으며 경찰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엘리트로 냉정하고 침착하며 임무를 수행할때는 사적인 감정을 가지지 않는다. 말투는 다소 거친 편으로 타인에 대한 자세는 기본적으로 신랄하고 특히 다루기 힘든 상대에게는 굉장히 매정한 태도로 임하는 경우가 많다. 극 중반부 부터 데스트랍의 간부인 비스트 마스터 루나와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그의 진짜 정체를 알게된후 반신반의 한적도 있다.
- 모리 료이치 (미즈모토 타카시)[4]
새턴 비트를 착용할수 있으며 인정이 많고 팀의 분위기 메이커이다. 귀여운 여자를 매우 좋아하는 경박한 사람으로 보이지만 그런 면은 주위의 분위기를 위해서 의식하고 연기하는 부분도 있다. 여담으로 취미는 여자인형 가지고 놀기이며 27화에서는 5남매의 첫째임이 드러나서 그의 동생들이 등장하기도 했다.
- 사이온지 오사무 (사사키 료마)[5]
머큐리 비트를 착용할수 있으며 격투기의 달인으로 팀의 최연소이다. ZAC에 들어간 후 타케다를 선배라고 부른다. 약간은 마마보이 느낌이지만 임무에 대해서는 냉철한 성격. 가족관계로는 11화에서 등장한 어머니와 도쿄 시티의 경찰이었다가 임무수행중에 순직한 사이온지 이사무가 있으며 (사진으로만 등장.) 해당 편에서 형사로써 순직한 형을 뛰어넘기 위해 경찰이 되었다고 고백했다.
- 루시퍼 (코우라 타카시)[6]
16화에서부터 등장하며 타케다를 노리는 23세기에서 오게된 미래인. 처음에는 쥬피터의 목숨을 집요하게 노리는 적으로 등장하였지만 세뇌 마스크가 풀린 제 21화부터 타케다와의 극적인 화해를 통해서 아군이 되었으며 평상시에는 데스트랍의 동향을 조사하기 위해서 항상 단독적으로 행동한다. 늘 검은색의 옷을 입고다니며 변신전에도 두정의 쌍권총을 자유자재로 다룬다.
- 우에스기 토모코 (치바 미카)[7]
팀의 실질적인 중재자 역으로 사이버네이션 시스템의 기동, 블랙챔버 이송 및 백업을 담당한다. 경험이 적은 타케다를 처음에는 선배로서 걱정하다가 나중에 서로 호의를 갖게 되고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고 고뇌하는 타케다의 마음의 지주가 되어간다. 만화판에는 새로운 비트 슈트가 생긴다. 여자라는 이유로 대원들이 비트 슈트를 지급하지 않자 열이 뻗은 사건이 있었다.
- 오다 히사요시 (다이몬 마사아키)[8]
ZAC의 대장. 엄격하지만 부드럽게 젊은 대원들을 감싸며 정확한 지시를 내려준다. 그 인품 때문인지 대원들의 신뢰도 두텁다. 가끔은 시마즈와 함께 썰렁한 말장난을 한다.
- 시마즈 미즈에 (미타 아츠코)
ZAC의 비서 겸 캡틴 대행. 오다의 지원을 하고 오다의 부재시에는 팀을 지휘하기도 한다. 과거 비트 슈트의 연구원과 연인사이였던 과거가 있지만 그 남자는 연구소를 덮친 미사일의 희생양이 되었다. 이후 독신으로 지내며 그의 자식이라고도 말할수 있는 비트 슈트를 사용하는 ZAC에서 일을 하고 있다. 만화판 버전에서 생긴 코드네임은 넵튠.[9]
- 야자와 다이스케 (스즈키 슈헤이)
ZAC 컴퓨터 오퍼레이터. 정보 수집 및 해석을 하며 작전을 보좌한다. 해킹과 정보공작을 포함하여 컴퓨터와 과학에 관한 지식이 풍부하다. 만화판 버전에서 코드네임은 플루토.
- 아사쿠라 미호 (오오니시 히로미)
ZAC의 통신 담당. 어리버리하며 말투는 다소 혀가 짧은 인상이 있다. 엄청난 겁쟁이로써 목숨을 거는 ZAC의 임무에 대해서는 언제나 발뺌하는 보통 여자이다. 데스트랍과의 최종결전을 앞둔 32화에서는 아예 사표까지 들고나왔을 정도이다. 만화판 버전에서 코드네임은 우라누스.
- 야마모토 주임 (오오타니 아키라)
풀 네임은 불명. ZAC의 무기 개발 및 장비 점검을 담당하고 있다. 9화에서 처음 등장하며 각종 메카의 제작에도 힘쓰고 있다.
3.2. 데스트랍[편집]
1999년의 세기말 일본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테러조직. 세계제일의 중심 도시인 도쿄 시티를 차지하고 전 세계의 정복을 꿈꾸고 있다. 슈퍼 컴퓨터인 퓨러 총통의 지배아래에 대간부 바론 카게야마가 지휘하며 생물이나 로봇등에서 각 분야의 천재들이라고 할수있는 3명의 박사들을 이끌고 암약한다. 이름의 어원은 죽음(Death)와 함정(Trap)의 합성어. 그 이름 만큼이나 죽음의 함정을 파면서 사이버 캅의 조직인 ZAC를 상대한다.
- 바론 카게야마 (사토 신야)[10]
데스트랍의 대간부로 3박사와 함께 도쿄 시티를 수중에 넣고 세계의 정복을 꿈꾼다. 강력한 광선을 발사하는 반지가 무기. 나중에 퓨러의 두뇌를 가져와 초능력자가 되어 본작의 최종 보스가 된다. 즉, 데스트랍의 진정한 지배자. 제 21화에서 밝혀진 그의 진짜 정체는 타케다와 루시퍼처럼 23세기에서 날아온 미래인으로 판명난다.[스포일러] 최종회에서 퓨러 총통의 두뇌를 자신의 몸으로 흡수하여 초인류가 되어 쥬피터에게 도전하지만 패배하고 그 여파로 블랙홀이 열려서 23세기의 미래로 돌아가는 타케다와 루시퍼를 가로 막으려고 자신도 뛰어들지만 비스트 마스터 루나의 원수를 갚으려는 마즈의 저지로 인해서 실패하고 완전히 죽는다.
- 퓨러 총통 (무츠미 고로)[11]
겉으로는 데스트랍의 지배자로 보이지만 정체는 바론 카게야마가 만든 세계 최대의 슈퍼컴퓨터. 이름의 뜻은 독일어로 '불을 지르다'라는 뜻의 Feurer에서 따왔으며 일본어의 발음으로 후에라 라고 읽기도 한다.
- 아인슈타인 박사 (키타가와 타카아키)
자신의 이론을 초이론 물리라고 칭하는 기술공학의 천재이며 오미노스 군단을 지휘한다.[12] 24화에서 데스트랍의 미사일 기지의 수비를 위해서 우에스기 형사를 인질로 잡고 출진 하였다가 사이버 캅과 조우하여 심문을 당하게 되고 이에 ZAC 기지를 향해서 미사일을 발사하지만 쥬피터가 목숨을 걸고 미사일의 항로를 바꿈으로 인해서 결국에는 미사일이 기지로 되돌아오는 바람에 기지의 폭발에 휘말려 사망한다.
- 프로이도 박사 (오카베 켄)[13]
심리학의 천재이며 비인간형의 가로가 군단을 지휘한다.[14] 33화에서 전자채찍을 들고 새턴과 머큐리의 앞을 가로막고 사투를 벌이지만 두 사람의 필살 킥에 의해서 가슴에 치명상을 입고 폭사한다. 이때 전투에서 드러난 그의 본명은 아서 신 프로이드 이며 머큐리의 언급에 의해서 이미 오래전인 1939년에 사망하여 바론 카게야마에 의해서 기계로 개조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본인은 죽기 직전까지도 자신이 안드로이드였다는 이 사실에 대해서 자각을 못하고 있었던 듯하다.
- 듀윈 여사 (이시무라 토모코)
생명과학의 천재이며 하루코스 군단을 지휘한다.[15] 33화에서 인간의 마음을 진정으로 깨달은 비스트 마스터 루나에게 바론 카게야마가 리니어 열차를 폭파시킬 것이라는 위험을 무전기로 알려주려는 찰나에 바론 카게야마에게 발각되어 배신자로 간주된 후 "나는 같은 여자로써 루나의 마음을 이해했을뿐이다!"라고 하면서 자신의 데스트로이드인 카논·하루코스와 함께 바론 카게야마를 공격하지만 그의 반지 레이져를 맞고 최후를 맞는다. 죽기직전에 바론 카게야마가 "너는 내가 만든 최고의 걸작이었는데......"라는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서 이 여자도 바론 카게야마에 의해서 창조된 안드로이드인 것임이 드러났다.
- 비스트 마스터 루나 (타케다 마사코)
제 25화부터 등장한 아인슈타인 박사의 여동생으로 제조된 안드로이드. 오미노스 군단과 야수전사인 비스트 솔저 사천왕 (타이거, 호크, 터틀, 사라만다)와 양산형의 블랙 로즈를 지휘한다. 가혹한 성격이지만 싸움 속에서 만난 호조와 사랑에 빠진다. 마지막편에서 진정으로 인간의 감정을 깨닫고 호조의 아군으로 발전하고 바론 카게야마와 호조의 결투 도중 결국 카게야마가 쏜 반지 광선에 의해서 호조를 감싸고 생을 마감한다.
- 비스트 솔저 사천왕 - 비스트 마스터 루나가 이끄는 오미노스 안드로이드 4인조로 동물의 신체를 모태로 한 강인한 공격력을 지니고 있다.
- 타이거: 지상전에서 호랑이처럼 재빠른 공격이 특기로 모든것을 절단할수 있는 부메랑을 무기로 사용한다.
- 호크: 독수리와 같은 하늘을 나는 공중전을 주 전법으로 하며 주무기는 양 팔에 달린 커터 형태의 쌍검.
- 터틀: 등에 달린 거북이의 껍질로 인해서 강인한 방어력을 자랑하며 근접공격과 원거리전을 동시에 할수있는 드릴 캐논건이 무기.
- 사라만다: 뱀처럼 유연한 공격과 아무리 신체가 절단되어도 다시 재생하는 능력, 주변 지형과 동화되는 의태능력이 특기이다. 4명중에서 유일하게 전용무장이 없다.
- 공작원
본작의 등장 잡몹이며 데스트랍의 전투원. 안드로이드 병사이며 주로 스파이로 정찰 변장 및 데스트로이드의 호위 등을 실시한다. 외모는 거의 인간과 같지만 시종일관 무표정이며 항시 착용하고 있는 선글라스 풍의 고글 아래의 눈을 노출하면 메카닉 이라는 구조로 되어있다.
4. 사이버 캅[편집]
사이버 캅이 입는 비트 슈트. 슈트의 이름에는 각각 행성의 이름이 붙어 있다. 장착은 비트 스테이션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비트 스테이션은 당초 ZAC본부에 설치됐다가 나중에는 전용 차량인 ZAC 로더에 연결된 컨테이너 내부에 실어 운반도 가능해진다.
- JP00X-1:쥬피터 비트 (목성)
타케다와 함께 발견된 비트 슈트. 마스크 부분이 복안이다. 공격, 방어가 함께 뛰어난 만능형 적색 비트 슈트로 23세기의 비트 슈트에서 다른 사이버 캅의 비트 슈트 개발에 참고된 슈트이기도 하다. 위기 상황에 빠지면 분노가 정점에 달하고 전후의 대화에 관계없이 매번 용서못해! 라고 외치게 되면 등의 부스터 부분이 열리고 머리의 사이버 에너지 흡수 안테나가 서서 다른 차원에서 미라클 파워를 부르는 사이버 보밍 현상이 발동한다. 이때 다케다는 무의식 상태에 빠지게 때문에 주위나 동료들의 일도 상관없이 공격을 이행한다는 문제를 안고 있었지만 제 7화로 이를 극복한다. 이후에는 보밍 상태에서 의식을 잃지않고 싸울수 있게 됐다. 또한 이 슈트는 체내에 도쿄를 인구를 2일이내로 멸종시킬수 있는 바이러스 P4B2의 항체를 갖는다. 또 16화에서는 심안을 터득하고 제 25화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 JP001-HP:마스 비트 (화성)
호조가 장착하는 슈트. 형식 번호로써는 ZAC 개발하여 비트 슈트는 가장 초기의 것이다. 파워에 뛰어나고 화기 관제장치 FCS의 강화로 사격 무기의 취급에 능숙하다. 녹색의 비트 슈트이며. 두 다리에 스태빌 라이즈 기어로 인해서 보다 정확한 사격이 가능하다. 단점은 다른 비트 슈트보다 장갑이 매우 얇아서 방어력이 낮은 편에 속한다.
- JP002-ER:새턴 비트(토성)
모리가 장착하는 비트 슈트. 어깨에 디스크 레이더를 장비하고 있으며 각종 센서를 내장하고 있는 기능을 가진다. 전자전이나 정보 분석을 주로 사용하는 흑백색의 비트 슈트이며 방어력은 높지만 체내의 분석 장치의 무게 때문에 기동력은 매우 낮은 것이 결점. 흉부에 장착된 메모리 카드 슬롯은 당시 사용하던 기억 매체인 3.5인치 플로피 디스크를 장비하고 있다.
- JP004-HP:머큐리 비트 (수성)
사이온지가 장착하는 비트 슈트. 가속 장치를 장비하고 있어 고속·기동력이 뛰어난 하늘색의 비트 슈트. 후방 센서의 기능으로 속도에 뛰어나지만 이로 인해서 힘이 떨어지고 뒤에서 공격에 약한 것이 난점이다.
- 루시퍼 비트
제 16화부터 등장. 루시퍼가 장착하고 쥬피터와 호각 이상으로 싸우는 능력을 갖고 있는 백색의 비트 슈트. 쥬피터와 같은 23세기의 비트 슈트에서 마스크 부분이 복안이 되고 루시퍼가 "'루시퍼, 비트!"'라고 외치는 것으로 인해서 시공을 넘어 장착된다. 이로 인해서 사이버 캅과 다른 비트 스테이션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적으로 등장하는 편에서는 입에 검은 마스크를 장착했지만 주피터와 화해하는 제 21화에서 사이버 그라비톤의 사용에 따른 충격으로 마스크가 빠졌고 그 이후에는 마스크를 장착하지 않게 되었다. 그 다음은 아군이 된 사이버 캅과 함께 싸우게 된다.
- 비너스 비트 (금성)
만화판에서 우에스기가 착용하는 비트 슈트로 형식 번호는 불명. TV판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4.1. 장비 및 무기[편집]
사이버 암
사이버 캅의 팔에 달린 시스템 조인트에 장착하는 특수무장. 좌우 어느 쪽의 팔에 장착 가능하지만 본편에서는 오른손만 장착했다. 장비할때에는 세트 암! 이라고 외친다. 이 무기를 소환하는 카드인 블랙 체임버는 검은 트렁크에 넣고 거리 곳곳에 숨겨진 전용 단말기나 공중전화 및 은행의 ATM등에 블랙 체임버 카드를 넣고 번호를 입력함으로써 ZAC본부에서 지하 튜브를 통해서 옮겨지며 도로에 카모플라쥬된 출구에서 사출된다.
- CA-001 슈팅 샷
제 6화부터 등장. 초고층 빌딩을 관통하는 파괴력을 가진 기관총. 조준은 사이버 캅의 눈과 동조하고 겨냥한 적을 정확히 파악한다. 파워 유닛을 빼면 단발 사격용 대형 총이 되지만 이쪽은 본편에서는 미사용. 주로 마스가 사용한다. 제 27화에서는 지근거리에서 연속 발사로 클럽 하루코스를 꺾었다.
- CA-002 디스 크래셔
경도 특수합금 절단 메카. 고속회전 디스크 톱으로 다이아를 갈아버릴수 있다. 회전 속도는 사이버 캅의 뇌파에서 조절되며 두 측면에 오르내리는 파워 소드는 전방에 굵기 30cm의 와이어도 잘라내는 가위로도 사용된다. 주로 새턴이 사용한다.
- CA-003 슬래시 캘리버
접근전용 무기로 통상은 날카로운 검날의 유닛을 장착하고 사용한다. 검을 없더라도 본체에 아이언 클로를 세우고 손톱 공격이 가능하지만 이쪽은 본편에서는 미사용. 적들의 움직임을 센서가 감지하여 사이버 캅의 팔과 연동하고 재빨리 공격도 할수 있다. 주로 머큐리가 사용한다.
- CA-004 볼트 와인더
튼튼한 와이어의 끝에 2종류의 유닛을 장착하고 발사하는 장비. 파괴력이 뛰어난 해머와 앵커를 갖는 다용도 무기이다. 해머 유닛은 두꺼운 대리석 벽을 부술수 있어 앵커 유닛은 그 센서로 정확히 목표를 파악하고 몰입할수 있다. 주로 새턴이 사용한다.
- CA-005 락 버스터
제 2화부터 등장. 초경도, 초회전력을 가진 드릴로 셀터나 두터운 벽을 파괴하는 위력을 이용하고 구조활동 등에도 사용된다. 주로 마스가 사용한다. 드릴 유닛은 3개로 열어 바위도 분쇄하고 지하에 숨은 적을 폭파하는 지저 미사일도 되지만 어느 쪽도 본편에서는 미사용.
- CA-006 리니어 스피더 (본편 미사용)
사이버 암에서 유일하게 발에 장착하는 장비. 최고 시속 300km의 초고속 주행 메카로 그 속도는 사이버 캅의 뇌파와 연동하고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고 리모트 컨트롤 주행에서 적의 추적, 정찰 등에도 사용가능하다.
사이버 웨폰
사이버 캅의 어깨에 장착하는 대형 화기. 장비할 때는 세트 웨폰! 이라고 외친다. 사이버 암과 마찬가지로 검은 박스에 넣어 운반된다. 주로 마스가 사용하지만 가끔은 머큐리가 사용하기도 했는데 쏠 때마다 반동으로 휘청거리고 말았다. 사이버 웨폰은 동료로부터 에너지를 나누어 주는것으로 위력을 강화할수 있고 본편에서는 마스가 새턴과 머큐리의 에너지로 파이어 슬러거를 강화했고 머큐리가 새턴의 에너지로 메가 스톰을 강화하여 사용하고 있었다.
- CW-001 파이어 슬러거
제 1화부터 등장. 아무리 튼튼한 것도 한방에 파괴하는 힘을 가진 일격 필살의 바주카. 발사시에 방열판 커버에서 방출되는 에너지는 용광로 1개에 해당하며 총신에서 나오는 강력 센서는 사이버 캅의 뇌파 시스템과 연동하고 상대를 붙잡고 놓치지 않는다.
- CW-002 메가 스톰
제 5화부터 등장. 초고층 빌딩을 순식간에 잔해 더미로 만들어 버리는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무기. 발사구를 열면 6발의 미사일이 일제 발사되어 우주선 같은 속도로 나가며 이 미사일은 사이버 캅과 연동된 센서에 의해서 정확하게 상대를 파악한다. 미사일은 1발씩 발사하는 것도 가능.
쥬피터 전용 사이버 암
쥬피터가 사이버 봄! 이라는 구호로 소환하여 장착하는 쥬피터 전용 장비. 사이버 봄 이전의 쥬피터는 다른 사이버 캅과 공통의 사이버 암을 사용한다.
- CA-00X 선더 암
쥬피터의 오른팔에 장착되는 토시 형태의 무기. 펀치력을 대폭 강화한다. 상부의 총구에서 레이저를 발사가능하다. 31화에서는 네오 오미노스가 강탈하여 사용하기도 했다.
- 폴리스 실드
선더 암과 동시에 왼손에 장착되는 방패. 모든 공격을 되받아치는 능력을 가진다.
루시퍼 전용 사이버 암
루시퍼는 사이버 캅과는 달리 ZAC가 개발한 사이버 암은 사용하지 않고 자신만의 전용 장비로 싸우고 있다.
- 임펄스 매그넘
루시퍼가 애용하는 2정의 권총. 평소에는 양쪽 허벅지에 장착되어 있다. 변신 전에도 사용가능하며 평소에는 어깨의 홀스터에 수납하고 있다.
- 펄서 캐논
루시퍼의 등에 장비된 2개의 속사포. 사용시에는 어깨에 이동한다.
- 기가 맥스
제 20화부터 등장한 루시퍼 유일의 사이버 암. 전투기와 같은 형상을 한 빔 무기로 원격조작으로 자유롭게 적을 추적하여 타격할수 있고 루시퍼 자신이 스스로 달려서 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바주카포 모드로 변형시키고 어깨에 장착하는 것도 가능하며 광선총의 헤비 암과 방패의 실드로 분리할수 있고 헤비 암은 칼인 블레이드 모드로 변형하고 실드는 루시퍼의 등에 장착하는 비행 유닛으로 변형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헤비 암에서 방출되는 광선은 쥬피터의 선더 매그넘 이상의 위력을 자랑한다. 원거리나 중거리 및 근거리와 모든 상황에서 힘을 발휘하는 만능 무기이지만 실드 모드, 블레이드 모드, 비행유닛 모드는 본편 미사용. 루시퍼가 부르면 자동적으로 날아오지만 제 17화에서는 말을 타고 끌던 관에서 꺼내고 있었다. 또한 사이버 캅들에게 내준 것도 있다
- 사이버 그라비톤
루시퍼의 가슴에서 발사되는 초 사이버 에너지 광선. 루시퍼 최강의 필살무기이지만 에너지를 대량으로 소비하므로 계속해서 사용할수는 없다.
ZAC 공통 장비
ZAC의 대원들이 휴대하는 장비. 호신용이라 디스트로이드에는 효과는 거의 없다.
- Self Defence-GUN MODEL'88 SD건
일반적인 광선총. 레이져 빔을 발사한다.
- POLICE BATTON MODEL-88폴리스 배턴
신축이 자유자재로 가능한 전자 경찰봉. 9화에서 우에스기 토모코가 데스트랍의 전투원들에게 사용하는것으로 첫 등장했다.
4.2. 필살기 및 기술[편집]
사이버 캅
사이버 캅 4인의 합체기술이며 쥬피터를 제외한 3인이 사용할때도 있다.
- 포메이션 III
마스, 새턴, 머큐리의 합체기로 2가지의 종류의 패턴이 있다. 하나는 마스와 새턴이 두 팔을 모아 점프대를 만들어 슬래시 칼리버를 장비한 머큐리가 그것을 타고 점프하여 적을 들이받고 검을 꽂는 전법으로 오프트 하루코스를 꺾었다. 또 하나는 마즈와 새턴이 적을 좌우에서 잡아 점프하여 공중에서 적의 두손과 두발을 잡고 적을 쳐들는 상태로 낙하하고 낙하 지점에서 머큐리가 무방비한 적의 배후에 거꾸로 킥을 먹이는 전법으로 마하 하루코스를 물리쳤다.
- 스페셜 배틀 포메이션
쥬피터를 포함한 4명의 사이버 캅이 가로로 한줄로 서서 손을 잡고 마스 등의 3명이 쥬피터에게 에너지를 준다. 그후 쥬피터가 루시퍼에게서 빌린 기가 맥스 바주카 모드에서 최대한의 힘을 받아 내는 데 사용했다.
- 선더 그래비톤
쥬피터와 루시퍼가 전 에너지를 기가 맥스에 담아 발사하는 최강기술. 최종결전에서 바론 카게야마의 사이코 장벽을 깼다. 게다가 그 에너지 차원이 갈라진 곳을 발생시키고 그것에 의해서 쥬피터와 루시퍼는 미래로 돌아갈수 있었다.
쥬피터 전용 기술
30세기의 미래에서 온 쥬피터는 다른 사이버 캅의 동료와는 다르게 다양한 기술을 구사한다.
- 하이퍼 어택
돌진하고 썬더 암에 의해서 보다 강한 펀치를 결정한다. 초반에 사용되고 있던 필살기였지만 제 6화를 마지막으로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
- 하이퍼 크래셔 (본편 미사용)
초강력한 약력을 사용한 공격으로 아무리 굳은 금속도 짓이겨 버린다.
- 하이퍼 실드 (본편 미사용)
상대의 공격을 막는 장벽이며 아무리 강력한 무기도 막을수 있다.
- 하이퍼 스톰
팔을 상당한 기세로 1회전 시키는 것으로 공기의 소용돌이를 일으켜 상대를 날려버린다. 제 10화에서 사용.
- 하이퍼 레이져
선더 암의 총구에서 빛을 내지만 위력은 낮다. 토리아·가로가를 물리쳤고 13화에서는 낙하하는 위성 아르테미스 2의 자기 방어 기능을 파괴했다.
- 롤링 차저
팔을 연속회전시킴으로써 에너지를 충전하고 공격력을 비약시킨다. 이 기술이 처음으로 사용된 제 7화 이후에는 이 기술로 에너지를 모으면서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 선더 레이져
에너지를 레이저 빔으로 바꾸고 방사함으로써 두께 10미터의 철판을 잘라낸다. 제 7화에서 첫 사용.
- 선더 매그넘
에너지를 대형화한 광자 네이팜 탄을 날린다. 한방에 전차를 산산조각으로 파괴하는 폭발력을 갖고 있다. 연사도 가능하며 제 10화에서 첫 사용.
- 사이버닉 빅 웨이브
초필살기로 그 자리에서 1초에 100연발의 펀치를 계속해서 내고 나서 그 충격파를 발하여 적을 분쇄한다. 첫 등장은 23화이며 위력을 조절하면 자기 부상 열차를 밀어내고 긴급 정차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 선더 어택 (본편 미사용)
롤링 차저로 파워업을 한 펀치로 하이퍼 어택의 몇배나 되는 위력을 갖는다.
4.3. 차량[편집]
- JP-CMX-01A 블레이드 라이너
쥬피터 전용의 대형 고성능 오토바이로 9화부터 등장. 길이 2.835m, 통상 최고속도는 시속 400km이지만 로켓을 사용시 시속 600km의 가속이 가능하다. 기체 앞부분에 7.7mm 고에너지 기관총을 장비하며 차체 바닥에서 좌우로 뻗어 사이드 휠로 빌딩의 골짜기 등 좁은 도로도 주행가능하다.
- ZAC 로더
ZAC 전용차량으로 베이스 차량은 도요타 랜드크루저 60 후기형. 비트 슈트의 장착에 사용하는 비트 스테이션은 이걸로 의해서 견인되어 옮겨진다. 비트 스테이션이 견인하게 되기까지는 ZAC 본부에서 비트 슈트를 장착한 뒤 ZAC 로더를 타고 사건현장으로 향하는 것이 많았다. 촬영용 차량은 1대밖에 존재하지 않지만 극중에서는 2대정도 등장하는 장면이 종종 있었다. 이 경우는 1대의 ZAC 로더를 합성처리를 해서 등장시키고 있다.
5. 방송 목록[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5 22:31:15에 나무위키 전뇌경찰 사이버캅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이쪽도 스폰서가 타카라이다.[2] 1966년생의 아역배우 출신으로 1979년에 아사히 테레비에서 방영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어린이 드라마인 아바레 핫챠쿠 시리즈의 초대 주인공 역으로 매우 유명하다. 여담으로 아바레 핫챠쿠 시리즈는 아동 문학가인 야마나카 히사시가 요미우리 신문에서 연재한 어린이용 소설 시리즈로 1985년까지 5개의 시즌이 방송되었고 요시다 유우키 본인은 56부작인 시즌 1에서 출연했다. 이후로 초성신 그란세이저에서 오키타 소이치로 역을 맡기도 했다.[3] (1966년 9월 11일~2002년 5월 5일) JAC 15기생의 배우로 2002년에 도쿄 시부야구 도켄자카 빌딩에서 투신자살로 향년 35세로 사망했다. 이유는 오토바이 사고로 인한 큰 부상으로 인해서 일이 끓기게 되자 이를 비관하여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4] 1962년생의 배우 겸 리포터 출신으로 본명은 타다 유우지. 1990년 중반에 스포츠 리포터로 활동했다. 여담으로 2019년 3월 5일에 열린 제 19회 지방선거의 일환으로 열린 가나가와 현 의회의 국회의원 선거에 요코하마시 가나가와구에 위치한 국민 민주당의 공천으로 입후보했다가 낙선한 사실이 최근에 밝혀졌다.[5] 1963년생의 스턴트 배우로 본명은 사사키 토시히코. 1987년에 가면라이더 블랙의 주인공 오디션에서 마지막까지 남았던 인물이기도 하다. 그후 1993년에 오성전대 다이레인져에서 고마 온건파의 간부역인 자류 중위 역으로도 열연했다.[6] 울트라맨 티가에서 이빌 티가의 슈트 액터를 맡기도 하였다.[7] 1972년생의 가수 겸 배우로 1986년에 데뷔했으며 2003년에 초성신 그란세이져에서 사에키 카린 역을 맡기도 했다.[8] 돌아온 울트라맨 18화에서 MAT 스테이션의 대원 역으로도 출연한 바 있다.[9] 참고로 기지에서 서포트를 하는 역할을 가진 시마즈, 야자와, 아사쿠라의 세 사람은 비트슈트를 착용하지 않을 뿐이지 코드네임만은 있다. 당연히 만화버전에서만 불린다.[10] 1975년 작품의 변신히어로 특촬물인 정의의 심벌 콘돌맨에서 주인공인 미츠야 잇신 역으로 유명하다.[스포일러] 이 자도 쥬피터와 루시퍼와 같은 인류 해방군 전사로써 당시 코드네임은 Z-91(제트 나인 원) 바론. 21화에서 묘사된 미래세계의 전쟁당시 미래인 최후의 거점인 바빌론 타워를 공략할때 바빌론 타워를 폭파 시키려고 폭탄을 설치했는데 이 광경을 쥬피터가 보게되고 들켜버린 바론은 폭발물을 놓아둔채 유유히 사라진다. 그러다가 갑자기 나타난 루시퍼가 쫓아와서 쥬피터가 동료를 배신하고 바빌론 타워를 날려 버리려고 한것으로 오해하고 만것. 하지만 결국 폭탄은 폭발하고 이 폭발의 후폭풍으로 인해서 쥬피터(타케다), 루시퍼, 그리고 바론까지 세 사람이 20세기로 날아오게 된 것.[11] 현재까지도 성우로 활동중 이지만 1973년에 츠부라야의 거대 히어로 특촬물인 파이어맨에서 SAF의 대장인 운노 군파치 역을 맡은 바 있다.[12] 사이보그로 제작한 기계생명체로 메카니컬의 결정체 답게 각종무기를 탑재한다. 듀윈 여사의 하루코스 군단과 외형이 같긴 하지만 각종 무기사용과 격투전에서 더 뛰어나다. 이미지 컬러는 검은색.[13] 1974년 P 프로덕션의 작품인 전인 자보가에서 시그마 단의 수령인 아쿠노미야 박사 역을 맡았다.[14] 전갈이나 거미를 모태로 제작된 소형 메카인데 이것을 탱크나 전투기 같은 곳에다가 꽂으면은 침식을 하여 세뇌한 후에 해당 기계를 자유롭게 조종하여 마인드 컨트롤을 할수있다. 작중에서는 군용무기등에서 사용했다.[15] 아인슈타인 박사의 오미노스 군단과 거의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양산형 안드로이드. 기본적인 부분은 오미노스와 거의 같지만 인간의 상식을 초월한 각종 초능력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이미지 컬러는 빨간색.[16] 타케다 신야가 변신한 쥬피터가 극도의 분노를 하게되면 '사이버 길티!'라는 구호와 함께 등의 백팩이 펼쳐지며 사이버 보밍 모드에 돌입하게 되는데 이 기능을 억제시키는 광선을 발사하는 초 거대 UFO이다. 이 광선에 맞게 되면 사이버 보밍을 못할정도로 온 몸에 마비가 와서 슈트가 움직이지 못한다.[17] 인간의 마음이 없다는 것만 빼면은 외형이 완전히 사이버 캅의 슈트와 똑같은 디자인을 하고 있다. 또한 해당 편에서 프로이도 박사가 지휘하는 것으로 보아서 가로가 군단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