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우웨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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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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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PCS의 PSG Talon 소속 바텀 라이너.

2.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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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Wayi Spider 출신 미드 라이너였다.

라이즈 궁으로 적진에 들어가 죽은 것이 크게 화제가 되었고, 라이즈가 궁으로 사지에 갈 때마다 Wako냐는 드립이 튀어나온다. 와이 스파이더 시절부터 평가가 나빠서 미션의 정지를 메우기 위해 영입했다는 것이 정설이었는데, 이유는 모르지만 생각보다는 많이 나왔다.

서머에는 아예 미션을 밀어내고 웨스트도어는 정글로 가면서 1인 주전이 되었다 카더라. 한편 그 라이즈 궁의 위엄을 한동안 볼 수 없었는데, 서머 시즌에 돌진형 챔프인 이렐리아를 픽하니 왜 라이즈 궁 하면 Wako인지 아주 잘 느낄 수 있었다.

그런데 이 선수 스프링 best.gg 포인트는 경쟁자 미션보다 높은 것은 물론 리그 전체에서 Wuji와 메이플 다음이었다. 서머에도 전패 기간에 전패팀 미드들 중에는 독보적으로 높다. 피닉스나 골든글루 부류인건지...또 그놈의 '시야' 항목이 비정상적으로 높다

2019 스프링에는 원딜로 전향했는데, pp지수 올릴 능력은 있지만 하는건 없던 와코에게 더 나은 선택이 된건지 팀 승률이 올랐다. 센컥스 원딜전향 권유? 일반적인 평타형 원딜러 기량은 릴파이브, 유니파이드에 비하면 한타가 좀 모자라도 그냥저냥 LMS 기준으로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카이사를 잡으면 궁극기 활용을 통해 왜 자신이 트할을 뛰어넘는[3] 라이즈 궁의 일인자였는지를 부정적으로 보여주기도 했다...

2020 시즌이 끝나고 ahq와의 계약이 종료되었고, 2021시즌 BOOM Esports에 합류했다.

뛰어난 메카닉 대비 처참한 게임지능과 아쉬운 포지셔닝으로 항상 대만의 만년 유망주였던 와코인데, 뜬금없이 도고의 후임으로 2022년 비욘드에 합류해서 2022 서머 포스트시즌 도장깨기에 한 몫을 담당했다. 특히 메카닉만으로 뭘 하기 힘든 시비르, 제리 위주의 원딜메타에서 예전과는 다른 위치선정과 무빙을 보여주는 모습은 왠지 말년 와일드터틀같은 느낌.
그러나 2022 롤드컵에서는 팀의 플레이인 스테이지 조별예선 탈락을 막지 못했다.

이후 팀을 나왔고 2023년에는 PSG Talon에서 뛰게 되었다. PSG에서는 그 만년 유망주 원딜이 맞나 싶을 정도로 개과천선하여 준지아와 함께 팀의 우승에 공헌했다.

2023 MSI에서도 마이너리그 원딜 상대로는 양학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본인의 폼을 과시했으나, 메이저 리그 원딜 상대로는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