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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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계발

파일:리쌍_재_계발.jpg

정규 2집
발매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3년 5월 22일
기획사
밤과음악사이
유통사
쿠킹뮤직
트랙
14곡
재생 시간
47:40
프로듀서

타이틀 곡
Fly High (Feat. 정인, 하림)
1. 개요
2. 상세
3. 트랙 리스트
3.1. Street 노가리 II (Feat. 은준)
3.2. Fly High (Feat. 정인, 하림)
3.3. Spain (Feat. 성훈 of 브라운 아이드 소울)
3.4. Slow Down (Feat. 김범수)
3.5. 리쌍부르쓰 (Interlude)
3.6. 리쌍부르쓰 (Feat. 정인)
3.7. 건-Life (Feat. NaNa)
3.8. 꼬리아 (Feat. 이윤정)
3.9. 알콜 Man
3.10. 831
3.11. Still (Feat. 정인)
3.12. 아름다운 추억
3.13. 인생은 아름다워 (Feat. BMK)
3.14. X2 (Feat. Double K)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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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취향Y
Best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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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BEAT 선정 2000년대 베스트 앨범 100
44위




다시는 그 지독한 돈 냄샐

더 맡지 못한다고 내 삶을 비관하진 말자

또 사랑 때문에 내 소중한 일과 사람 그 모든 걸

바람처럼 모른체하는 배신자는 더더욱 되지 말자

Fly High (Feat. 정인, 하림) 中

2003년에 발매된 리쌍의 두 번째 앨범.

2. 상세[편집]


이 앨범부터 개리의 랩 / 길의 훅 / 피쳐링 보컬의 후렴으로 파트가 딱딱 나뉘는 리쌍 곡들의 전형적인 이미지가 잡히기 시작하며, 감성적인 멜로디와 진솔한 메시지가 특징이다. 1집에서는 상당수의 곡에서 랩을 했었던 길은 이 앨범부터는 쭉 보컬과 훅 파트를 맡기 시작한다.

개리의 엇박자 랩과 특유의 하이톤이 가장 심했을 때[1]라 약간의 호불호가 갈렸지만, 앨범 자체는 상당한 수작이다. 1집과 비교해도 손색 없을 정도이며 오히려 리쌍 매니아들 중에선 이 앨범을 리쌍 최고의 명반으로 꼽는 사람들이 많다. 2010년 음악웹진 100BEAT가 선정한 2000년대 100대 명반에서 44위에 랭크되었다.

앨범의 타이틀 곡은 'Fly high'지만 '리쌍부르쓰'의 인기가 더 많아서 이쪽을 타이틀 곡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리쌍부르스는 클래식 곡 중 하나인 케텔비의 페르시아 시장에서를 샘플링한 곡이다. 저작권이 만료된 곡이라서인지 원곡자 표기는 되어 있지 않다.

1집 수록곡인 '인생은 아름다워'가 박선주 대신 BMK가 피처링한 버전으로 다시 수록됐다. 음악 방송도 박선주가 아닌 BMK와 함께 했으며, 대중들에게도 BMK 피처링 버전이 좀 더 유명하다.


3. 트랙 리스트[편집]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재생 시간
1
Street 노가리 II (Feat. 은준)
-
-
-
1:57
2
Fly High (Feat. 정인, 하림)
개리

, 정인
4:08
3
Spain (Feat. 성훈 of 브라운 아이드 소울)
개리

개리, , 성훈
4:09
4
Slow Down (Feat. 김범수)
개리
, 김반장
윤갑열
4:45
5
리쌍부르쓰 (Interlude)
개리
-
-
0:52
6
리쌍부르쓰 (Feat. 정인)
개리
개리,

3:25
7
건-Life (Feat. NaNa)
개리
개리, KD
KD
3:56
8
꼬리아 (Feat. 이윤정)
개리, 이윤정
개리,

4:01
9
알콜 Man
개리


3:15
10
831
개리

, J-DOGG
3:36
11
Still (Feat. 정인)
개리

정인
3:38
12
아름다운 추억
개리

개리
4:11
13
인생은 아름다워 (Feat. BMK)
개리

개리
4:02
14
X2 (Feat. Double K)
Double K


2:01


3.1. Street 노가리 II (Feat. 은준)[편집]



"Street 노가리 II"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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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t 노가리 두번째
리쌍 개리 길

지나간 날은 뒤로
다가올 날을 향해 Hi-Lo
준비된 손은 위로
다가올 날을 향해 Hi-Lo

Oh My Mind 감은 눈을 떠

OK Oh Yes I Can Do It
OK Oh Yes You Can Do It

리쌍 get it
리쌍 get it
리쌍 get it
리쌍 get it



3.2. Fly High (Feat. 정인, 하림)[편집]



"Fly High"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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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high 저 위로
다 잡은 맘을 놓치지 말고
Fly high 더 위로
나를 가둔 생각은 모두
Fly high 저 위로
주먹을 꽉 쥔 너만을 믿고
Fly high 더 위로
오 희망을 담은 태양을 달고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나
바보처럼 살아온 내 지난날
한창 어려웠던 시절 항상
주머니가 텅텅 벼
방바닥만을 기며
신세타령만 하던 날 위해
잔소릴 하시던 엄말
한없이 원망 또 원망하며
힘들게 살라고 나를 낳았나요
그렇게 맘속으로 외치던
바로 그때 그때 난
참 바보 같았지
또 털 빠진 닭처럼
초라한 내 차림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모인 자릴
괜히 피하며 고개를
들지 못했던 바로 그때
그때 난 참 바보 같았지

Fly high 저 위로
다 잡은 맘을 놓치지 말고
Fly high 더 위로
나를 가둔 생각은 모두
Fly high 저 위로
주먹을 꽉 쥔 너만을 믿고
Fly high 더 위로
오 희망을 담은 태양을 달고

I got to go
고개 들어 나를 느껴 feeling
I got to go
손을 들어 다 같이 Fly high

열이면 열백이면 백
모두가 다 말렸던
사랑에 난 허기진 밸
채우는 개 마냥
사랑에만 미쳐
친구고 일이고 다 버리고
불철주야 사랑이 전부야
그렇게 외치다
결국 이별이 들이닥쳐
괜히 난 죄 없는 벽을 쳐
떨리는 손으로
붕대를 감던 그때
그때 난 참 바보 같았지

바보 같았던 지나온 날들을
이젠 난 잊고서
희망의 연을 날려

Fly high 저 위로
다 잡은 맘을 놓치지 말고
Fly high 더 위로
나를 가둔 생각은 모두
Fly high 저 위로
주먹을 꽉 쥔 너만을 믿고
Fly high 더 위로
오 희망을 담은 태양을 달고

I got to go
고개 들어 나를 느껴 Feeling
I got to go
손을 들어 다 같이 Fly high

술에 취해 비틀 거리던 어제
가로등을 붙잡고 했던
나의 맹세 다시는 그 지독한
돈 냄샐 더 맡지 못한다고
내 삶을 비관하진 말자
또 사랑 때문에 내 소중한
일과 사람 그 모든 걸
바람처럼 모른체하는 배신자는
더더욱 되지 말자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자
그렇게 다짐하고 24시간이 지나
또 아무것도 지키지 못한
어리석은 나 다시 한번
그 다짐을 반복해
그리고 내 그림잘 보며
소리치며 욕해
왜 그리도 넌
바보처럼 살았냐고

Fly high 저 위로
다 잡은 맘을 놓치지 말고
Fly high 더 위로
나를 가둔 생각은 모두
Fly high 저 위로
주먹을 꽉 쥔 너만을 믿고
Fly high 더 위로
오 희망을 담은 태양을 달고
Fly high 저 위로
저 위로 날아가는 꿈을 꿔봐
Fly high 더 위로
나를 가둔 생각은 모두
Fly high 저 위로
주먹을 꽉 쥔 너만을 믿고
Fly high 더 위로
오 희망을 담은 태양을 달고
Fly high 저 위로



3.3. Spain (Feat. 성훈 of 브라운 아이드 소울)[편집]



"Spain"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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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in 나를 손짓하는 곳
그곳에서 눈을 떠
지친 내 영혼을 맡겨
내 자유를 찾아

이 빌어먹을 세상은 오늘도
나를 태워 위로 아래로
바이킹 놀이를 하며
시간을 때워 하루 종일
현기증에 시달려
하지만 난 경주마처럼
또 헥헥거리며 달려 이름은
리쌍 등 번호 23 Go Go Go Go
더 빨리빨리 나를 괴롭히는
그 소리에 온몸을 다 받쳐
하지만 이젠 숨통이 다 막혀
어디론가 난 떠나고 싶어
아무도 모르게 내 발자욱 위에
모래를 덮으며
바람의 노래를 들으며
한 번도 본 적 없는
아무도 날 모르는
그 어디론가 난 떠나고 싶어
내가 내 주인이 돼
말없이 세상을 느낄 수 있게
또 보이는 모든 게
나를 향해 밝게 웃음 질 수 있게

위로 위로 위로 조금 더 높이
바람 부는 언덕 넘어 달려가 봐
달려가 봐
위로 위로 위로 조금 더 높이
내 자유를 실은
역마찰 타고 lo hilo ha

이젠 날 찾지 마
이대로 나 떠날 수 있게
숨 막힌 도시를 떠나
구름 위로 날아가
그래 그렇게 더 높이 날아봐
자유를 느낄 수 있게
내가 나를 느낄 수 있게

Spain 나를 손짓하는 곳
그곳에서 눈을 떠
지친 내 영혼을 맡겨
내 자유를 찾아

한 얘기 또 하고 하고 또 하고
재잘대는 사람들의
입이 가스밸브처럼 느껴져
중독 가스를 마셔
곧 쓰러질 것만 같아
가타부타 떠들어대는
이 현실을 벗어나고파
또 심장이 나와버릴 것 같던
설레이던 그녀의 키스에 난
더 이상 눈을 감지 않아
그저 바나나 한 세트를 선물해 주고
난 그 어디론가
어디론가 난 떠나고 싶어
사람보다 나무가 더 많은 곳
또 약속을 하지 않아도 되는 곳
낡은 천 쪼가리 하나 걸치고
가벼운 배낭 하나 매고
그 어디론가 난 떠나고 싶어
해변을 달리는 야생마를 흉내 내
햇살이 내리쬐는 내내
저 멀리 달리고 싶어
또 이름 모를 여인과 밤새
사랑을 하고 싶어

위로 위로 위로 조금 더 높이
바람 부는 언덕 넘어 달려가 봐
달려가 봐
위로 위로 위로 조금 더 높이
내 자유를 실은
역마찰 타고 lo hilo ha

Spain 나를 손짓하는 곳
그곳에서 눈을 떠
지친 내 영혼을 맡겨
내 자유를 찾아

Spain 나를 손짓하는 곳
그곳에서 눈을 떠
지친 내 영혼을 맡겨
내 자유를 찾아



3.4. Slow Down (Feat. 김범수)[편집]



"Slow Down"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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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더 버려야만 하는지
이미 내겐 잃은 것이 많은데
얼마나 더 잊어야만 하는지
아직 내겐 그리움이 많은데

무심한 시간의 흐름에 뒤처져
산더미처럼 쌓인
걱정거리들에게 밀쳐져
정신없이 살아오다
문득 옛 시절을 돌아보니
우뚝 솟은 빌딩들에 가려져
사라져 가는 저 하늘처럼
흘러간 시간에 묻혀
사라져버린 것들이
무척이나 많아 허전함만이 남아
매일 같이 셀 수 없이
팔굽혀펴길 하시며
팔에 매달려 보라 하시던
아버지의 힘찬 모습
또 뽕자락을 흥얼대시며
춤을 추시던 어머니의 모습
그 모습들은 사라지고
60년 이란 세월의 무게를
지고 힘들어하시는
모습만이 보여 눈물이 고여
그리고 나에겐
사라져버린 해맑은 웃음
그 대신 늘어만 가는 건 긴 한숨
하지만 그 한숨조차 돌릴
여유마저 잃어버린 것이
바로 지금 나의 모습

Slow down 태양아
제발 서두르지 마
그리움이란 무지개가 떴잖아
Slow down 시간아
제발 보채지 좀 마
나의 추억을 모두 다 니가 가졌잖아

얼마나 더 버려야만 하는지
이미 내겐 잃은 것이 많은데
얼마나 더 잊어야만 하는지
아직 내겐 그리움이 많은데

하루가 멀다 만나던 친구 놈들은
서로 지 밥그릇 챙기느라 바뻐
만나봐야 한 달에 고작 몇 번
하지만 그 만남조차
점점 사라져가 허전함은 더해가
이젠 내 맘속
그리운 노래 차트 1위가 되어버린
음정을 알 수 없던
계란 장수의 노래소리
그처럼 모든 게 그립기만 해
지금 내 삶의 바탕
마치 파도를 잃은 바다와 같아
시들어버린 꽃향기를 맡아
허무함에 취한듯해 물론 평생을
가도 12개 숫자와는
절대 헤어지지 않는
시계바늘처럼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영원히 만날 수 없단 걸 알지만
또 10년 20년이 지나 더 많은 걸
잃게 된다는 것도 알지만
괜히 난 두려워
사라져버린 모든 것이 그리워

Slow down 태양아
제발 서두르지 마
그리움이란 무지개가 떴잖아
Slow down 시간아
제발 보채지 좀 마
나의 추억을 모두 다 니가 가졌잖아

얼마나 더 버려야만 하는지
이미 내겐 잃은 것이 많은데
얼마나 더 잊어야만 하는지
아직 내겐 그리움이 많은데



3.5. 리쌍부르쓰 (Interlude)[편집]



"리쌍부르쓰 (Interlude)"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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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여대생을 붙잡아놓고
살며시 사랑 얘기 들려줬더니
얼굴을 붉히며 뒤돌아서서
살며시 내 손을 잡아주더라
(오늘 안으로 돌아갈 수 있겠죠?)
야 야 야 야
리쌍부르쓰 리쌍부르쓰

한 번만 더 합시다 아니 됩니다
만약에 아새끼가 태어나면은
당신은 좆도 아닌 연예인이고
나는야 발랑 까진 여대생이요
(이게 뭐예요!)
헤이 야 야 야 야
리쌍부르쓰 리쌍부르쓰


3.6. 리쌍부르쓰 (Feat. 정인)[편집]



"리쌍부르쓰"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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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엔 언제나 힘겨웠던 내 삶
버려진 우산 그처럼 난 항상
추위와 고독 또 심한 모독
그 모든 걸 다 견디며 여러 번 쉽게 차이며
진짜 사랑을 찾아 떠돌던 방랑자
하지만 그 발걸음을 멈추게 한 아리따운 낭자
너를 내 가슴에 새긴 후로 내 삶은 끝없는 활주로
난 다시 태어났어 붉은 낯으로 피어난 꽃으로

Loving You 수줍은 미소
Loving You 부드러운 두 손
네 눈빛이 날 홀려
이 가슴을 막 울려 어떻게 어떻게

Loving You 늘 변함없이
Loving You 날 감싸주니
저 들판 위에 꽃도
어둠 속에 달도 날 보며 질투해

너를 만나기 전 내 삶은 가시덤불
하지만 이젠 튼튼한 건물
너무도 큰 사랑에 웃기만 하는 나는 바보 온달
저 둥근달 보다 내 삶이 더 밝아
(네 모습은 마치) 햇살이 내려앉은 창가
(네 속삭임은 마치) 할머니의 자장가
그걸 생각하니 그저 모든 게 평화로와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조화
그것은 바로 너와 나
너로 인해 난 이렇게 행복한데
그에 반해 난 네게 해줄 수 있는 건 팔베개
또 뼈가 으스러지도록
세게 껴안아 줄 수 있는 거 밖에 없어
미안해 네 안에 내 자릴 마련해 준 네게
앞으로 나 신발이 되어줄게
날 신고 어디든지 가
더러운 걸 밟아도 걱정 마
아무도 눈치 못 채게 내가 다 감싸줄게
그 대신 죽을 때까지 내 옆에 있어 약속해

Loving You 수줍은 미소
Loving You 부드러운 두 손
네 눈빛이 날 홀려
이 가슴을 막 울려 어떻게 어떻게

Loving You 늘 변함없이
Loving You 날 감싸주니
저 들판 위에 꽃도
어둠 속에 달도 날 보며 질투해

Loving You 늘 변함없이
Loving You 날 감싸주니
저 들판 위에 꽃도
어둠 속에 달도 날 보며 질투해



3.7. 건-Life (Feat. NaNa)[편집]



"건-Life"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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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살맛 나는 세상
크게 한번 웃어봐
어차피 한번사는 인생
즐겨봐 다 같이
그래도 살맛 나는 세상
크게 한번 웃어봐
어차피 한번사는 인생
즐겨봐 다 같이

창문을 뚫고 들어오는
아침 햇살에 난 잠을 깨
어제 마신 술이 아직 덜 깨
지끈지끈 아파오는
관자놀일 주무르려는 순간
울리는 전화벨 소리
세상 다 귀찮은
사자의 걸음걸이로
기어가 짜증 나는 말투로
전화를 받아보니
난데없이 대문을 열어 보라는
여자친구의 말 지금 막 일어나
눈꺼풀 위에 내려앉은 벽돌을
치우고 문을 열어보니
문 앞에 놓인 검은 봉다리
그 속에 김밥 말이 해장 국물이
내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드네

싸구려 댄스를 추자
삐까뻔쩍 구두를 신고
싸구려 인생을 살자
개리 기리 리쌍과 함께
싸구려 댄스를 추자
이름 모를 여인을 안고
싸구려 인생을 살자
모두 함께 다 같이

그래도 살맛 나는 세상
크게 한번 웃어봐
어차피 한번사는 인생
즐겨봐 다 같이
그래도 살맛 나는 세상
크게 한번 웃어봐
어차피 한번사는 인생
즐겨봐 다 같이

지금 나 홀로 사는 곳 지은지
20년이 넘은 아파트
비가 많이 내리면
화장실 천장에서 물이 뚝뚝뚝
하지만 관리실의 답은
언제나 무뚝뚝 장마철
볼일을 볼 땐 우산을 받쳐
이 짜증 나는 현실을
벗어나고자 때로는
6개의 숫잘 맞추기 위해
땀을 빼 하지만 결과는
모두 실패 허무한 마음
달래고 싶어 삼선 슬리퍼
질질 끌고 술집을 가니
흘러나오는 음악소리는
다름 아닌
지나간 날은 모두 뒤로

그래도 살맛 나는 세상
크게 한번 웃어봐
어차피 한번사는 인생
즐겨봐 다 같이
그래도 살맛 나는 세상
크게 한번 웃어봐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
즐겨봐 다 같이

한참을 내릴 것 같던 비는
금세 물러가고 따사로운 햇살
이 다시 세상을 휘감고
그처럼 우리의 삶은 곧
호랑이 장가가는 날의 반복
나무의 눈물이
낙엽이 되어 떨어지면
친구가 되어 싫은 소리 없이
받아주는 땅 그처럼
오래 끓인 설렁탕 그 진국처럼
진한 우정으로
내 눈물을 닦아주는
친구가 있으므로
또 내가 자존심만
센 잡초라도 등을 기대줄
사랑이 있으므로
나는야 밝게 웃을 수 있고
그 모든 걸 믿고 불평불만만
털어놓는 못난이 래퍼지만
나의 노래로 슬픔을
내일모레로 날려 보내는
이들이 손을 들어주기에
그래도 살맛 나는 세상이야

싸구려 댄스를 추자
삐까뻔쩍 구두를 신고
싸구려 인생을 살자
개리 기리 리쌍과 함께
싸구려 댄스를 추자
이름 모를 여인을 안고
싸구려 인생을 살자
모두 함께 다 같이

그래도 살맛 나는 세상
크게 한번 웃어봐
어차피 한번사는 인생
즐겨봐 다 같이
그래도 살맛 나는 세상
크게 한번 웃어봐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
즐겨봐 다 같이

그래도 살맛 나는 세상



3.8. 꼬리아 (Feat. 이윤정)[편집]



"꼬리아"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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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목소리로 나라를 잘
이끌겠다던 지금까지의 대통령
약속을 지키긴커녕
결국엔 다 좆통령
윗물이 똥물이니 아랫물은
이미 썩을 대로 썩어
멀쩡한 이들의 속을 썩여
어르신들 입에서 날마다
사기 치기 딱 좋은 나라다
입에 침이 마르게 외치고
사람들은 서로 등을 치고
믿음보단 의심만이 가득해
하루하루 먹고살긴 정말 빠듯해
허우대만 멀쩡한 정정당당 코리아
현실은 바로 이 좆같은 꼴이야

때로는 거짓과 진실
그 어떤 것도 먹히지 않는 것이
현실 마치 이곳은
거짓된 사진을 현상시키는 암실
더 이상 그걸 알 수 없는
진짜와 가짜
아무리 바짝 정신을 차려봐도
다 차력쇼와 같아
앞에선 웃고
뒤에선 발꿈치 물어뜯고
그렇게 가면을 쓴 인간들이 판쳐
여기저기 살려달라 소리쳐
하지만 나마저
내 목숨 살리기에 바뻐
결국엔 그들의 목을 꺾어
진실의 꽃은 더 꺾여

또라이 같은 이 세상속에
착한척은 언제나 손해
너에게 필요한건
도끼에 품은 똘끼
하루빨리 억지로 웃는법을 배워
사람들을 니 옆에 당장 세워
서서히 단물을 빼
그리고 니 인생에 보태
인정사정 봐주다간 니가 무너져
어차피 해가 떠도
어둠뿐인 세상
믿음이란 없어



3.9. 알콜 Man[편집]



"알콜 Man"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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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겨진 천 원짜리 몇 개 볼품없는 차림새
그것이 나의 전분 아닌데
이 세상은 지멋대로 나를 평가해
길 잃은 개마저 걱정스런
눈빛으로 나를 보며 짖네
하지만 그 잘난 인간들의 눈빛
나에게는 아스팔트 위 껌딱지
그래 난 못났지 하지만 꿈만은 가득한 청년
정녕 이 세상이 손 내밀지 않으면 어때
어차피 눈물과 웃음으로 범벅된 인생
가슴을 잃은 이들과 함께 웃으며 울며
이 한잔 술에 털어버리면 그만인걸

한 잔 술에 어제를 잊고
두 잔 술에 내일을 맹세하세 hey
다 같이 우 우
세 잔 술에 눈물을 닦고
네 잔 술에 내일을 향해 나가세 hey
다 같이 우 우

홀애비 냄새 푹푹 풍기는
녀석들의 사랑에 대한 허풍
그 끝은 어딘 줄 모르고
시간은 어둠을 타고 흐르고
나는야 제목 없는 사랑의 노래를 부르고
사랑의 목마른 사나이들 가슴에
핀 꽃 한 송이를 바칠
아리따운 여인이 그리운 오늘
구겨진 낙엽처럼 망가져 서로를 일으켜
저 거리 위 네온싸인 아래 리어커에서
울려 퍼지는 노래 위에 싸구려 댄스를 추자
잃어버렸던 우리들의 자유를 다시 줍자
아무것도 걸릴 것 없는 우리는 마음의 부자

한 잔 술에 어제를 잊고
두 잔 술에 내일을 맹세하세 hey
다 같이 우 우
세 잔 술에 눈물을 닦고
네 잔 술에 내일을 향해 나가세 hey
다 같이 우 우

가진 게 없다는 건 더 많은 꿈을 꿀 수 있다는 것
가슴 아팠던 사랑도 목맸던 일의 아쉬움도
모두 다 내일을 살아갈 이유로 여겨
까짓것 고통까지 다 즐겨
묵을 때로 묵은 고통의 때
그것이 바로 우리들의 든든한 빽
(바람을 이불 삼아 땅을 베개 삼아)
거리 위에 잠들어도
그곳이 바로 자유시 자유구 자유동
우리들의 한숨소리는 곧 희망의 노래
오늘은 피할 수 없었지만 내일은 맞이할 수 있잖아
오늘은 잊자 마시고 다 잊어버리자

한 잔 술에 어제를 잊고
두 잔 술에 내일을 맹세하세 hey
다 같이 우 우
세 잔 술에 눈물을 닦고
네 잔 술에 내일을 향해 나가세 hey
다 같이 우 우



3.10. 831[편집]



"831"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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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늘 외로웠던
내 삶은 마치 거리 위 쓸쓸한 벤치
초등학교에 들어간 후로
줄곧 수업을 마치고
집에 도착해 문을 열면
어둠과 침묵만이 나를 반겨
어린 난 무서움에 잠겨
크게 틀어놓은 라디오 소리로
무서움을 겨우 달래며
그저 창밖을 바라보며
일터에 나가신 부모님만을 기다려
그렇게 1년 또 2년
햇수가 지나도 전혀
달라질 건 없었지
비라도 내리던 날이면
마중 나온 엄마들 사이로
난 실내화 주머니를
뒤집어쓰고 달려야만 했고
친구와 싸워도 서러운 일을 당해도
모든 걸 다 나 혼자 견뎌야만 했어
하지만 난 애써 떼써가며
무언갈 바라지도 않았어
어느새 난 혼자임에 익숙해져

Ah Love is in my heart
Ah Love is in my heart

늘 부족했기에 외로웠고
외로웠기에 그리웠고
그리웠기에 많이도 흘렸던 눈물
하지만 그뿐 나는 한 푼 두 푼
애걸하듯 누군가의 사랑과 관심을
동냥질하긴 싫어
바람 같은 짧은 기쁨에
내 외로움 조금 실어
날려보내면 그만인 걸
외로울 때면 난 가끔 하늘을 봐
닿을 수 없지만
언제나 내 곁에 있잖아
아마 나의 가족 나의 친구
내가 사랑하는 사람 모두
저 하늘과 같은 마음이겠지
바다와 하늘 서로 멀리 있지만
늘 언제나 함께 하는
수평선을 만들 듯

혼자라고 느껴질 때면
하늘 향해 마주 보며 누워
맘을 비우고 저기 별들과 손을 잡아

때로는 그토록 믿고 믿었던 사람
또 나보다 더 소중했던 사랑
그들이 떠나버릴 때 우린
외로움이란 울타릴 넘지 못해
눈물을 택해
하지만 어차피 인생이란 밑빠진 독
외로운 겨울이 가면
또다시 찾아올 봄
모든 걸 낚시꾼에게 내주고
미련 없이 흘러가는 저 강물처럼
만남과 이별에 자유로운
저 벤치처럼
그렇게 난 살아가리
차라리 외로움이란 별 자릴
또 다른 만남의 길잡이로 삼으니
이 지긋지긋했던
외로움이란 두터운 벽
이제는 기댈 수 있는 나의 벗

혼자라고 느껴질 때면
하늘 향해 마주 보며 누워
맘을 비우고 저기 별들과 손을 잡아

Ah Love is in my heart
Ah Love is in my heart
Ah Love is in my heart



3.11. Still (Feat. 정인)[편집]



"Still"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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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got your back 다시 내게 기대
아직 끝이 아냐 그 길을 따라가
I got you man 다시 내게 기대
아픔이 잠드는 밤이 곧 찾아올 거야

벼락을 맞아도 살수 있을 것만 같았던 20살
그 당시 쏘아 올린 내 꿈의 화살
바로 힙합이란 음악
모든 걸 다 포기할 만큼
너무도 컸던 희망 명예 그리고 돈
(그 모든 것을 다 얻지 못해도)
내 마음의 자유 그리고 또 삶의 여유
(더 많은 것을 얻을 수가 있었고)
그렇게 꿈을 향한 내 모든 행동
그 자체가 바로 나에겐 크나큰 행복
하지만 나이가 들고 내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은 줄고
줄곧 함께 해오던 동료마저
무너지고 아니라고 말하고 싶지만
가면 갈수록 인생이란 돈
때로는 그것이 내 삶의 걸림돌
그로 인해 내 꿈을 향한 발걸음
그에 대한 옳고 그름
그 해답을 찾기 위한 끊임없는 물음
그것이 나를 괴롭혀

다시 넌 시작할 수 있어
값진 네 꿈을 이제 느껴
마치 저 달의 모습처럼
언제나 그렇게

I got your back 다시 내게 기대
아직 끝이 아냐 그 길을 따라가
I got you man 다시 내게 기대
아픔이 잠드는 밤이 곧 찾아올 거야

가만히 눈을 뜨고
주위를 둘러보니 여긴 어디 넌 아니
걸어온 날들 또 걸어갈 날들
모두 너를 위한 길이야

이 한 곡의 가사를 쓰기 위해
지금부터 딱 9시간 전부터
내 오른손을 헬리콥터 날개 돌아가듯 볼펜을 돌리고
왼손으론 머리를 잡아 뜯고
두 눈은 16절지 백지
그 위를 향해 자동차 깜빡이처럼 깜박거려
그저 한숨만을 버려
이제 나에게 음악이란 즐기기 위한 수단
그것을 벗어나 먹고살기 위한 노가다
더 이상 다른 길을 택하지도 못해
내 삶이 진흙탕 속 종이배 신세
혹은 푸른 바다 위 요트에 신세 그 어느 한쪽이 되어도
이미 난 너무 멀리 와버렸으니 어차피 내가 택한 길이니

다시 넌 시작할 수 있어
값진 네 꿈을 이제 느껴
마치 저 달의 모습처럼
언제나 그렇게

I got your back 다시 내게 기대
아직 끝이 아냐 그 길을 따라가
I got you man 다시 내게 기대
아픔이 잠드는 밤이 곧 찾아올 거야



3.12. 아름다운 추억[편집]



"아름다운 추억"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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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세상이 모습을 감추는 해 질 녘
잠실역 7번 출구 앞 버스 정류장
기다란 의자 그 위에 마치 전기줄 위에 참새들 같이
나와 내 친구들 7명 나란히 앉아
두리번거리며 한참을 기다리자
나와 비슷한 또래 아이놈들의 등장 드디어 작업 시작
(야! 이 씹새끼! 니가 내 친구 대가리 빵꾸 냈냐?
너 이제 좆됐어 이 개새끼 따라와)
그렇게 말도 안 되는 구라와 함께 아파트 뒤로 끌고 가
한참을 두들겨 패고 현금 몇만 원을 뺐고 유유히 걸어가던 중
어디선가 들리는 싸이렌 소리에 뒤죽박죽
서로 엉키며 한참을 달려 결국 완전범죄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그렇게 매일매일
하루하루를 보냈던 중3 시절
두려울 것 없던 세상은 바로 나의 것

이제 라이라이 차차 어기여차
모두 어둠을 향해 달리자
바람도 그 무엇도 우리를 막을 수는 없으니
이제 라이라이 차차 어기여차
모두 어둠을 향해 달리자
사랑도 그 무엇도 우리를 막을 수는 없으니

그렇게 주먹 하나 잘 쓰면
언제나 편한 나날을 보냈던 학창 시절
하지만 이미 그건 옛날 옛적 이제 현실의 눈을 떠
감옥 창살처럼 느껴지던 체크무늬 교복을 벗는 순간
나는 이미 얼음장같이 차갑고 냉정한 사회 속에 있었던 것
내가 가졌던 건 지나친 기대뿐
그 기대 하나로 시도했던 모든 건 다 연거푸 물거품
결국 난 약발 다한 건전지처럼 버려져
실패만을 느껴 하지만 그 실패가 내게 가르쳐 준 건
노력이란 두 글자 어차피 시팔 저팔 다 찾아봤자
별다른 답은 없어 오늘도 해는 졌어 그리고 꽃은 폈어
그렇게 무심하게 돌아가는 세상을 향해
이제 나를 던져 하나! 둘! 셋!

이제 라이라이 차차 어기여차
모두 어둠을 향해 달리자
바람도 그 무엇도 우리를 막을 수는 없으니
이제 라이라이 차차 어기여차
모두 어둠을 향해 달리자
사랑도 그 무엇도 우리를 막을 수는 없으니

오로지 노력만이 빈털털이들의 유일한 밑천
악으로 깡으로 흘리는 땀방울만이 쓰라린 상처를 메꿀 수 있어
아주 탄탄한 뒷 배경 그것은 곧 성공의 예견
하지만 나와는 상관없는 얘기
따뜻한 밥 한 끼 다정한 말 한마디
그것이 내 부모님이 해 줄 수 있는 전부니
난 운명을 받아들여 오로지 내 노력 그 하나로 성공을 노려
때로는 지푸라기 같은 놈들이 윗 대가리라고 깝쳐
하지만 난 예의를 갖춰
언젠간 몇 갑절 더 갚아줄 날만을 기다려
미어터지는 버스 안에 매달려 두 눈을 감고 했던
수많은 다짐 그것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난 꾹 참고 달려가지
이 세상 마지막 빛을 볼 그날까지

이제 라이라이 차차 어기여차
모두 어둠을 향해 달리자
바람도 그 무엇도 우리를 막을 수는 없으니
이제 라이라이 차차 어기여차
모두 어둠을 향해 달리자
사랑도 그 무엇도 우리를 막을 수는 없으니



3.13. 인생은 아름다워 (Feat. BMK)[편집]



"인생은 아름다워"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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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눈물은 다 잊어버려
이젠 다신 울지않아
어둠속에 빛나는 저 별처럼
내 인생은 아름다워

우린 학교라는 문턱
그것을 넘어서면서부터 1등에서 꼴찌
그 사이를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순위의 족쇄를 찬 노예
하지만 모두 다 똑같애
이 세상은 따뜻한 삶의 커피를 기다리는 카페
모두 그 따뜻한 꿈을 이루려 똑같이 땀을 흘려
삐그덕 거리는 세상 위로
쇠붙이같이 무거운 삶의 무게를 메고
긴 인생의 마라톤 그 힘든 길을 달려 또 달려
거친 세상의 풍파 속에서
견디며 살아가는 사람들이여
당신들의 모습은 진정 아름다워

인생은 아름다워 노래해 헤이 헤이 헤이 헤이 헤이
슬픔은 모두 버려 헤 헤이 모두 굿바이
인생은 아름다워 노래해 헤이 헤이 헤이 헤이 헤이
슬픔은 모두 버려 헤 헤이 모두 굿바이

매일 술잔 속에 빠져 인생의 패배자처럼
하루하루를 보내던 지난겨울
너무도 힘겨운 내 삶은
마치 차가워진 안주 이미 끝나버린 연주
더 이상 오를 수 없었던 높은 산
날 에워싼 수많은 장벽들
내 곁을 떠난 많은 사람들
하지만 난 던져주는 데로 받아먹는 개처럼
애처로운 모습을 보일 순 없었지
또다시 싹튼 도전정신
그 하나로 버텨온 난 오늘도 솔직한 땀을 흘려
무거운 아픔의 돌을 끌어 내버리고
더욱더 아름다운 내 인생의 꽃을 피워

No pain No tears No pain No tears Beautiful day

슬픈 눈물은 다 잊어버려
이젠 다신 울지않아
어둠속에 빛나는 저 별처럼
내 인생은 아름다워

어차피 모두 한 줌의 재로
고로 금은동 정해졌던 순위도 결국 제로
승자와 패자는 따로 없어 없어
힘든 나날을 견뎌가며 살아가는 모두가 승자인걸
그렇지 개리 인생이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정답은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꽃
술에 젖어 전봇대에 기대 힘든 삶을 노래하여도
소중한 사랑에 차여도 주머니가 텅 비어도
시들지 않는 가장 아름다운 꽃도
이 세상 가장 아름답고 솔직한 쇼

인생은 아름다워 노래해 헤이 헤이 헤이 헤이 헤이
슬픔은 모두 버려 헤이 헤이 모두 굿바이
인생은 아름다워 노래해 헤이 헤이 헤이 헤이 헤이
슬픔은 모두 버려 헤이 헤이 모두 굿바이

잊어버려 이젠 울지 않아
No pain No tears No pain No tears Beautiful day



3.14. X2 (Feat. Double K)[편집]



"X2"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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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Double 비트의 커플
플레이 버튼을 누르고
MIC 속으로 쏟아붓는 인생 덩크
썩은 래퍼들의
기세를 꺾은 이들이 본 건
슬럼프 속에 빠진
나란 애 부러뿜
앞으로 넘나 변한 리쌍과 달라
내 인생은 아름답지 않아
말이 워낙 그깟 감방
들어갔다 나온 십팔
그래 니들이 손가락 질하지
좆 빠진 난 한이 많아
허나 참아 내 인내는 내 트렁크
그 속에 나를 가둬
계속 달려 내 랩을 멈춰
별명 Forest Gump
Pump it up and run Fuck 기권
힙합은 내 발판
그걸 밟고 위로 점프
발칸포 포 발사 준비 완료
Yo I'm ready to go
니들이 못할 말 난 써 종이 위
봐라 용기 있어
MC로써 도리를 지켜
두렵지 않아
결관 이미 난 사회같이
Mother Fucker

[1] 이후에 발매된 3집부터는 점차 톤이 낮아지면서 호불호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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