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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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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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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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승리
상태
생존
더빙판
파일:일본 국기.svg 키타가와 리나
파일:미국 국기.svg 니콜 퐁
출생
2003년(19세[1] → 20세[2])
학력
효산고등학교(졸업)[3]
거주지
경기도 효산시[4]
인물 관계
장우진(동생)
박미진(친구), 유준성(동료), 정민재(후배), 양대수(동료[5])
윤귀남(적)


1. 개요
2. 극중 행적
4. 여담


1. 개요[편집]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의 등장인물.


2. 극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체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효산고등학교 3학년 양궁부 여학생. 2화, 지역 예선에서 떨어지고 학교로 돌아오는 중, 버스 안에서 코치에게 공개적인 망신을 당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1] 버스가 학교에 들어오는 길에 좀비 사태에 휘말리게 된다.

동생 장우진을 찾기 위해 양궁부 후배 정민재와 함께 학교 건물 안을 돌아다니며 활을 쏘아 좀비들을 처리한다. 우연히 화장실에서 좀비가 된 이하림과 대치하고 있는 박미진유준성을 만난다.[2] 이로써 하리와 민재는 미진, 준성과 합류해 생존을 모색해 간다.

3화에서 미진이 하리와 민재에게 담배 없냐고 묻는데, 민재가 선배인 미진에게 반말로 따지자, 하리가 민재에게 주의를 준다. 그러나 미진이 이후 운동부를 무시하는 말을 하자 말조심하라고 경고한다.

4화, 밤이 된 이후 미진이 화장실에서 나가기 위해 하리에게 활을 들고 따라오라고 한다. 하리가 가만히 좀 있으라고 말하자, 미진은 하리 앞에서 가만히 앉아서 활만 쏘면 대학 가고 돈도 번다는 말로 운동부를 무시하여 결국 하리와 몸싸움을 벌이게 되고, 준성과 민재가 이들을 겨우 말린다. 해가 뜬 후, 동생을 찾기 위해 일행과 함께 2층에 먼저 가기로 한다. 하리가 따라올 사람은 따라오라는 말을 남기고 나가자, 미진은 카리스마 넘치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멋있다고 혼잣말하며 미소를 짓는다.

5화에서 소화전 옆의 뚜껑을 열고 들어간 이청산을 공격하는 좀비들을 민재와 함께 활을 쏴 죽이는데, 청산은 이미 안에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그를 직접 보지는 못한다.[3] 2층에서 장하리의 동생 장우진을 찾는 데 실패한 일행은 보건실로 들어가 컴퓨터를 발견하고, SNS를 통해 구조 요청을 하려고 하지만, 인터넷이 차단되어 있고 보건실 전화기도 연결되지 않아[4] 구조 요청을 하지 못한다. 이후 하리의 제안으로 일행은 비상 전화기와 여분의 화살이 있는 양궁부 훈련장으로 가기로 한다. 준성은 어른들이 알아서 구하러 올 테니 그냥 보건실에서 기다리자고 하는데, 하리는 어른들을 안 믿는다며[5] 나간다. 미진은 이런 하리를 보고 내 스타일이라며 또다시 웃는다. 하리 일행이 창문으로 뛰어내리자마자[6] 남온조 일행이 드론으로 보건실을 살펴보는데, 이번에도 간발의 차로 그들을 보지 못하고 화살 맞은 좀비만 목격해 온조 일행 이외에 생존자가 더 있음만 암시하게 되었다.

6화에서는 일행과 함께 양궁부 훈련장으로 가는 길에 있는 좀비들을 처리하면서 등장한다. 고비를 넘기고 훈련장으로 들어갔으나, 유준성이 큰 상처를 입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미진: 너 찔렸냐!? 왜 찔리고 지랄이야?

7화에서 건물 뒤로 빠져나가 산으로 올라가기로 하고[7] 훈련장을 나서는데, 나가자마자 부상당한 준성을 태우고 있던 들것이 부러져 다시 훈련장으로 급히 들어간다. 이후 민재와 함께 더 튼튼한 들것을 만들러 간다.

8화에서 김철수를 태운 헬리콥터가 떠나는 것을 보고,[8] 미진이 옥상으로 올라가서 구조를 기다리자고 제안하지만 다친 준성을 데리고 올라가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훈련장에 남기로 한다. 이때 하리는 미진에게 활 쏘는 법을 가르친다.[9] 미진은 초반에는 뭘 해도 공부보다는 쉬울 것이라며 활만 쏴도 대학 갈 수 있지 않냐고 하지만, 하리는 코치에게 들었던 말[10]을 미진에게 알려 주고, 곧 미진은 하리가 국가 대표 예선에서 떨어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리는 활만 쏠 수 있으면 무슨 일이든 괜찮은데 이제 활 쏠 데가 아무 데도 없다고 좌절하고, 미진은 그래도 너는 나와 달리 뭐라도 될 가능성이 있지 않냐는 말로 하리를 위로한다. 이처럼 둘은 대입과 진로에 대한 고민 등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하리는 그런 미진을 보고 미소 짓는다.

9화에서 과학실의 노트북을 찾으러 학교에 온 헬리콥터를 보고 건물 밖으로 나가지만, 헬리콥터를 놓치게 된다.[11] 곧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다시 숨어 있던 중 미진이 좀비들이 천둥 소리에 이상하게 반응한다는 것을 발견하여 일행은 천둥이 칠 때에 맞춰 조심스럽게 빠져나간다.

10화, 도망가는 길에 있는 좀비들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서효령을 구해 주다가 위기에 처한 동생 우진을 만나게 된다. 하리는 우진에게 먼저 가라고 하고 자신은 뒤에 남아 좀비들을 처리하려고 하지만, 우진은 그런 누나를 데리고 강당으로 같이 들어간다. 그러나 그곳에는 좀비가 된 배구부원들이 다수 있었고, 아무도 없는 체육용품실로 도망친다. 이때 유준성이 박미진에게 자신을 버리고 가라고 소리치며 스스로 자신을 묶고 있던 끈을 풀어 수레에서 떨어져 나간다. 하리와 우진은 좀비에게 물어뜯기는 준성을 부르며 오열하는 미진을 체육용품실로 끌고 간다. 미진은 오열하며 준성을 부르고, 하리와 우진에게 욕을 하며 저항하지만 이미 손쓸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흐느끼며 운다. 이때 일행은 민재와도 헤어지게 된다.

아침이 밝아 온 후 체육용품실에서 우진이 누나에게 예선은 어떻게 되었냐고 묻는데, 하리는 통과했다고 거짓말한다. 미진도 이에 동조하여 예선에서 만점 쏴서 국가 대표 직행이라고 말한다.[12] 잠시 후, 양대수가 갑자기 다가와 하리에게 고백을 한다. 대수는 지금껏 하리의 큰 팬이었음을 밝히고, 이제는 팬이 아닌 남자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이때 우진이 하리의 귀를 막아준다. 하리는 대수의 손을 잡고 일어나고는 말하고 나니까 시원하냐고 묻고, 대수가 그렇다고 답하자 "그럼 죽어도 되지?"라고 말하고는 무슨 말인지 모르고 네라고 대답했다가 놀라서 네?라고 다시 묻는 대수를 쥐어팬다. 대수가 하리를 피해 공 보관함 뒤에 숨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은 이수혁이 공 보관함을 동그랗게 연결해서 강당을 빠져나가는 방법을 생각해 내고, 일행은 이를 실행에 옮긴다. 미진과 오준영은 공 보관함 개조 방식을 두고 말다툼을 벌이고, 다수결로 준영의 안이 채택된다. 탈출하기 전 청산이 발견한 초코바를 나누어 먹을 때 자신은 먹지 않고 후배들에게 양보한다.[13] 일행은 보호대를 착용하고 체육용품실 밖으로 나가는데, 탈출 도중 좀비가 위로 넘어와 공격하고, 준영은 좀비를 막기 위해 달려들지만 좀비에게 물리고 만다. 본인이 앞장서고 책임진다고 말했던 대로 준영은 공 보관함을 넘어가 붙어있는 좀비들을 떼어낸다. 준영의 희생으로 일행은 문 앞까지 이동하지만, 문이 잠겨 있어 나갈 수가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때 온조의 아버지 남소주가 밖에서 문을 열어 주어 탈출에 성공한다.

11화, 강당에서 탈출한 후 남소주의 지시에 따라 테니스장으로 이동한다. 남소주의 희생으로 테니스장에서 빠져나간 일행은 공사장으로 간다. 공사를 위해 창문 밖에 설치된 구조물에 앉아 아버지를 잃고 슬퍼하는 온조를 위로한다. 잠시 후 미진과 함께 뛰어내릴 만한 곳을 찾아 나선다. 빠져나갈 방법을 고민하던 중 윤귀남이 나타나 청산을 공격한다. 청산은 귀남에게 물린 후 그를 아래로 밀어 떨어뜨리고, 소리를 질러 좀비들을 유인하며 떠난다. 생존자들은 공사장을 빠져나가 뒷산으로 가고, 곧 좀비들을 제거하기 위한 군대의 공중 폭격이 시작된다.

12화, 일행은 뒷산에서 길을 잃을 위기에 처하지만, 남소주가 이 길을 지날 때 나무에 묶어 놓았던 끈 덕분에 양동시에 무사히 도착한다. 그러나 양동시에도 좀비들이 있어 또다시 그들과 싸우게 되는데, 이때 우진이 하리에게 달려가는 좀비를 몸으로 막다가 물리게 되고, 하리는 오열한다. 우진은 하리가 선발전에서 떨어져서 학교에 온 것임을 알고 있었다고 밝히고, 포기하지 말고 활을 계속 쏘라고 말한다. 그 후 우진은 좀비로 변해 하리를 공격하려고 하고, 최남라가 우진의 목을 꺾어 죽이자 하리는 고통스러워한다. 이후 좀비들에 대한 복수심에 멀리서 오고 있다는 좀비들과 맞서 싸우려 하지만, 남라가 아무 의미 없이 죽지 말라며 제지하자 흐느껴 운다.

이후 군인들을 만나 구조되고, 격리소로 보내지게 된다. 다시 말해 끝까지 생존한 최후의 멤버들 중 한 명이다. 군경에게 취조를 받을 때는 오전수업만 들어서 자세한 일은 모른다고 답했다. 약 4개월 후,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남라를 찾으러 학교로 간다.[14][15]

3. 웹툰[편집]


파일:지우학_장하리 웹툰.png


4. 여담[편집]


  • 원작에선 남매 중 동생이었지만 드라마에선 누나이자 고등학교 3학년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똑같이 남매 중 혼자만 살아남는다. 묘하게 성격과 관계가 뒤바뀌었는데, 원래 장하리는 소심한 성격에다 정민재장민재란 이름의 친오빠였지만 드라마판에선 같은 양궁부 후배로, 그의 성격 또한 드라마판 장하리가 조금 가져갔다. 또한 원작의 정우진이 남동생 장우진으로 바뀌었다. 원작에서는 남매가 모두 양궁부원이지만, 드라마에서는 하리가 버스에서 내려 위험한 학교로 진입해야 할 이유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설정 변경으로 남매를 양궁부원이 아닌 우진으로 바꾼 듯하다. 만약 원작처럼 민재가 같은 양궁부에 소속된 남매라면 같은 버스에 타고 있었을 테니 둘이서 그냥 도망가면 되기 때문.

  •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좀비의 머리나 목에 백발백중으로 화살을 꽂는 것, 교문에서 본관 건물까지의 거리가 꽤 되어 보이고 운동장에도 좀비가 한가득 있는데도 대낮에 학교 건물에 들어오는 데 성공한 것, 그리고 나중에 미진이 하리에게 양궁을 배우며 "너 이번에 국가 대표 된다고 소문 다 났구먼"이라고 말한 것을 볼 때, 활쏘기 실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지역 예선에서 떨어졌다는 것을 보면 대회 체질이 아닌 모양. 아니면 그냥 다른 양궁 선수들이 더 괴물 같은 실력을 가졌거나.[16][하지만]

  • 학교 탈출이 일순위인 다른 학생들과 달리, 남동생 장우진을 찾기 위해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학교 여기저기를 돌아다닐 정도로 동생을 아끼고 있다.

  • 컴파운드 보우를 사용한다. 같은 양궁부원인 정민재가 리커브 보우를 사용하는 것을 볼 때 고증 오류.[17][18][19]

  • 선후배 관계가 엄격한 운동부 소속다운 면을 보여준다. 처음 만났을 때 3학년인 미진이 시비조로 나와서 1학년 후배인 민재가 미진한테 반말을 하자, "너 누가 선배한테 그렇게 하라고 가르쳤어?"라며 민재에게 주의를 준다. 하지만 나이와 경력만 앞세우는 똥군기는 절대 아니기에 후배를 챙겨야 한다는 마음가짐도 확실하다. 일행과 유통기한이 지난 초코바를 순서대로 나눠먹을 때 미진과 함께 양보하여 선배다운 모습을 잘 보여준다.[20]

  • 작중 내내 카리스마도 나름 잘 보여주고 캐릭터 매력도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양궁팟 자체가 원작에 비해 전체적으로 비중이 살짝 줄었고 원작 장하리가 최종보스 윤귀남을 처리한 포스와 달리 윤귀남의 최후가 다르게 묘사됨에 따라 비중과 존재감이 살짝 너프 당했다.[21] 물론 분량 자체는 적지 않지만 원작에서의 임팩트를 생각하면 살짝 아쉬운 편.

  • 괴물배두나가 분한 박남주란 캐릭터와 겹치는 부분이 많다. 일단 둘 다 여자 양궁 선수인데다가, 극 초반에 대회에서 좋은 점수를 못 얻은 점도 같고, 무엇보다 조카인 현서를 구하는 남주처럼 자기의 혈연이자 남동생인 장우진을 구하려는 모습까지 같다. 심지어 둘 다 구하려는 대상이 결말에서는 사망하는 점까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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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전부터 참가했던 대회 성적이 좋지 않은 듯하다. 양궁부 코치는 공부로 전국 100등 하면 서울대에 갈 수 있지만, 양궁으로 전국 100등 하면 올림픽 근처에도 못 가고, 국가 대표팀도, 실업 팀도 못 간다고 말한다. 이러한 대사를 통해 대한민국 양궁계의 하드함을 알 수 있다.[2] 이하림을 쏴 죽인 하리가 미진과 준성도 쏘려고 하자 미진이 욕을 하는데, 이에 민재가 "누나, 아닌 것 같은데요? 좀비 욕 안 하잖아요."라고 말한다.[3] 만약 이때 이청산을 발견했다면 더 손쉽게 장우진을 찾고 동료가 늘어났을 것이다. 운 좋으면 윤귀남을 원작과 동일하게 활로 쏴 죽였을 것이고, 더 나아가 이청산정민재, 유준성이 끝까지 생존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원작에서 박미진이 윤귀남에게 시전했던 개드립들도 모조리 나왔겠다. 이나연은 실제 작중에서는 윤귀남이 옥상으로 가기 전에 물렸기 때문에 논외.[4] 계엄 사령부가 유언비어 차단 및 효율적인 작전 수행을 위해 효산시 내의 전화나 인터넷 등 모든 유무선 통신을 제한하였기 때문.[5] 참고로 12화 중에 온조가 취조를 받을 때 이와 비슷한 뉘앙스의 말을 꺼낸다.[6] 뛰어내려 착지한 곳은 쓰레기장 지붕이었다. 바닥까지 떨어질 때보다는 층고가 낮아서 무리는 없었던 듯.[7] 나중에 구조가 좌절된 온조 일행도 이 계획대로 독자적으로 탈출하게 되는데, 탈출 동선이 겹치면서 10화 중에 비로소 하리 일행과 만날 수 있었다.[8] 다만, 김철수가 옥상 문을 열어 2학년 5반 일행들과 같이 탈출했더라도 양궁부 일행들은 헬기를 놓쳤을 것이다.[9] 그래도 활쏘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 보니, 이후 미진은 활을 쏘는 대신 기존에 쓰던 막대기를 들고 다닌다.[10] 공부로 전국 100등 하면 서울대에 갈 수 있지만, 양궁은 전국 100등으로는 아무 데도 못 간다는 말[11] 그러나 시간 내에 옥상으로 올라가 헬리콥터를 잡았다고 해도 탑승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무증상 감염자의 존재가 밝혀져 군인들이 생존자를 구조하지 않고 노트북만 회수하여 돌아갔기 때문.[12] 우진이 누나에게 저 사람은 누구냐고 묻자 하리는 친구라고 답하는데, 이를 통해 초반의 불화에도 불구하고 함께 고난과 역경을 헤쳐 나가며 두 사람이 친구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13] 양궁팟은 이전 장소에서 소소한 간식거리를 먹었다는 묘사가 있다. 8~9화 중에 준성이 출발 전 뭔가를 먹고 있는 모습이 있는데 이것으로 짐작 가능. 실제로 미진과 하리 둘 다 이미 먹었다며 초코바를 거절하는 묘사가 나온다.[14] 남라는 면역자이지만 귀남에게 물려서 가끔씩 사람을 물어뜯고 싶은 욕구가 발동하는데, 이 때문에 자기 자신을 위험하다고 판단해 양동시에서 스스로 일행을 떠난다.[15] 원래는 온조와 수혁만 가려고 했는데, 소문이 돌아 결국 효산고 생존자 6명 전원이 가게 된다. 하리는 대수에게 들었는데, 대수가 "우리만의 비밀"이라며 하리에게 말해 주었다고 한다. 대수가 아직도 하리를 좋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16] 아닌 게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체전 양궁이 올림픽 보다 더 수준이 높은 걸 보면 장하리 정도의 실력자마저 지역 예선에서 떨어지는 게 이상한 게 아니다.[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양궁천재 소리를 들었다는 우진의 말이나, 국대 된다고 소문 다 났다는 미진의 말을 보면 후자보다 전자일 가능성이 크다[17] 단순히 종목이 다르다고 볼 수도 있지만 같은 양궁부에 대회까지 같이 나간 두 학생의 종목이 다를 확률은 지극히 낮다. 거기에 올림픽 종목조차도 아닌 컴파운드 보우 사용자에게 올림픽 근처에도 못 간다느니 하는 코치를 보면 더더욱...[18] 좀비사태를 확인하고 컴파운드 보우를 선택했을 수도 있지만, 파지법부터 조준법까지 다른 두 종류의 활을 동시에 수준급으로 익히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거기에 자신의 주 종목도 아닌 활을 대회장까지 가지고 갈 확률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19] 다만 장하리 역을 맡은 하승리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본인은 장하리가 리커브를 사용하다가 어깨 부상으로 인해 컴파운드로 넘어간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20] 이때 미진과 하리는 난 먹었다며 초코바를 후배들에게 양보하는데, 양궁 일행은 진짜로 뭘 먹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 양궁부 훈련장에 커피와 물이 있는 장면이 지나간다.[21] 특히나 후반부에는 화살까지 모두 소진해 특기인 활쏘기 자체가 봉인되며 활약이 더 줄어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