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교와 스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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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로만 폴란스키의 영화로 드레퓌스 사건 관련 이야기를 다룬다. 유령 작가로 같이 호흡을 맞춘 로버트 해리스가 쓴 원작을 기반으로 하며, 해리스가 직접 각본을 맡았다.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 출처: 네이버 영화
“나는 고발한다!”
국가 권력의 침묵에 맞선 양심과 진실의 뜨거운 투쟁!
1894년 12월, 프랑스의 알프레드 드레퓌스 대위는 독일 대사관에 군사정보를 팔아넘겼다는 혐의로 체포되어 반역죄를 선고받는다.
사건의 증거는 단 하나, 정보를 빼돌린 서류의 필적이 드레퓌스의 것과 비슷하다는 것뿐.
드레퓌스는 굴욕적인 군적 박탈식을 거쳐 '악마의 섬'으로 영원히 유배된다.
하지만 새로 부임한 피카르 중령은 드레퓌스 사건의 필적과 매우 유사한 서신을 발견하고, 은밀히 사건을 재조사하게 된다.
피카르가 진실에 다가설수록 군의 수뇌부는 은폐와 조작에 급급해하며 그를 궁지에 몰아넣기 시작하는데…
역사를 뒤흔든 간첩 조작극
‘드레퓌스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다!
4. 출연진[편집]
- 장 뒤자르댕 - 조르주 피카르 역
- 루이 가렐 - 알프레드 드레퓌스 역
- 에마뉘엘 세니에르[3] - 폴린 모니에 역
- 그레고리 가데부아 - 헨리 역
- 마티유 아말릭 - 알퐁스 베르티옹 역
- 멜빌 푸포
- 뱅상 글라스
- 다미엔 보나드
- 드니 포달리데스
- 앙드레 마르콩 - 에밀 졸라 역
- 제라르 차일로우 - 조르주 클레망소 역
5. 줄거리[편집]
6. 평가[편집]
미국을 중심으로 한 북미 영화계와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영화계의 반응이 극과 극으로 갈렸다. 대체로 북미권에서는 로만 폴란스키가 자신을 드레퓌스와 동일시하며 '나도 드레퓌스처럼 무고하게 비난받는다'고 영화를 통해 주장한다고 봐 혹평하고, 반대로 유럽권에서는 감독의 사생활과 작품은 별개, 즉 공사구분이 중요하다며 작품의 높은 완성도를 호평한다.
7. 흥행[편집]
7.1. 대한민국[편집]
찬란이 수입해 개봉을 기다리다 로만 폴란스키 관련 논란을 의식해서 인지 결국 VOD 시장으로 직행했다.
8. 수상 및 후보 이력[편집]
- 제76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대상, 국제비평가연맹(FIPRESCI)상 수상
- 제45회 세자르상 감독상, 각색상 수상, 남우조연상(그레고리 가데부아, 루이 가렐), 남우주연상(장 뒤자르댕), 미술상(진 라바세), 음악상(알렉상드르 데스플라), 음향상(시릴 홀츠 외 3명), 의상상(파스칼린 샤반느), 작품상(로만 폴란스키), 촬영상(파웰 에델만), 편집상 후보
2019년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폴란스키는 시상식에 직접 참여하지 않고, 트로피는 폴란스키의 아내 에마뉘엘 세니에르가 대리 수상했다.
제45회 세자르상 당시 최다 부문 후보로 올라 논란이 일자 세자르상 위원직들이 사퇴하는 일이 발생했는데, # 끝내 폴란스키가 감독상을 받자 아델 에넬을 비롯한 다수의 영화인들이 자리를 박차고 떠나며 항의를 표했고, 폴란스키 수상을 반대하는 일부 시위대가 시상식장 진입을 시도하는 등의 충돌을 일으켰다.
9. 기타[편집]
- 원제는 '나는 고발한다(J'accuse)'로, 1898년 1월 에밀 졸라가 드레퓌스 사건에 개입하면서 당시 문학 신문 <로로르>에 대통령에게 보낸 공개 편지의 제목[4]에서 따왔다.
- 이 영화는 원래 폴란스키가 오랫동안 영화화하고 싶은 소재 중 하나였는데, 2018년을 개봉 목표로 하다 연기했다.
10.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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