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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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1. 개요
2.2. 관광
2.3. 예술가들의 고향
3. 세계 문화 유산



부르겐란트
(Burgenland)
케른텐
(Kärnten)
니더외스터라이히
(Niederösterreich)
오버외스터라이히
(Oberösterreich)
잘츠부르크
(Salzburg)
슈타이어마르크
(Steiermark)
티롤
(Tirol)
포어아를베르크
(Vorarlberg)

(Wien)


잘츠부르크주 (오스트리아)






1. 개요[편집]


인구
2018년 552,000명[1]

파일:d3T3uJJr.jpg
Salzburg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주. 주도 명칭도 잘츠부르크이다. 오스트리아 북서쪽에 위치 했으며, 동쪽으로는 오버외스터라이히슈타이어마르크주와 접해있다. 남쪽으로는 케른텐주와 접하며, 서쪽과 남서쪽으로는 티롤 주와 접한다. 북쪽으로는 독일과의 국경에 접해있으며, 독일의 바이에른주와는 이웃사이 이다. 그리고 남서쪽으로는 아주 적은 부분이 이탈리아쥐트티롤과 접하고 있다. 과거 쇤브룬 조약으로 인해 잘츠부르크는 바이에른 왕국의 땅이 되었으나, 나폴레옹의 패망 이후에 체결된 빈 회의 덕분에 다시 오스트리아로 되돌려진다.


2. 잘츠부르크(도시)[편집]



파일:800px-Hohensalzburg_Castle_-_Panorama.jpg

잘츠부르크 (오스트리아)




Salzburg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주의 주도. 로마 시대 때부터 만들어진 유서깊은 도시다. 이 도시의 기원은 암염 광산이다.[2]


2.1. 개요[편집]



잘츠부르크는 바로크 양식의 건축으로 유명하며, 대표적으로 잘츠부르크 대성당이 익히 알려져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연합군의 폭격이 있었지만 다행스럽게도 바로크 양식의 많은 건축물들은 손상되지 않았다. 그 결과, 도시 자체의 양식을 그대로 지니고 있는 몇 안되는 예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그 외에도 잘츠부르크에서 태어난 모차르트와 음악 페스티벌, 사운드 오브 뮤직, 독수리요새 그리고 겨울스포츠 등으로 유명하며, 또한 알프스의 관문으로 유명하다.


2.2. 관광[편집]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 축제이며, 유럽에서 바이로이트 페스티벌과 더불어 양대 음악 축제로 불이고 있어 매년 7월과 8월에 열려 많은 관광객을 불러들인다. 여름 축제와 별도로 매년 부활절 기간에도 여름 축제보다 작은 규모의 잘츠부르크 부활절 축제가 열리고 있다.

잘츠부르크 성당과 미라벨 정원 등의 바로크 양식 건축물과 구조물들이 유명하다.

잘츠카머구트는 잘츠부르크 동쪽에 위치한 잘츠부르크 주에 걸친 호수 지역으로, 유명한 관광지다.

잘츠부르크에 닿아 있는 운터베르크는 독일-오스트리아 국경에 걸친 도시로, 맑은 날에는 알프스와 도시의 전경을 볼 수 있다.

아돌프 히틀러의 은둔지였던 독수리 요새가 잘츠부르크 근처의 베르히테스가덴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구시가지에 위치하고 있는 호엔잘츠부르크 요새도 유명하다.

도시 자체가 그리 크지 않은 편인데다가(서울시의 1/10 수준이다!) 대부분의 관광지가 도시 남부 지역에 몰려있으므로, 도보로 이동해도 전혀 무리가 없다.

파일:호엔잘츠부르크 요새.jpg

2.3. 예술가들의 고향[편집]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고향이다.

모차르트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잘츠부르크 음악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근데 모차르트는 여기 벗어나려고 엄청 애썼다 그리고 당연히 모차르트 쿠겔 초콜릿같은 관련 상품도 활발히 판매중.

거장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카라얀은 베를린이나 을 비롯한 대도시에서 활동했지만, 그의 자택은 거의 평생 잘츠부르크 교외에 있었다. 베를린이나 빈에서는 항상 호텔에서 머물렀으며, 자택에서 포르쉐를 몰고 최고속도로 아우토반을 질주하거나, 직접 자가용 비행기를 몰아서 갔다. 카라얀은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이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 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 카라얀은 잘츠부르크 부활절 페스티벌을 창시했다.

현대 독문학의 거장 중 한 명인 토마스 베른하르트도 이곳 출신이다. 근데 자기 작품에서 예술에 폭력적인 도시라고 미친 듯이 깐다.

뮤지컬 및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이 되는 도시이기도 하다.

황희찬이 뛰었던 팀으로 국내에 알려진 FC 레드불 잘츠부르크가 이 도시를 연고로 삼고있다.

3. 세계 문화 유산[편집]


1996년 잘츠부르크 역사 지구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1] 오스트리아/인구 참조.[2] 잘츠부르크와 소금을 영어로 한 솔트(salt)는 어원이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