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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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임자면은 전라남도 신안군에 위치한 면으로, 신안군 최북단에 위치해 있다.
서쪽으로는 부남군도가 임자면 소속으로 굉장히 많은 작은 섬들이 위치하고 있고 동쪽으로 지도읍과 연륙되었으며, 남쪽으로 증도면이, 북쪽으로 영광군 낙월면이 위치해 있다. 특히, 칠산대교 개통 후에는 목포만큼이나 영광군이 정말 가깝다.
참고로 임자는 깨를 의미한다. 흑임자할 때 그 임자 맞다. 직역하면 깨섬이다.
2. 연혁[편집]
원래는 신안군이 아니라, 근처의 지도읍, 증도면과 함께 영광군 소속이었으나, 나주목으로 귀속되었다. 그러다가 1895년에 지금의 신안군 흑산면 부터, 군산시 고군산군도까지 모두 관할하는 지도군에 소속되어 지도군 임자면이 되었다가, 1914년 부군면 통폐합 때, 무안군에 귀속된다. 1969년에 신안군이 분리되자 같이 분리되어 신안군 임자면으로 되었으며 2021년 3월 19일 16시부로 임자대교 개통으로 지도읍과 연륙되었다.
3. 자연 및 관광[편집]
모래로 뒤덮인 섬이다.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정말 모래가 많기 때문에 대파 농업, 경작 면적이 신안군 1위이다. 2위인 자은면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넓다. 오죽하면 임자농협이 다른 농협에 통폐합되지 않고 살아남은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대파 때문이다. 어느 정도냐고 하면, 설 전 대파를 섬 밖으로 보내기 위해서 풍랑주의보가 뜸에도 불구하고 여객선 운행을 시킬 정도이다.
국내에서 최장 백사장을 가진 대광 해수욕장이 면 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새우젓으로 유명한 전장포 항도 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민어의 최상급 원산지로 국내에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튤립 축제를 개최하는 등. 관광지로써의 가치도 없지는 않다.
4. 교통[편집]
지도읍 감정리의 점암과 여객선으로 연결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임자대교 개통으로 연륙되었으며, 임자 진리에서 재원도행 카페리호를 이용할 수 있다. 지도읍이 연륙되기 전에는 이곳도 신안군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목포시의 목포항에서 배를 타고 가야되었으며, 4~5시간은 기본이었다.
24번 국도, 825번 지방도의 시점이다.
신안군 지역에서도 시외교통이 좋은 편으로 다리가 놓이기 전에도 광주, 목포발 지도 노선 중 일부가 임자도로 가는 점암선착장까지 연장운행하였기에 광주광역시와 목포시로 나가기 쉬웠다. 증도의 경우 증도대교 개통전까지는 지도 송도항까지 들어오는 버스가 별로 없어서 다시 지도터미널로 가야했던 반면, 임자는 점암선착장에서 바로 시외버스 탑승할 수 있었다.
2021년 3월 19일 임자대교가 개통되며 임자도가 연륙되었다. 임자1대교, 임자2대교 2개로 구성된 이 다리는 중간의 작은 섬 수도를 거쳐 지도 - 임자를 연결한다. #
임자대교 개통후에는 서울 노선이 지도에서 임자까지 연장되었고 지도에서 점암까지 연장 운행하던 광주, 목포발 버스는 임자까지 들어오게 되었으나 예전에 점암까지 가던 시절과 비교하면 운행횟수가 줄었다. 점암정류소도 다리 개통 후 폐지되었다.
5. 시설[편집]
지도읍, 도초면 등과 함께, 초-중-고가 모두 위치한 곳이다. 임자면사무소와 임자우체국, 임자농협, 목포경찰서 임자파출소가 면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임자우체국은 별정우체국으로서 유지하고 있다. 목포해양경찰서 임자출장소는 전장포항에 위치하고 있다.
KT에서 홍보 및 지원하는 기가 아일랜드의 제1대 섬이며, 복지관 시설이 최근에 지어 좋은 편이다.
6. 출신 인물[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5 05:36:24에 나무위키 임자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2023년 8월 주민등록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