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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任藩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2. 생애
3. 창작물에서


1. 개요[편집]


후한 말의 인물.


2. 생애[편집]


213년에 조조를 위공에 오르길 권한 신하 중 1명으로 순유, 종요, 양무, 모개, 유훈, 유약, 하후돈, 유전, 선우보, 정욱, 가후, 동소, 설홍, 동몽, 왕찬, 부손, 왕선, 원환, 왕랑, 장승, 두습, 조홍, 한호, 조인, 왕도, 만잠, 사환, 원패 등과 함께 권했으며, 좨주를 지내고 있었다.


3. 창작물에서[편집]


소설 삼국지 조조전에서는 임준의 종제로 원소 사후 원가를 공격하는 와중에 상복을 입은 채로 군영에 도착해 훌쩍이면서 무릎을 꿇고 급히 뵙기를 요청했는데, 임준이 세상을 떠난 것을 조조에게 전하면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쏟아냈다.

임준의 부고 소식을 들은 조조로부터 백달(임준)이 한창 나이에 병으로 죽었지만 공적과 작위는 그대로 있기에 조정에 표를 올려 봉읍과 작위를 아들인 임선에게 세습하게 해달라 청하도록 하면서 노부(조조)가 전장을 떠날 수 없어 백달의 장례를 자신 대신 신경써달라는 말을 들었다.

목이 메어 성심을 다하겠다는 말을 끝까지 하지 못했으며, 조조의 상심이 더 커지기 전에 임번은 누규의 부축을 받아 일어나 군영 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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