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설의 1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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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군 (日本1軍) 짤방

1. 개요
2. 대표적인 사례
3. 실존했던 전설의 일본 1군
4. 한국의 변명 사례
5. 제3국 및 다른 분야의 사례



1. 개요[편집]


일본스포츠 내에서의 패배에 깨끗하게 승복하지 못하고 팀의 전력에 누수가 있었다는 변명을 하면서 취하는 정신승리를 한국 네티즌들이 꼬집기 위해서 만들어낸 가공의(?) 조직이며, 주로 전설의 1군이라고 표현한다.

한일전을 포함한 스포츠 경기에서 패배할 때마다 일본의 극성 네티즌들이 "마땅히 주전이어야 할 아무개와 아무개가 빠졌으니 이번 일본 대표는 1군이 아니다.", "최정예 멤버였으면 우리가 이겼다." 등 변명을 하면서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자 한국 네티즌들이 이를 놀리기 위한 의도로 만든 용어다. 사용 예시로는 "그래서 대체 그 전설의 1군들은 어디서 뭐하느라 계속 한일전에 출전하지 못하냐? 어디 안드로메다로 가서 훈련하는 중이냐?" 등이 있다. 그게 정말일 수도 있다.

한국에서는 워낙에 많이 쓰는 드립이라 그런지, 일본의 네티즌들도 어느 정도 잘 알고 있는 비아냥인 듯하다. #


2. 대표적인 사례[편집]


  • 2020년 1월에 열린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 조별 리그에서 사상 최강 세대라고 여겨지던 일본 팀이 참패를 기록하자, 당시 일본축구협회장인 타지마 고조가 여론을 가라앉히기 위해 "해외파를 포함한 1군이 나온 것이 아니다"란 변명을 하면서 전설의 1군 밈이 높으신 분의 입에서까지 나오게 되었다. # 동시에 방송국에서도 사상 최고의 팀이란 자막을 걸어놓았다가 선제 실점 이후 자막을 내려버리고 동점골을 넣자마자 귀신같이 자막을 다시 붙어놓다가 또 실점해서 역전패를 해버리자 멘붕하여 자막을 또 다시 내려버리는 촌극을 빚기도 했다.


3. 실존했던 전설의 일본 1군[편집]


최초로 올림픽 정식종목이 된 자국 대회에서 소련을 꺾고 금메달을 따면서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올림픽 구기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 성공이 큰 자극이 되어 일본은 여자 배구가 현재도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서브컬처계에서도 '어택 No.1'같은 걸출한 배구만화가 등장하는 등 배구의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1] 그리고 부르마가 인기를 끄는 계기가 되기도 지금 배구서 흔히 쓰는 전술인 시간차 공격을 처음 써먹은 곳이 일본여배이기도 하다. 이러한 활약에 세계 배구계에서는 일본의 여배 대표팀에 아시아의 작은 마녀란 별명을 붙였다.

당시 일본 축구 대표팀은 아시아에서도 약체로 평가받던 팀이라 올림픽 16개국 본선에 진출만으로도 큰 성과였으나 동메달까지 따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는 아시아 국가로서는 최초로 축구 종목에서 메달을 딴 사례. 이후 아시아 국가의 올림픽 축구 메달은 한국의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획득 전까지 44년간 없었고 그만큼 일본 축구사의 엄청난 쾌거였다. 또한, 팀의 스트라이커 가마모토 쿠니시게는 대회 득점왕을 차지했다.

국제야구의 최고 권위 대회인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의 1, 2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참고로 이 때 한국 대표팀과의 상대전적은 8전 4승 4패로 한일전에서 비교적 고전했으나 최종 라운드의 두 경기는 모두 승리하면서 중요한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팀의 선발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는 두 대회에서 MVP를 수상했다.

놀랍게도 FIFA 랭킹 1위 미국을 결승전에서 꺾고 우승을 달성했다.[2] 그리고 에이스인 사와 호마레리오넬 메시와 함께 FIFA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 이후 2015년 월드컵에서도 준우승을 하는 등 일본 여자 축구는 세계적인 강팀으로 꼽히고 있다.

첫경기에서부터 세계적인 강호인 독일을 잡고, 코스타리카전에서는 패배했지만 또 다른 최강팀 스페인을 잡아내면서 독일, 스페인과 묶인 죽음의 조에서 1위를 차지하고 16강에 진출하는 어마어마한 이변을 일으켰다. 그리고 크로아티아와의 16강전에서도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보여줬고 아깝게 패배 탈락(9위)했다.

1, 2회 대회 우승 이후 3, 4회 대회에서 3위를 기록하며 비교적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던 일본 야구 대표팀은 2023년 5회 대회에서 메이저 리그 세기의 재능이라 평가 받은 오타니 쇼헤이를 차출하면서 칼을 갈고 나왔다. 메이저 리거들인 오타니, 다르빗슈 유에 NPB의 수준급 투수들을 더한 일본 투수진은 대회 이전부터 역대급이라 평가를 받았고 결국 결승에서 미국 대표팀마저 꺾고 14년 만에 다시 우승을 이뤄내었다. 일본 대표팀이 5번의 대회 중 우승을 3번이나 차지한데다 미국의 호화 타선이 일본 투수들을 상대로 2점 밖에 내지 못한 사실도 부각되어 NPB의 수준이 메이저 리그와 큰 차이가 없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게 되었다.


4. 한국의 변명 사례[편집]


일본의 극성 네티즌들의 태도를 꼬집기 위해 이 용어가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극성 네티즌들도 대표팀이 패배할 때마다 똑같은 변명들을 꺼내고 있어서 내로남불 용어로 쓰인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러한 변명들은 주전 선수들의 결장이 결과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따질 필요 없이 상대 역시 최상의 전력을 갖출 수 있었던 상황을 고려해야 하는 모순점이 있으며, 위에서 설명한 일본의 모습과 다를 것이 없다.

  •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조 3위 대회 19위로 아쉽게 16강에 실패하자 김민재, 권창훈, 김진수 등 특정 선수들이 부상으로 낙마하여 조별 리그[3]에서 탈락했다는 이야기가 중론으로 나왔다.



  •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웬만한 정예 멤버들이 대부분 참가했음에도 불구하고 2차전 가나전 패배 이후 부상과 체력 고갈로 인한 선수들의 컨디션 난조, 감독의 선발 명단을 문제로 삼아 핑계를 댔다. 이에 불편함을 느낀 에펨코리아 유저가 "한국도 전설의 1군이 존재한다" 라며 자학개그를 선보이는 게시글을 올렸고 많은 추천 수를 받았다. 물론, "어떤 선수가 없어서 졌다" 를 부인하는 자학개그다. # 이후 대표팀이 3차전 포르투갈전에서 승리하여 16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다르게 해당 변명이 지속되고 있지는 않다. 물론 16강전의 경우 진짜로 상대가 나빴다.


5. 제3국 및 다른 분야의 사례[편집]


  • 미국 야구는 국제대회보다 메이저 리그 시즌을 중요시하기에 올림픽과 프리미어 12에 마이너 리그 선수들이나 메이저 리그에서 다소 인지도가 떨어지는 선수들을 보내고 있다. 국제대회에 출전했다가 부상이라도 입으면 선수 본인은 물론이고 소속 팀에서 상당한 타격이 되기 때문. 그러나 예외적으로 MLB 사무국이 주관하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는 정예 멤버들을 보냈는데 3회 대회까지 3위에도 못드는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곤욕을 치렀다. 이에 메이저 리그 팬들은 당시 미국의 선수들 중 일부가 불참하거나 대회에 시범경기처럼 임했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진지하지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전설의 1군식 변명을 꺼냈다. 그러다 2017년 4회 대회에서 드디어 우승을 차지하며 어느 정도 명예를 회복했다.

  • 조금 범위를 넓혀 중국 1군 드립도 존재한다. 특히 중국의 설레발이 절정에 달했던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가 있다. 당시 중국과 같은 조였던 한국은 앞선 두 경기의 졸전과 더불어 2승을 거두면서 우레이를 위시한 중국 언론들의 언플이 절정에 달했던 상황으로 인해 '설마 지는 거 아닌가' 하는 분위기 였는데... 한국이 2:0으로 무난히 승리하면서 각종 커뮤니티에서 중국 1군이 참가하지 않았다는 드립들이 이어졌다. 주로 이나즈마 일레븐이 일본 1군의 대상자라면, 이쪽은 보통 소림축구의 영상을 가져와서 중국 1군이라는 식으로 묘사한다.

  • 일본 1군을 본딴 그슬 1군 드립이 한때 스타크래프트 2 게임계에서 흥했던 적이 있다. 스타크래프트 하던 협회 소속 선수들이 스타 2로 전환한 후 이전부터 스타2를 해 온 연맹 쪽의 팬덤들과 긴장관계에 있었는데, 케스파 소속 선수에게 지는 연맹 선수들마다 GSL 1군이 아니었다는 변명을 하는 일부 팬들을 비꼬는 의미에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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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도 일본은 여자 배구가 남자 배구보다 인기있다.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중반까지 한국에게 심하게 털린 적도 있었으나 2005년을 기점으로 월드 세터 다케시타 요시에를 중심으로 2010년 세계선수권대회 3위와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수상으로 나름 세계구급 팀으로 부활했다.[2] FIFA 주관 성인 대회에서 아시아 국가 중 최초의 우승이다.[3] 32강 조별 리그